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북스의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딸기 한알이예요
귀여운 생쥐꼬마녀석!!
딸기 한 알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네요
아~~~ 케익을 만들어 먹어야지!!
여기서 부터 시작된
생쥐의 케익만들기
밀가루를 부어 반죽을 하는데
어! 우유가 너무 많이 들어갔어요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다 방법이 있어!!
밀가루를 더 넣고
계란을 더 넣고
계속 방법을 찾고 친구를 만나는 케익만들기
딸기 한알의 그림을 천천히 살펴보면
굉장히 재미있는 현상이 하나있어요
바로 그림의 크기
그리고 등장인물의 숫자!!
처음엔 작았던 생쥐 한마리
나중엔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며
그림의 여백도 없어지죠^^
우리 아이는 이 그림의 비밀을 알았을지 궁금해요~~
딸기 한알로 시작된 발상
반죽이 점점 많아져
커다란 코끼리에게까지 갔어요!!
숲속친구들이 모두 모여
케익이 익기만을 기다리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제일 중요한
딸기 한알 올려놓고
맛있는 딸기케익 완성^^
딸기로 케익만들기를 시작했던 생쥐의 발상은
아주 좋았어요
하지만 반죽이 실패하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고
또 찾다보니
어느새 주변의 도움을 받고
커다래진 케익반죽!
자꾸 자꾸 더하다보니
모두가 나누어 먹을 수 있는 딸기 케익이 완성되는걸보며
왠지 모르게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구요
문제 해결능력이 아닌
나눔의 미학이 숨어있는 딸기 한알!
우리 아이가 딸기 한 알을 보며
이렇게 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책이예요^^
작은것에서 큰것을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도록 해주는
생각할 수 있는 딸기 한 알!!
어린 아이들이지만 그림의 크기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을것같아요
우리 아이가 나눌 수 있는 아이가 되기를 원한다면
딸기 한 알을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