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넘이라는  출판사 아세요?

저는 아이들  그림책인

가치만세 시리즈로 알고 있는 출판사인데요

교과서 한국 문학이  유명 하더라구요..

 

이 출판사에서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가 나오는 중인데요

혁이진이는 이번에 구운몽이랑 운영전을 만났습니다.

 

먼저 구운몽

 

 

여러분들은 구운몽  언제  읽으셨나요?

제 기억에  중학교 교교서에 실려 있어서

선생님이 읽으라고 하셧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거보면 요즘 우리 애들은 참 빨리도  읽네요 ㅠㅠㅠ

 

몇년전부터 고전 읽기 바람이 불고 있지요

유행을 따라서 문제가 아니라 고전을 읽으면서

역사도 이해하게 되는것 같아요..

 

 

전 이미 고전은 전집으로 만나고 있고 

아이들도 읽고 있지만

전집이 부담 스러운신 분들은

이렇게 한권 한권 만나고 좋지 싶어요

 

 

 

이시리즈는  본문 읽기 들어가기전에

등장인물 해서도 있고

주제에 대해 먼저  한번 짚어주네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편하도록...

 

본문 내용이 있고 

후에는 고전 파헤치기로 역사와 접목을 시키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는 

고전에 역사를 살포시  얹어 놓은 느낌입니다

 

고학년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가서도 충분히 읽을수 있는 책이라

한권 구입 하면 오래도록 볼수  있을것 같아요.

두번째로  소개하는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은

운영전 입니다

 

운영전 이야기 아셔요?

전 다른 책으로 만나본적 있는데

 

안평대군의 궁녀 운영과 김진사의 슬픈 러브스토리..

 

러브스토리라 그런지 제가 먼저 손이 가더라구요...

 

이   책 역시 본문 내용 들어 가기전

등장인물의 이해와 주제를 먼저 짚어본후

본문을 읽어 봅니다

 

 

 

 

그리고 고전 파헤치기로 조선시대 사회생활이나

운영전이

고전 소설중 유일한 비극 소설로의 가치를 알아보게 되지요

 

 

아들 녀석보다 엄마가 먼저 본 책인데

좀 지나면 재미있다고  생각 하려나요. ㅎㅎㅎ

 

고전이  중요한건 아이들 논술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삶의 모습이라

 중요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 옛 조상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체성도  찾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역사와 함께고전 읽기는

지금10권정도 나왔더군요

앞으로 계속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권 한권 모아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요^^

앞에서 말씀 드린 대로

매월 서울 과학관에서 양해본님의 지도 아래

6학년 형 한명과 함께 과학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양해본 선생님은 기상청에서 오래 근무 하시고 퇴직하신 과학자로

과학관에서 자원 봉사 하시며 전시 설명을 해주시는데

매달 선생님께 과학 수업을 받으면서

지구과학뿐만 아니라 좋으신 말씀도 많이 들었습니다

11월 수료를 앞두고 있어서 아쉬운 맘이 크지만

내년에도 과학 꿈나무 사업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진과 화산을 배울때에는

너무 신기한것이 많았고

선생님께 직접 배운 일기도를 만들면서

뉴스에서 일기도가 나오면 반갑게 느껴집니다.

양해본 선생님 덕분에

저는 과학을 좀 더 좋아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특히 과학관의 전시 설명을 하는 기회를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지금 저는 하준박물관에서 어린이 도슨트로 활동중인데

내년에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서

어린이 도슨트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생각을 합니다

양해본선생님은 저희 과학 멘토 선생님이십니다

지금은 베트남에 계신데

11월에 얼른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