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이다 보니

식구들 먹거리가 가장 큰 일이지요

그렇다고 아무거나 먹일수 없고..

항상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것이

엄마의 마음이지요..

아이 그림책이지만

엄마인 저도 적잖이 충격 받은 그림책이 하나 있습니다.

처음에는 표지만 보고

사탕 조금만 먹으라는 이야기인가 하다가

한장 한장 보면서

설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만 달콤한맛을 좋아하는건 아니지요

어른들도 좋아합니다..

 

달콤한 맛의 주인공은 바로 설탕

설탕은 사탕 수수

꼭 이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책에 더 자세히 설탕의 재료들이 소개 되어 있지요.

설탕의 주성분은 당분..

당분이 하는 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전해 주는일,,,

우리몸속에서 당분이 부족 하면

우리가 하는 말은...."엄마 배고파요" ㅎㅎㅎ

저희집 작은 아이가 요거 보더니

이제 배고프다는 말을 "엄마..당분이 부족해" 라고 바꾸어서 말하더군요..

 

설탕이 하는 일을 알고,

그것에 대해 피해도 같이 알아봅니다

평상시에 우리가 얼마나 설탕에 노출되어 있는지

음식속에 숨은 설탕 부분 보고

깜짝 놀랐지요..

 

 

설탕이 주는 달콤함을

이제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이용 하지는

부분도 있답니다,,

이건 엄마들도 주위깊게 볼 필요가 있지요..

식습관은 어릴때가 중요 하지요.

저도 아이들 편식때문에 고생 좀 했는데

유독 단거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이 있지요.

그런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책임지는 엄마들에게

설탕이 이야기 합니다..

설탕을 건강하게 섭취 하자고..

얼마전 집 근처 목동야구장에

야구경기를 보러 갔었지요

스포치 문외한인 혁이진이..

집에서 야구중계 방송보면 지루해서 잘 안보는데

경기장 가서는

왜 사람들이 경기장에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ㅎㅎㅎ

은근....스릴도 있고 재미있더라구요^^

미래엔 파티로 야구 경기장에 초대 되어서 간 기회였는데

여기서 대박인 책 하나 발견..

 

"유진아 야구 안봐..?"

"잠깐만 이것만 보고."

평소 운동 싫어하는 유진이가

열심히 보고 있는 책이

요번에 아이세움에서 새로 나온

스포츠 학습 만화

마구마구 야구왕..샘플북이였지요

.

유진이 반응을 보면서

야구 좋아하는 아들녀석이 보면

기절 하겠구나 싶어서 바로 구입을 해주었지요..

책을 딱 보더니

"엄마" 외마디...

왜? "제목만 봐도 넘 좋아서.." ㅎㅎㅎ

초등 5학년인 아들 녀석이라

운동 하는거 좋아하니

제목만 봐도 넘 좋았나 봅니다.

학습만화로 워낙 유명한 아이세움 책이니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었지요..

 

학습만화 선택할때 혁이진이는

한가지 기준이 있어여

색감이 절대 어둡지 않기 ㅎㅎㅎ

여지껏 만난 아이세움의 학습 만화는

절대 그렇지 않기에 선택할수 있었지요.

야구는 혼자하는 경기가 아니기에 협동심도 필요하고

그 안에서 균형을 잘 맞추어 나가는겻이 무엇보다도 중요 하지요.

그래서 야구는 밸런스라는

주제 아래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지요.

거기서 야구는 과학이고,,전략이라는것도 알게 됩니다

.

정보페이지에서는 야구의 상식을 접할수 있지요..

아들 녀석 말이 좋아하는 거라 그런지

정보 페이지도 쏙쏙 눈에 들어 온다고 하네요 ㅎㅎㅎ

이야기 상황들을 고사성어로 접할수도 있지요

책에 고사성어 카드도 있어요

그냥 단순한 야구 만화가 아니지요^^

그냥 9명이 하는 운동경기가 아닌
과학으로서...전략이 중요한 스포츠

야구..

저희집 녀석들은2편 언제 나오냐고 아우성입니다.

요즘 공부의 화두는  자기 주도 학습이지요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한건 알지만 뭘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번에 만난  자기 주도 학습 4.5.6학년은 학년별로 접근 방법을

달리 이야기 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키우기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을  시작으로

집에서 하는 학습 클리닉을 끝으로

8챕터에서 자기 주도 학습을 알려 주고 있지요..

 

4~6학년은  책에서 새로운 10년을 시작 하는 시기 라고 합니다

그래서  공부도     효과적으로  해야 하는데

학습 포인트도  짚어주고  시험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비 중학생이 꼭  챙겨야 할사항등

뭐 하나  버릴것이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록으로  학습 능력 향상을  시키는  교구들이  소개 되고 있지요..

 

공부는 아이가 하지만  어떻게  가이드를 해줄것인지는

부모의 몫인거  같아요

아이가  공부 하면서   도움을  요청 한다면

네가  해라가 아닌  그래 같이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아이를  대해야 겠지요..

 

한번  읽고  던져 놓은 책이 아닌

학년 별로 활용이 가능 하고

다시 읽어 봐야   제대로  느껴질것  같네요^^

 

초등 공부  별거 아니라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진짜 공부는   중고등  학교때라고..

그러나  그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해서

스스로 공부 하는 힘을 기르고 습관을 기르는 것은  초등 때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자기주도 학습...요런  책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