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반가운 손님 똘망똘망 스티커북이 찾아왔어요.
스티커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요. 엄마, 아빠보다더요~ ^^;
우리집에 놀러온 국기편을 소개해 드릴께요~
먼저 책을 넘겨보면 둥근지구그림이 나와 있어요.
각 나라별로 색깔이 다른 사람 스티커를 붙여야 한답니다.
엄마~ 빨리좀 해요 나 스티커 붙이고 싶어요.
우리집 꼬멩이들이 난리네요. ^^*
두번째장을 넘기면 여러나라의 국기가 그려져 있어요.
진한 색깔 부분은 스티커 안붙이는곳이고 연한부분만 붙이는 곳이랍니다.
태연이 잘 붙이다가 작은 그림 하나에 그만 헷갈려 버렸어요.
그래서 좀 헤맸다는 ㅎㅎ 엄마랑 같이하니 금방 찾았어요.
여기서부터는 스티커가 다양하게 많이 있답니다.
국기와 나라이름을 비교해 보면서 재밌게 놀았어요.
아직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나라도 있었거든요. 그래서...안되겠어요.
엄마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
택극기 스티커가 정말 맘에 들었나봐요. 둘째가...
근데 나중에 할거라고 기다리라고 그랬어요. ㅎㅎ
강빈이는 아직 글자를 모르지만 그림을 아주 열심히 보고 있어요.
좀 엉뚱해서 작은 그림하나라도 왜 그런지 물어봐서요. ㅎㅎ
둘이 서로 할려고 해서 순서 정하느라 힘들었어요. 내가 먼저 할거야~ 하고
한참을 이야기 끝에 서로 양보하고서 척척 해내는군요.
강빈이가 잘 못할까봐 태연이가 도와주네요~
자, 세계의 여인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어요.
간단한것 같지만 요렇게 보니 지구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사는것 같아요.
똘망똘망 스티커북으로 우리아이들과 지구에 있는 여러 나라의 이름을
알 수 있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태연,강빈이가 비행기를 타고 어느나라를 여행 할거라며 자랑을 하는
여행의 꿈을 꾸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참, 나라 이름 읽으면서도 절로 한글 공부가 되었어요. 좋은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