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독서를   하게 하려면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이라고 하지요

저도 아이들 어렸을때 부터 독서의 중요성을  느낀지라

 

되도록이면  독서 하는 분위기로  거실도 만들고...

저도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법  책을  읽는 아이들로 자랐는데

그동안에 제가 읽은  책을 보니  주로 교육서에 아이들 책입니다..

 

아이들 책 먼저 보고..

어떻게 하면 잘 키울까 고민 하며  책도 보고..

 

그러다가   얼마전  옛사람들의 세상 읽기라는 

그리스 신화 책을 만났습니다

 

제가 그리스 신화를 만난것은

 아이들  그림책에서 부터 만났는데

그 이상은  모르고 있었거든요..

 

이 책은 워낙은  대학 교재용으로 썻던것을

조금  더 쉽게 정리 하신 책이라고 하네요^^

 

 

아주 복잡한 내용은 뺏지만

 원전 확인 작업을 통해

최대한 왜곡 하지 않고 썻다고 하네요

 

전 그림들이 있어서 읽기 편하더라구요

그림 설명들을 보면서 같이 보니

아이들 책만  주로 보던 제가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이 책에서 신화공부를 하면 

 이야기 분석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보다도  아이들이 읽는  그리스 신화에

엄마가 좀  더 추가해서 알려 줄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 스럽고 

책도  즐겁게 보게되는것  같아요..

 

그리스 신화를  좀더 깊게 알고 싶은 청소년이나

성인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지금  예술의 전당에서 

루브르박물관전  하고 있지요

그리스신화를 주제로 하는 작품들이 많다고 하네요

 

9월달 까지 라고 하는데

주말에 식구들 데리고 가볼려구요^^

제가 읽어서 알게된  그리스신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풀어 볼까 합니다 ㅎㅎㅎ

아이세움의  살아남기 시리즈중  

로봇 세계에서  살아남기가 두번째 

2편이 나왔습니다.

 

 

 

책을  보자마자 손에 넣더니  

아들은 3~4번을  반복 해서 읽고

 

 

 

딸 아이는 

로봇을 좀 더 알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이 책은  1편 에도  로봇들의 서바이벌을  볼수 있었는데

2편에도 그 서바이벌을  통해서  로봇 세계를 이해 하게 되지요..

 

영화속 로봇,,실생활에서 사용 되는 로봇등 

 다양한 로봇들에 대해 알게 되니
아이들은 직접 보고  싶은가 보더라구요

로봇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하길래

어디가 좋을까  알아 봤지요

 

대학로의 로봇 박물관이랑  부천에  로봇 테마 파크가 있네요^^

http://www.robopark.org

이미 방학은  끝나가고  2학기때 가보자고  했네요^^

 

 

여기  로봇은  포크레인 로봇..  산업 로봇,,,휴머노이드등

디양하게 나오는데

그   모든것을 만족 시키기에는  로봇 테마 파크가 더 나은것  같아요

 

학습만화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그냥  다 보여줍니다.

근데  애들도  좋은거 알더라구요

실험왕...살아남기..보물 찾기등  아이세움 학습 만화를 즐겨 봅니다

 

 글책이랑  학습만화랑 잘 병행 하면

책에 대한 흥미는 떨어지지 않는거  같아요^^

 

로봇에서 살아남기로  로봇에 대한 무한 관심을 가지고

체험 학습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그보다 더한것은 없겠지요

 

로봇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친구라면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합니다..

탐험가들 이야기 좋아하나요?

저희집 아들은 관심이 많은데  딸 아이는 영.....

그런데 이번에  요 책을 만나고서는

  탐험가들  이야기에  푹 빠졌네요^^

 

어느 책이냐  하면..

아이세움 자매 브랜드인  휴이넘에서 

이야기로 보는  탐험  지도 책이 나왔네요

크기가 좀  큰것이   어린아이들  대상이 아닐까 했는데

그  안의 내용이라면 미취학 아이들에게는  좀 버겁습니다.

 

 

 

탐험의 역사속으로 출발 하기전에   

탐험가들이 누구이며  어떤일을 하는지  알아 봅니다. 

 거기서  탐험가들로 인해 대륙도 발견 되고

  지금의 세계지도가 가능 한지 알게 되지요^^

 

콜롬 부스와   아문센까지  탐험가들을 만나는 이야기 속에서

도전도  배우게 되고  인내도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2학년인 딸 아이는 처음에는 관심 밖이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녀석이 책 보고 나서  마인드 맵 형식으로  독후 활동 까지 했네요..

 

탐험가들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 학생이라면

또 그전에는 전혀 관심 없었던 초등 학생이라면 

 

이야기로 보는  탐험지도 책은

충분한  친구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