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한 아이를 키우면서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된다는 게 엄마 마음이 치료가 필요하다는 생각 들었다. 그 치료는 다른 사람이 아닌 결국은 오직 나 자신밖에 없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나 자신과의 관계이다.

 

정작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그게 아이보다 내가 우선이 되어야 했었다.

 

이 책 #부모심리수업 제목만 보아도 읽고 싶은 책 내용이다.

 

 

 

 

 

#부모심리수업 책을 펼쳐 넘기는 순간 나 자신과 잘 지내고 계세요?

 

멈춰서서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역시 한 몸은 역시 나이며 부모인 내가 바꿀 수 밖에 없었다.

 

정말 누구라도 대신해줄수는 없는 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심리적 자본을 축적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심리적 자본이 크다는 것은 성취를 향해서 긍정적으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그로 인해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부모로서 자신과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자가 말하는 것은 기술이나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계를 제대로 맺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나를 얼만큼 잘 알고 이해하는지 은둔의 시간이 필요했었던 것 같았다.

 

 

 

나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타인과의 관계를 맺어가는 거구나 생각 들었다. 나를 알기 귀찮으면 타인과의 관계를 맺어가기도 힘든 것처럼 말이다.

 

자녀를 키우는 것도 자녀와의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다. 아무리 자녀와의 관계를 끝내려고 해도 결코 끝낼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자식을 키우면서 저자가 말하는 너가 내 자식이어서 좋다. 그 많은 부모 중에서 나를 부모로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워 라는 말을 해준 적 없는 것 같았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긍정적이고 좋은 말에 힘써야겠다 나 자신을 위해서도 말이다.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삶의 고통을 알아가는 것 같아 아이 덕분에 내가 살아가는 힘이 생기는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 지나치게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음 편하게 적절한 엄마 역할이면 된다.

아이와의 관계를 맺기 힘든 엄마들에게 멈춰서서 이 책 #부모심리수업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부모심리수업

 

 

 

 

 

 

 

 

이 책은 선과 동그라미부터 그리기 시작해서 자음, 모음 순서대로 써보아요. 우리 나라 말에 받침이 있고 받침이 없는 것도 있으니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없는것은 무엇이 있는지 하나하나 써봅니다. 쓰면서 낱말을 익히고 낱말을 익히면서 옛 아이들이 배웠던 명심보감, 사자소학 어휘를 확장해서 익히고 맞춤법도 배울 수 있는데 맞춤법에서는 다락원 하루딱한장으로맞춤법천재되기 이 책도 우리아이가 정말 잘 쓰고 있었어요. 맞춤법을 쉽게 익힐 수 있었고 띄어쓰기, 감정어휘등 다양하게 배워볼 수 있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 지도에 우리할머니는 어디에 계시고 외삼촌은 어디에 계시고 지도를 읽어볼 수 있는 책 구성이 정말 알차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방과후수업시간에 매일 영어도 배우는데 영어알파벳은 기본이고 영어문장 따라쓰기, 영어로 일기는 어떻게 쓰는지 도전해보기 할 수 있어요. 쉬운 영어문장이라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 설명하는글따라쓰기, 나만의 캐릭터 소개하기, 손편지쓰기,독서편지쓰기, 캘리그라피와 친해지기 등등 매일 하루씩 풀면 한달만에 다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습진도를 체크하면서 연습할 수 있어 계획 세우기 잘 되어 있어요. 학교수업이랑 병행하면서 하루 1쪽씩 풀어보기 도전해보면 우리아이 어느새 반듯하게 글씨 쓰기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힘들다면 무작정 따라쓰기만이라도 해보아요. 쓰면쓸수록 알면알수록 참 재미있어지는 책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초등학생반듯한글씨체만들기

저희 아이가 초1때 마인크래프트 한참 즐겨했었는데

 

마인크래프트가 뭐길래 마인크래프트 어린이소설까지 나왔을까

 

흥미진진했었다

 

그림책으로만 읽는 저희 아이가 아직 텍스트로 읽기 어렵지만

 

이책의 주인공은 세실리아로 등장한다

 

세실리아 엄마가 말했다.

 

"이정도면 괜찮은 대타 아니야?"

 

"엄마는 매일 보잖아요"

 

그말에 엄마는 웃음을 터트렸다.

 

맞네. 하지만 너한테는 지루할진 몰라도 나는 네가 하루종일 모니터만 들여다보거나 가상 세계에 빠져 게임만 하고 있는 것보단 이게 좋은걸.

 

"가상세계가아니라 마인크래프트 예요"

 

세실리아가 말했다.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안에서도 우리는 그냥 수다를 떨고 놀기만 하는 걸요.

 

p132쪽

 

​이런 마인크래프트 게임이었다니 아이가 무슨 게임을 하는지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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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스토리는 세실리아에게는 단짝 친구 테레즈 아이가 있었는데 갑자기 이사를 떠났다.

 

아무말도 없이 이사가니까 세실리아가 정말 충격을 먹었다. 

 

그래서 세실리아는 평소보다 생활이 좋지 않게 생활하는데 어머니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된다고 위로해준다.

 

어느날 테레즈에게 연락이 왔었다. 갑자기 떠나서 정말 미안하다고 평화로운 안식처에서 만나자고 한다.

 

세실리아 너라면 무법 지대의 세가지 관문을 통과하고 반드시 안식처로 올 수 있을거라고 이야기해준다

 

세실리아가 새로운 친구 조아킴을 만나는데 조아킴이랑 마음이 안 맞아서인지 여러 갈등을 빚으면서 우정을 쌓은다. 그러고 난 후 예전 테레즈랑 친했던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안식처로 가는 걸 도와준다. 

 

그곳은 어둠의 운영자인 오커리가 운영하는 무시무시한 무법지대였다. 아미나타라는 아이의 목표는 무법지대의 다음 운영자가 되어서 평화로운 안식처로 만든다고 한다. 세실리아를 죽일 수 있게 해달라는 이상한 거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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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인크래프트 게임은 다양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읽으면 읽을수록 내용들이 정말 창의적인 소설 이야기였다.

마인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