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상상놀이>

 

 

저희첫째아이의 경우에는 혼자만의 세계가 좀 강하다고 해야하나요...

혼자서도 어쩜 저렇게 잘 놀 수가 있는지 궁금할 정도...ㅋㅋㅋ

 

하지만, 이 상상력과 장난끼와 적극성이 더해지니

가끔은 다른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때가 종종 있답니다.

그런이유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꾸만 저해하게 되는 엄마랍니다.

상상력, 창의력이 대세가 되는 요즘에

반대로 가게되어버린 저희집이지만 그래도 책으로라도

아이의 대리만족 많이 느끼게 해주고 싶은마음도 있고 해서 선택한 책... ^^

 

 

 

이 책을 보면은 아이의 자유로움과 무한상상력등이 제대로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저희아이의 일상을 보는듯한 느낌도 많이 들구요.

전체적인 색감이 어둡고 밋밋한탓에 아이가 과연 좋아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요.

생각보다 아이는 이 책을 참 사랑한답니다~^^

 

아마도 아이는 이 책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자유로움을 느끼는듯한 느낌이랍니다.

장난끼와 지나친 적극성만 좀 덜 했으면은 넘 좋을듯한데요...ㅠㅠ

참... 고민이 많은 2010년한해랍니다...^^;;

 

 

 

 

이 책의 글자체를 보면은 찰리와 롤라처럼 글자들이 춤을 추고

그림속의상황을 그대로 글자체로 반영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는 나이가 된다면은

더욱 더 좋아하면서 읽게 될 책이지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책을 읽으면은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속으로 더 빠져들게 된답니다.

글자를 더듬더듬 읽는 아이한테는 글읽기가 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요...^^;;

 

 

글자체와 그림이 하나로 어우러진 형태~~^^

 

 

 

 

 

 

 

그림속의 아이는 맘껏 뛰어놀고 맘껏 상상하고 그리고 잠자리에 든답니다.

잠든 아이의 얼굴이 넘 행복해보이네요.

 

우리아이도 맘껏 뛰어놀고 맘껏 상상하도록

장난끼만 좀 제어하고...

놓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 그림책이었답니다...^^

 

 

 

책의 뒷부분에 보면은 상상력을 키우는 활동들과

상상력에 대한 명언들이 적혀있답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아이의 장난끼를 말린다는 이유로

아이의 상상력을 넘 제어하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방학인 지금이라도 맘껏 놀고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습니다~^^

 

 

 

 

이 그림책은 평상시 상상놀이를 좋아하는 아이한테도

공감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구요.

또 혼자놀이가 익숙치않은 아이한테도 좋은 책이 될거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내가만들자 - 우리집>

 

 

내가만들자 시리즈 벌써 저희집에 세번째로 만난 녀석이랍니다~^^

둘째녀석덕분에 오랫동안 유지되지는 못하지만...

정말 저희 첫아이한테는 여러모로 넘 행복한 아이템이랍니다~^^

 

아빠랑 만들기도하고

만드는 아이템도 다양하고 그런탓에 역할놀이도 맘껏하는

그런 멋진 효자아이템이랍니다~^^

 

 

 

 

 

자동차, 요술공주, 우리집~^^

저희집을 거쳐간 내가만들자시리즈랍니다~^^

 

 

 

 

거기다가 가격도 인터넷서점에 35~50%까지 다양하게 할인을 하기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이번에는 역할놀이를 넘 좋아하는 정은이를 위해서

선택한 '우리집' ^^

 

 

 

 

다양한 등장인물들과 역할놀이에 필요한 우리집 물품들은 모두다 있답니다~^^

옷장, 냉장고등은 문도 여닫을수 있어서 더욱 좋아한답니다~^^

 

구성물품은 '내가만들자'시리즈 모두 만들기판과 그림책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만들기판은 도톰한 스펀지같은 종이로 되어있어서

고의적으로 부수지않는한 꽤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답니다~^^

 

만들기종류가 다양한지라 아이혼자서 만들어볼 수 있는 물품도 꽤 많고

전체적으로 만들기가 어렵지는 않기에

아이랑 아빠랑 돈독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딱 이랍니다.

저희집은 항상 요런물품은 아빠랑 아이랑의 시간이랍니다~ㅎㅎㅎ

'엄마는 자유로워서 넘 좋아요~ㅎㅎㅎ'

 

 

 

'내가 만들자' 시리즈의 좋은점은

전 가장 좋은점이 바로 여닫을 수 있고 움직일 수 있고

바로 이점 이랍니다~^^

 

역할놀이하거나 이 만들기용품을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는 근원이기도 하지요^^

 

 

그림책에는 만들기과정과 이야기내용이 같이 나와있답니다~^^

이야기책으로도 만들기책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에

만들기가 끝난후에도 계속해서 볼 수 있답니다~^^

 

 

 

가구를 집안곳곳에 배치해볼 수 있도록 마지막에 요렇게 그림이 나온답니다~^

이 페이지펼쳐놓고서 올려놓고 역할놀이해도 좋을듯하네요~^^

 

 

 

 

어렵지않은 만들기는 아이의 몫~!!

신중하게 열심히 만들어보는 아이~^^

 

 

 

 

 

 자기책상에 쪼르륵 나두고서 열심히 역할놀이를 하고 있답니다^^

둘째녀석이 제발 부수지않기를 바라면서...

 

제발 부수지마... 누나 또 울어...ㅠㅠ

 

 

 

<체피토, 뭐하니?>

 

 

저희아이는 책 읽는걸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아이한테 협박하면은 안되지만, 엄마특성상 한번씩 말 안들으면은 협박을...^^;;

그 때 가장 큰 협박이 바로 책이랍니다^^;;

(--> 책 다 버린다고하는것이 가장 큰 협박이랍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이지만 적장 본인은

우리가 왜 책을 읽는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을거예요~^^

이 책을 보고서는 아이에게 읽어주고

한번 이야기 나누어보기에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을 읽는 아이의 그림이 눈에 띄는 책그림이랍니다~^^

" 이 친구는 무슨책을 읽고 있을까?"

"잘 몰라... 안에 읽어보자~!!"

 

엄마보다 한수위라고 바야할듯해요~~^^;;

 

 

 

이 책은 이렇게 작은워크북이 들어있답니다~^^

간단한것부터 약간의 생각을 요하는것까지 다양한워크지가 들어있답니다~^^

워크북부분 살짝 사진 찍어보았답니다.

 

 

 

아이랑 같이 워크지 다 풀어보는재미도 너무 쏠쏠할것 같아요~^^

 

 

 

 

 

 

 

책속에서 체피토는 책을 읽고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 된답니다.

이 사람들은 왜 책을 읽고 있는것일까요?

책을 읽으면은 어떠한것을 얻을 수 있는지 다양한 책이 있다는 사실도

아이에게 그림책을 통해서 알려줄 수 있는 좋은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 아이한테

"책 읽는게 왜 좋아?"

"재미있어서~!!"

 

 

 

아이한테는 정말 이 말이 가장 정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