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밖으로 폴짝!
엄마품에서 자라오던 울 아이들...
어느순간이 되면은 세상밖이 궁금하기도 해서 엄마품에서 나와
한두발자국 밖으로 전진을 하지만 이내 곧 엄마의 품으로 쪼르르 달려오는 울 아이들...
마치 그런 우리아이들을 보는 듯한 느낌의
공감가는 내용이면서도 넘 재미있는 '주머니 밖으로 폴짝!'
5살인 첫째아이를 보면은 세상밖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첫발을 잘 내밀었고
2살인 둘재아이는 이제 세상이 신기하고 궁금해서 한바자국씩 내밀지만
이내 곧 엄마를 외치면서 돌아오는 그런 시기랍니다~!!
울 둘째아이도 이 순간이 지나고나면은 곧 세상밖으로 당당히 발을 내미는 순간이 오겠지요~^^
울 첫째아이는 아기캥거루의 이런행동들이 넘 재미있나봅니다~^^
책을 덮자마자 역할놀이로 바로 빠져들었답니다~!!!
엄마는 엄마캥거루역할과 그 외 등장인물들 역할담당...
울아이는 아기캥거루역할을 맡았는데요~^^
이 상황극이 넘 재미있는지 엄마가 지치도록 계속 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캥거루를 그려보고 책속의 이야기내용을 나누어보면서
마무리했답니다~^^
나중에 풀도 그리고 나무도 그리고 구름도 그리고
예쁘게 꾸며주었답니다~~^^
시공주니어...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출판사인데요...
이번책도 정말 마음에 쏙 들만큼 넘넘 재미있고 아이한테도 히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