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처음 만나면 

이책 기획은 누가  했는지 , 작가는  누군지

역사책이기에게 감수는  어디서  했는지가  중요하고

꼭   체크하게 되는데

 

기획이  세계로 인거  보고 

역시라는  생각을 했어요

 

 

세계로는 대치동에  있는  역사 논술학원입니다   

토론 중심의 학원 인데

여기서 만든   이선비 시리즈를  먼저  만나보고 

책에 대해 만족한 상태라

세계로  기획인것만 봐도   믿음이  가더군요

 

그리고 검토는  현직 선생님들

직접  현장에서   가르치시는 분들이  검토했으니 

더 이상  이야기 안해도 될듯 해요^^

이선생님이

용선생님이십니다

 

 

 

이분이  학생에  수업 하는  형식으로 

 역사를  풀어주십니다.,

 

 

 

 

 

그래서  목차도  1교시2교시로 ....

10권은  모두  7교시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본문의    사진 자료와  주석 설명.,등이  잘되어  있어서   

페이지는 많지만

빠르게  읽을수  있는   책 중의 하나  입니다

 

 

저희집 딸이  이 책보고  나서  

다른 권 수도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좋은 책은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는 법,,  

상도  많이 받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한국사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제  초등5학년되는

  딸래미랑  같이 본 책입니다

 

그동안  지식정보책만  열심히  읽다가

가슴이  뜨거워지는  책은 

 오랜만에 만나는거  같아요

 

굿바이 마이프렌드는

  오리하라 미토라는  일본작가가 쓴  책으로

2003년에  초판 발행후 

 10년동안  사랑받았다고  해요

2014년에  양철북에서  다시 나오기 시작하구요

 

 

5학년되는  딸이 

읽기 시작하면서   다  읽을때까지

손을  놓지  않더라구요

 

 

 

다  읽고 나서   엄마  슬프다.....

하며   느낌을  이야기  해주네요

친구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우정이  뭔지 

잠시  생각하게  되는  듯  해요

 

 

일본 작가가  쓴 책이라  동양의  정서가  있기에

우리랑  다른것도  별로 없더라구요

사립중학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  이야기 보면서

우리랑  똑같구나  느끼는듯 

 

라이벌이면서  친구인 죽음은  책 속의 주인공뿐만 아닌

읽는  아이들에게  친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우정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지요

 

 

아이가 12살  13살이면엄마 보다  친구들을  먼저  찾기 시작하는  시기 이지요

그 친구때문에  울고  잇는  시기에

우정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

  매번   공부때문에  지식정보책만 읽는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