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군이 어릴적엔 나름 열혈 엄마로 집에서 안되는 영어로
떠듬떠듬 말도 한자씩 해보고 하다가 둘째 임신하고는 아예 딱 끊어 버렸거든요
정말 세상에서 저 만큼 영어 못하는 사람도 없을 거에요 ㅡㅜ
어릴적 부터 아예 담을 쌓아서 토익은 남의 얘기 영어는 외국사람들이나 쓰는 말
이렇게 인식하고 있다가 둘째도 말을 좀 할때가 되다 보니
뭔가 아쉽기도 하고 집에서 노는데 뭐라고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보다가
블로그에서 인기가 많은 한스맘님의 " 한스맘표 영어놀이 123"을 만났답니다.
세아이를 집에서만!! 영어로 키운 대단한 엄마~
그런데 읽어보니 나도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 심어주는 한스맘님
한스맘님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들어 있는 책 한스맘표 영어놀이 123
한스맘표 영어놀이 123은 요렇게 어플이 있더라고요
책과 함께 어플 다운받아 들으니 저 같은 초보에게 딱~!
사실 영어 단어는 알아도 조합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말도 no나 간단한 단어로만 말하고 문장을 이야기 하려면
왠지 틀린거 같고 발음이 구린거 같고 부끄럽고...등등....이래서
더 영어를 안하게 되는데 요~ 어플을 책과 함께 보니 아주 간단한
문장에 단어만 조합해서 말해도 충분히 아이들에게 맞는 영어를
해줄수 있더라고요
한스맘님의 블로그와 카카오 스토리에서도 많은 정보를 함께 얻어보세요
책을 활용할수 있는 활용법이 나오는데요
문장이 틀린게 아닌가 걱정하지 말고 저 처럼 그냥 단어만 이야기
하다가 점점 살을 붙여서 이야기 하라고 하네요
책을 보기전에 어플을 먼저 깔고 ~
요렇게 책에 단어가 나오고 스피커 부분을 누르면 원어민 발음으로 나오니
제가 먼저 계속 듣고 따라하면서 바로 바로 생활에 접목해서
이야기 하면 될것 같아요
다양한 놀이 부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문장을 재미있게 나열해 두었답니다.
저도 영어 포기자 ~
저같은 맘이 아이들을 영어 고수로 키웠다고 하는데
저도 할수 있겠죠???저 같은 영어 포기자도 할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하는 한스맘~
아이들은 구린 엄마 영어를 듣고 나중에 원어민 발음을 들어도 충분히
발음이 좋아진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고 마구 마구 얘기해 보려고요 ~
자~ 그럼 본격적으로 볼까요???
정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간단한 문장들이 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이렇게 보면 알겠고 배웠던건데
막상 아이에게 말을 해주려고 하면 하나도 생각도 안나는건 뭘까요 ㅡㅡ
그래서 저는 요즘 뭐 하나 말해 볼때도 요 한스맘표 영어놀이 123을 마구 펼쳐셔
문장을 보면서 단어만 바꿔가며 말해주고 있어요
떠듬 떠듬 말하는데도 신통하게 알아 듣는 성일군
그러면서 너무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엄마의 대화와 아이의 대화가함께 나와 있는데요
정말 간단한 문장들이라 이렇게 보니 다 할수 있겠더라고요
영어에 대한 두려움만 버리면 할수 있어요~
근데 왜 책만 덮으면 생각이 안나는지.ㅡㅡ 눈으로 보고만 배운 맘이라 그런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넣어 두어서 더 재미있게 알수 있어요
다양하게 표현할수 있는 문장 들이 있어서
어휘를 더 풍부하게 해주는데요
전 지금은 하나의 문장만 얘기해 주고 있어요
점점더 나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면 요~ 다양한 표현을 섞어가면 이야기 해보려고요
맘속에 10계명을 새기면서 모르겠지만 노력하고 있답니다.
뭐 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지금은 그냥 짧은 문장만 계속 말하고 있는데
노력하면 점점더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