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가 예비중이 되면서
제가 관심가지고 본 잡지 인데요
초등때 독서평설을 정기구독을 몇년 했었지요
그리고 잠시 쉬고 다시 만난 독서평설은
초등과는 다른 중등 독서평설 입니다
책과는 다르게 잡지는
길게 읽는 호흡이 없어서 그런지 부담감이 없는것이 장점이예요
거기에 오늘 다 못보면 내일 봐도 되고 ^^
주부들이 주부 잡지 부담스럽지않게 생각하는것처럼
저희집 아이들은 잡지 구독을 꽤 즐겨 합니다
말일 정도 되면 왜 안오지 하면서 기다리죠?
이번에 처음으로 만난 중학독서평설
현직 선생님이 표지모델을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듯
저희집 아이들이나 저나
신간소식은 잡지통해서 제일 먼저 알게 됩니다
중학독서평설은 컨텐츠만 봐도 알찬 느낌이 오더라구요
문학이면 문학. 진로 체험이면 진로 체험..
교과 내신과 토론 수업까지
물론 이 책을 100프로 활용한다고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잡지를 보면서 그런 생각은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문학작품을 읽고 새로운것을 알게 되었다면
중학 독서평설에서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되었다면
그 컨텐츠 하나가 훌륭하다고 생각되거든요
학부모 입장에서 어느 하나 버릴 페이지가 없지만
중학독서평설을 읽는 중학생들은
필 꽃히는 컨텐츠 하나만 제대로 봐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시사적인 부분이요...
저희집 예비중은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이게 그 이야기 구나..
엄마 아빠가 뉴스 보면서 무슨 이야기 했는데
잘 몰랐는데 중학생 눈으로 설명을 하니 이해가 되는 모양입니다
저희집은 주로 간식먹을때나 ㅎㅎㅎ
널럴하게 빈둥거릴때 잡지를 보는편입니다
어제 저희집 예비중은
중학독서평설 보면서 담달도 이 책 오냐고 묻더라구요
온다고 하니 엄마 고마워 합니다
볼거리 읽을거리 많다고 욕심 내는건 금물
차근차근 부록으로 온 이런 워크북도 방학때 기분 좋을때 해볼려구요
정기구독으로 꾸준히 노출 시켜주면 따라 올듯 합니다
볼거리 읽을거리 활용할거리 많은 중학독서평설
1월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