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였던 어느 소설가가 들려주는 소설보다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여성수학자들과 4차원 시공간에 얽힌 수학적 개념
 그리고 문학과 영화, 그림 등 다양한 예술장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의 세계까지,
 더욱 재밌고 알찬 수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금도 방정식이나 수학이라고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한다
어릴적부터 소위말하는 수포자가 된 나 아마 중학교때 부터
어려운 풀이 등이 나오면서 수포자가 된거 같다
선생님이 시킬까 고개를 푹숙이고 제발 시키지 말아라 말아라
수학시간만 되면 살얼음판을 걷듯 조용~해졌던 생각이 난다
그러다 보니 수학은 머리아픈것 어려운것 나와는 상관없는것
그냥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만 잘 하면 사는데 문제 없어 라고 생각했고
원해 여자는 남자보다 수학에선 떨어져 라고 나를 위로 했어요
그렇게 살았는데 저자를 보니 어릴적 저 같은 생각이 들게 되네요
하지만 수학을 친구로 받아들이면서 좀더 알아듣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받아 들인게
신기하네요
수학이 취미로 다가왔다는 그의 말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읽는 내내 신기하네
어렵지 않네 이렇게 하면 되겠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또한 수학은 어렵지만 않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주변에 모든것들에게도 수학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또한 여자라서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서 못했다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수학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여성이 있다는 것과 다양한 수학위인들의
이야기를 풀어서 이야기 함으로서 수학을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하나의
소설책을 읽듯 읽어나가게 해서 즐겁게 읽을수 있었어요

 

태양신 라의 눈을 빼앗아라

용감한 탐험가 마시의 이집트 신화 모험

원래 이집트에 대한 동경?같은게 있는 아이인데
태양신 라의 눈을 빼앗아라를 보고 푹빠지더라고요

대략 내용은 이집트로 떠난 아빠가 실종되어
아빠를 만나기 위해 먼 여행을 떠나는 마시
태양신 라의 눈을 찾아야만 하는 힘들고 어려운 여정
다양한 수수깨끼를 풀고 험난한 여정을 하는 마시
원래 이집트 스핑크스를 좋아하는 성일군은
마치 자기가 마시가 된것처럼 빠져들더라고요
화려하고 신비로운 색채감의 그림으로 더욱 흥이 진진한거 같아요

호기심과 모험심 그리고 용기를 일깨워주는 책이랍니다.

 



 

 

지구를 웃게 하는 착한 발명 적정 기술
전기가 나오는 축구공

지구를 웃게 하는 착한 발명 적정 기술
적정기술이란 인간의 삶의 질을 궁극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는 기술을 말하는 거에요
아프키라 멕시코 등의 나라에 적정기술을 적용해서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 보면 될거 같은데요

 

 

 

 

 

당연하게 물을 마시고 밥을 지어먹고 전기불 아래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
그런데 그런 혜택?을 누리는 인구는 단 10%라는 말에 사실 충격이었어요
아직도 물이 없어서 수킬리로를 걸어 물을 떠오거나 나무를 해서 불을 피워 밥을 해먹거나
전기가 없어서 촛불에 의지해야 하는 인구가 그렇게 많다는거에 눈물이 나네요

당연하다 생각했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적정기술
물을 좀더 편하게 길러서 올수 있는 큐드럼 같은 것들처럼
낮에 모아둔 햇볕으로 전기를 만드는 일등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적정기술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착한 발명 기술

또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어렵게 살고 있는 아이들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해주네요

아이가 전기가 나오는 축구공을 읽고 작은것도 아끼고
감사하는 삶을 살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다양한 적정기술이 더 발전했음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