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TOEFL iBT vocabulary

 

 토플 공부를 할 때에 영어 단어를 외울 때는 다른 과목 (토익이나 텝스)을 공부할 때와는 다르다. 토플은 단어 문제가 리딩에서 나오게 되는데 동의어를 찾는 문제가 나온다. 또한 writing에서도 똑같은 느낌의 단어지만 여러 개를 사용해야 할 때가 생긴다. 따라서 토플의 단어 공부는 무조건 동의어를 묶어서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마토 TOEFL iBT vocabulary" 라는 책은 앞 부분에는 동의어끼리 묶어 33일 동안 암기할 수 있도록 해 놓았고, 뒷 부분에는 유의어끼리 묶어 33일 동안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어를 모두 암기한 후에는 실전에 토플 시험에 나왔던 문제들을 수록해 놓아 직접 암기한 단어들을 이용하여 풀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단어를 암기만 하면 실전에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 지 몰라 헤메는 경우도 많다. 그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실전 문제들을 수록해 놓은 것이다.

 유의어를 그룹으로 묶어 써 놓고, 그 다음 한 단어마다 예문을 들어 놓았다. 단어가 한국말로는 뜻이 비슷하다고는 하나 느낌상 조금씩 쓰이는 곳이 다를 수 있다. 그리하여 많이 함께 사용되는 단어들을 묶어 문장을 만들어 두어 어떤 상황에서 이 단어가 사용되는 지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 날에는 이전 날에 공부했던 단어들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도록 앞 부분에 단어를 써 놓았다. 복습은 단어를 암기하는 데 필수이기 때문이다.

 토플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단어 암기장인 것 같다. 미니 암기장도 함께 들어있어 가방 속에 넣고 어느 때나 꺼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 잎새

 

 등장인물에는 존시와 수 그리고 늙은 노인 버먼이 등장한다. 모든 등장인물은 예술가이며, 배경은 예술가들이 많이 사는 마을, 워싱컨 스퀘어의 서쪽에 있는 작은 구역이다. 존시와 수는 서로가 잘 맞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공동 예술 작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 마을에 폐렴이 돌면서 존시는 폐렴에 걸리고 만다. 의사는 존시가 폐렴에 걸려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수에게 말하고 돌아간다. 하지만 수는 존시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살라고 계속 소리친다. 하지만 존시는 자신은 창 밖에 있는 나무의 잎이 모두 떨어지는 날에 죽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수는 그런 존시를 뒤로 한채 늙은 노인인 버먼을 만난다. 버먼은 자신이 엄청난 예술가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남긴 작품이 하나도 없다. 어느 날, 수는 존시의 병원을 찾았고, 수는 존시에게 버먼이 오늘  이 병원에서 죽었다고 이야기 한다. 존시는 이제 오늘 마지막 하나의 잎새만 남은 것을 보았고, 내일이면 난 죽을 것이라고 하며 죽을 준비를 한다. 하지만 내일이 또 그 다음 날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잎새를 보면서 삶을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리하여 수는 다시 정상적인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지 않았던 이유는 버먼이 죽기 전에 그 마지막 잎새가 떨어진 것을 알고 그려 넣어 놓았던 것이다. 버먼은 죽기 전에 좋은 작품 하나를 남기고 갔던 것이다.  

< The iBT TOEFL Master Speaking >

이 책은 토플 관련 파고다 어학원 선생님이 저자로서, 파고다 어학원에서 step3 시간에 사용하는 책 입니다. 이 책은 유형별로 나눠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전 문제 처럼 수록되어 있습니다. 진짜 시험처럼 한 지문에 14문제 정도씩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험을 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처럼 시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토플을 처음 시작하시는 학생 보다는 토플의 유형을 모두 알고 시험 등록을 해논 상태이신 분들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집에 많은 꾸밈이 없어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고, 깔끔합니다. 문제 배경에 다른 그림 등이 그려져 있으면 문제 푸는데 정신을 흐리기 때문에 깔끔한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보기 쉽게 되어 있어 참고하기 편합니다. 
 이 문제집을 풀 때는 그냥 마냥 푸는 것 보다는 시간을 재고 진짜 시험에 임하는 자세로 문제를 풀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을 재지 않고 푼다면, 시험 시간에 시간이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시간을 꼭 재고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진짜 시험에서 긴장하지 않고 쉽게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토플은 다른 언어 시험과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보아야 실전에서 유리합니다. 이 책은 그런 기출문제가 많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많은 연습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