요시모토 바나나의 인생을 만들다
요시모토 바나나와 윌리엄 레이넨
두사람의 마음으로 맺어진 1년간 주고받은 솔직한 고백을 담은
두 사람이 참인생을 살기 위한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웰리엄 레이넨은
세계적인 영혼 치유 전문가로 요시모토 바나나뿐 아니라
유명인들에게 영감을 준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책을 받아들자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신간서여서 이렇게 예쁜 책속의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가
함께 들어있었다.
오늘, 따뜻하고 진실한 당신의 말 한마디가 위안이 됩니다.
요시모토 바나나
일본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1987년 데뷔한 뒤
일본뿐 아니라 해외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작가로 손꼽히는
유명작가로 무라카미 하루키와 일본 독서시장을 양분하며
바나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키친은 지금까지 200만 부가 넘게 판매되고
붉은 바나나 꽃에서 유래하는 바나나라는 필명은
국적과 성별을 초월해 전 세계 독자들이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으로 자기매김되고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은 처음 내가 그녀의 작품을 만난 책이었고,
냉장고에 기대어 편안한 자세를 가끔 취하게 된 계기도 된...
그녀만의 매력적인 책으로 남은 책이기도 하고..
아르헨티나 할머니등의 작품도 인상깊게 읽었던 작품...
바나나꽃의 색감의 이 엽서들은
책속에 일러스트로 담겨있는데....
해저무는 저녁의 석양처럼..
붉은 빛이 인상적이고 넘 예쁘다.
선물로 주어도 좋을것같은 양장서~~
이번 신간 인생을 만들다
바나나꽃의 색감의 이 엽서들은
책속에 일러스트로 담겨있는데....
해저무는 저녁의 석양처럼..
붉은 빛이 인상적이고 넘 예쁘다.
선물로 주어도 좋을것같은 양장서~~
윌리엄와 요시모토 바나나와의
이메일이 담겨있는데...
두사람의 정신적인 교감과 진실된 존경의 세계는 보는내내 흐믓하게 한다.
존경하는 이로부터
고통이 따르는 경험을 두려워하면
성장의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이런 서신을 받는다면...
인생의 지침서같은 주옥같은 말들이 여름밤에 뜨겁게 다가온다.
처음 만났을 때의 당신은
군데군데 새하얀 은빛이 반짝이고 있었는데
지금 당신은 금빛입니다.
영성치유자로 부터 이런 말을 듣는다면...
내 자신이 그만큼 영혼이 성장하였다는 느낌이 들며
정말 환한 금빛이 내 몸을 휩싸일것같은 환희를 맛볼 수 있을듯하다.
달콤한 바나나의 힐링 레터
입에서 달콤한 바나나가 아닌...
영혼의 달콤함을 주는 책 한권으로 가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가보지 않은 길이라는 영시를 중학교때 수업시간에 배우며
그땐 몰랐던 그길이 와 닿지 않은적이 있었다.
인생의 반을 살았다고 생각되는 이 시점..
어쩜 그 과도기도 훨씬 지나버린 지금
가끔 그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막연한 아쉬움이 남곤한다.
인생은 온갖 모험의 연속이고
그 모험은 영적이고도 정신적인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이 글귀가
마치 주술처럼.. 가보지 않은 길에대한 미련을
아낌없이 해답을 주는것같은 신비감마져 들어버린다.
숲속에 갇힌 영혼...
빠르게 진행되는 현대사회에서 영혼의 치유를 원하는
유명인사들이 많다는건 그 만큼 정신적인 고통이 많아졌음을 느끼게 해준다.
난 유명인사가 아니니.. 이렇게 유명한 치유사를 만날일은 없을테고..
그녀 덕분에 치유의 기쁨을 대리만족하며
내 영혼도 잠시 휴식을 취하며
흠뻑 이 책에 빠져본다.
http://ridiastory.blog.me/10175274087 (원본보기)
요시모토바나나,
인생을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