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조 실록 1에  이어서

두번째 권은   탁월한   실리주의자 광해군 부터 시작 합니다..

탁월한  외교의 귀재로  불러 주는  광해군과

수난과 굴욕의  임금인  인조

근대사의 아픔인  고종과  순조까지의

임금님과 조선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편 처럼 글전개도 빠르고  사진 자료 들이 풍부해서

책 읽으면서  지루한  느낌은 전혀 없네요..

챕터마다  임금 마다

특징과 함께..읽을 거리도  다 달라서

아이가 한번 손에 잡으니 다 읽을때 까지

내려 놓지를  않네요..

지금은  4학년.

내년 5학년에는  교과 개정이  되면서 한국사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 역사에서 찬란한  500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의 이야기는

당연 차지 하는 부분도  큽니다..

아이들이 가장 관심도 많이  있는 부분이구요..

조선 왕조 실록

유네스코  기록 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지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즐기면서 볼수 있는  조선왕조 실록,.

역사를 즐길수 있게 시대별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어렸을때 미술 품앗이를

2년정도  했습니다..

엄마들이 선생님이 되어  다양하게 접해주었지만

전문 선생님이 아니다보니  체계적이지는 못 했지요..

이 책을 보면서 녀석들이  좀더 어릴때 만났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술을 전공한 엄마가 딸아이와  놀이한 모습을  공개하여

그  노하우를 전수 해주셨네요..

저 처럼  미술에 문외한인 엄마도 따라 하기 쉽게 말이지요..

8살 유진인  이 책을  보면서

혼자서 이것 저것 만들어 보더군요...

얼마전에는 우유곽 하나 말려 달라고 하더니

책에 소개된 우유팩 전화기를 만들 더군요..

이거 만들어 놓은 것이 어디 갔는지

도대체 안보여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ㅠㅠ

유진인   도형 그리기를 하면서

여기에 소개된 작품들을 하나하나 그려보았습니다.

도형지 보면서  책  찾아가며

적절한것을 그리더군요^^

오랜만에 하는 도형지..  하면서

방학때  미술놀이  많이 하자고 하네요..

이 책 보면서  따라 하기로  약속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