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2004년 3월 생으로 47개월입니다..
3월에 유치원에 입학 예정이지요..
3살 차이나는 오빠 덕에
과학책을 여자 아이지만 좋아하는편입니다...
오빠가 보는 원리과학도 같이 보거든요..
책 선택 하면서 작은 아이 눈높이에서 쉽게 과학을 접근 할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보았는데 역시나 였습니다..ㅎㅎㅎ
먼저 책 을 보고 나서
책을 탐색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고
오전에 잠깐 부지런한 손을 가지고
작은 아이와 부지런한 손에 대해 알아보았지요...
일단 책 소개를 먼저 하자면...
제가 본 느낌은 손에 대해 이렇게 잼잇게
어렵지 않게 이야기 한 책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주 유쾌하게 설명하고 있지요..
젤 처음 갖가지 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손가락 명칭과
손바닥 그리고 손의 뼈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손으로도 말을 할수 있고 촉감을 표현 하는 말도 알아봅니다..
손가가 인형놀이도 소개되고 그림자 놀이도 있지요..
이 책 한권으로 손으로 할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 합니다..
그리고 큰아이 8살 짜리는 손이 들어간 말에 대해서 보았지요..
두손 들다...
손에 땀을 쥐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
이런말뜻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그림도 잼잇게 표현되어 잇어서
8살 아이도 흥미를 갖더군요,,,
또 손을 예쁘게 꾸며 주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메니큐어도 발라주고 반지도 끼워 줍니다...
크레파스로 그리고 휴지로 지우니
담에 또 할수 있더군요,,,,,
아이가 책을 다보고 나서
딸아이 하는말...
"엄마 손이 중요하지?? 하는일이 많잖아..??" 하고 묻더군요....
그럼 손은 부지런하지...라고 대답헤 주었네요..
손 닦고 와서 엄마 우리 발도 하자고 하는통에
간신히 달랬네요...
아이즐 에서 나온 생각쑥쑥 재미쑥쑥 과학그림책 시리즈..
5살 딸아이가 무지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