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이라고 하면  왠지 딱딱 하고
어려울것 같은  선입겹이 있습니다..
 
어른들의 이런 선입견에서  자칫  잘못 할수 있는 아이들의  생각을 
어린이꿈 발전소는 바로 잡아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요즘은 직업 툼구 라고 해서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 해보고 알아보고
아이가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노력 하기를  바랍니다

이  책도 그  꿈을 가지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법원에서   판사와  검사가 하는일
변호사가 하는일..노무사가 하는일을 나누어서
학습만화의 형식을 빌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미르와 보리의  캐릭터를 이용 하여
재판을 왜 하는지 부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판관
판사는 어떻게 되는지..판사가 하는일등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법 이야기들이 소개 되어 있지요
아직 아이가4학년 이나다보니  정치 사회는 
교과에서 배우기보다 책으로 접해보았는데
6학년때 배우는 정치 사회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신문에서 누가 재판을 받고  누가 기소를 하고 등등
들은 것들을  이 책을 보며  그말이 그말이구나  하고 알고 군요

저도  이 책  덕분에  법 상식이 늘었습니다..

사회 정의를  실현 하기 위한 법원
그 속에서 많은 일들을 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알아보고
내 꿈을  키우게 하는 어린이 꿈 발전소

다음 책은  공항이라고 하던데 
얼마나 많은  직업들이 소개 될지  기대 합니다..

행복한 미래의 교육서를  즐겨  읽는데

이번처럼   읽으면서  바로 실행해 본 적은 첨 인거 같습니다..

 

거실은  이미  서재화 된지는 오래 되었지만

책 읽고  공부를 하는  공간 이외에   다른것을   할수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토론 하는  거실..

 

거창하게  토론 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하나하나 실천 할수 있게  마치 설명서처럼  풀어 놓으셨습니다..

 

생벙송  60분 부모등에서 독서지도를  하시는  거북샘 박기복 선생님이 쓰신

책으로

선생님이  그동안 현장 경험 에서  느끼는 실례를 들어 주시며

왜  토론과 글쓰기가 필요 한지..독서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특히 저처럼  1학년..4학년  학부모로서

4주만에  완성 하는 토론과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1~2학년  대상으로 하는 실천법과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법등이  도움이  됩니다..

 

토론 하는  거실과   글쓰기를 하는 식탁..

자칫 보면  너무 어렵거나 딱딱 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책 한권을 보면서  실천 하는것이 중요 하겠구나 생각 하며

아이와  함께 겁쟁이 빌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지요..

 

책에서 이야기 한  역활 토론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근데 생각 보다 아이들 반응이 좋으네요

처음엔 어색 했는데   선생님의 지도법으로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니

아하..하면 되는 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저희집은  거실에서  티비를 빼고 서재로 만든지

만 4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토론과 글쓰기를 하면서

아이의 생각 도 알게 되고 아이들은 엄마의 생각도 알면서

가족간의 사랑도  돈독해지는거 같습니다..

 

거실에서 책을  읽은면 다 라고 생각 했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책으로 대화 하고..활동 할수 있네요^^

 

선생님의  책 본문에  다양한 토론 유형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 하는  책을  준비 중이시라고 하던데

그 책도 얼른  만나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책에는 초등3~4년의  실천법  이후의

5~6학년  실천법은  소개 되지 않았네요

 

물론  3~4학년 것을 따라 해도 문제 되지는 않겠지만

5~6학년 아이들에게는 어찌 접근 하는 것이 좋을지

그것에 대한  내용도 다루어졌으면  합니다..

 

토론 하는 거실.... 글쓰기  식탁..

제목은 어려워보이지만  실천해보면...별거 아닙니다..

토론가 글쓰기..

꼭 학원이 아니고...집에서도 충분히 할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