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아들의 꿈은  몇년전까지는  로봇 과학자였지요

그러다가 얼마전부터 우주천문을  연구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네요

 

로봇에서 살아남기 3를 만나고

로봇 과학자 할까? 하며 고민을 시작 하더라구요 ㅎㅎㅎ

 

2권이어 3권을 만나면서

우리 생활에  로봇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것도 알게 되고

 

주인공들의  로봇 베틀 을  읽다보면

흥미진지한 이야기에  아이들이  쏘옥 빠져들더군요

 

로봇의 다양화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우리가 아는 전시장에서 본  로봇  말고도

훨씬 더 많은  로봇 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더니

 

잠시 접어 두었던  로봇 과학자꿈이  꿈틀 되는거 같아요 ㅎㅎㅎ

 

아이세움에서  이 책 발간 기념으로

로봇 만들기 대회를 한다고 하네요

 

 

 

초등3학년 부터라  참가할 자격이 있는데

15일이  중요한 일이 있는 날이라

신청 못 하는것이 아쉽네요 ㅠㅠㅠ

 

 

로봇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3학년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더 없이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과학 수사의 관심은  책을  통해 얻는거  같아요

저희집 아이들이 후속을 기다리는 책중의 하나인

명탐정 과학 수사파일 8번째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말 못 하는 목격자편입니다

글밥이 꽤 있는  책이지만

과학 수사의 흥미 진지함이 있어서 그런지

2학년 딸래미도 그 자리에서  한권 후딱 읽더라구요.

 

 

 

우리의 주인공  마음이랑  지성이

모두 11살 친구들 이지요

 

마음이를 치료해주신  심리치료 상담 선생님을  찾아 갔다가

우연히 보육원에서 아이가 없어진걸 알지요  그러면서 이야기가 시작 되는데

어린아이들의  대화에 재미있다며 킥킥 거리기도  하고

본격적인 과학 수사에 들어가면서

과학에 대한 지식들도  얻을수 있습니다.

 

이제 겨울 방학이다 보니

아이들 캠프를알아보고 있는데

녀석들이   과학 수사 캠프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과천 과학관  프로그램이  있어서

두아이 모두 신청을 해주었습니다..

 

어른이 봐도 흥미진지한  과학 수사의 세계..

거기에 아이들의 초등 교과연계까지..

 

아이들 책을 엄마도 같이보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같이 나눌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9번은  또 어느이야기로

과학 수사를 풀어낼지 기다려진다네요^^

휴이넘에서  나의 첫  인생 수업이라는   

이쁜 책이 나왔습니다.

 

 

아빠와 나눈 

17가지 공감대화라는 부제목으로

나의 첫  인생 수업.

 

일본에서 작사가로 유명 하게 활동 하시는 분이

아들과 아빠의 대화 형식으로

 

아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큰 녀석이 5학년이다 보니

슬슬  사춘기 증세가 오고 있어요

특히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  아들녀석들은

전적으로 아빠의 도움이 필요 하다고

선배맘에게 많이 들었는데

 

아빠와 아들의 공감 대화를 읽으면서

 

남편도 아들의 사춘기를 준비 할수 있고

아들 녀석도 스스로 고민들을 

해결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 도 합니다..

 

17가지 이야기 주제가

너무 어려운것도 아니고  허무 맹랑한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살면서 아이들에게 전달해주고 싶은

17가지를  하나하나의 대화속에서  풀고 있지요..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 대로 고민이 참 많지요

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아빠의 가슴따듯한 조언과  

아들의  스스럽 없이 아빠에게 이야기 하면서

전달 되는 사랑등,,

읽는 내내   부자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들에게..아빠에게  동시에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