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해도 잘 풀리는 사람...

현실에 있어서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될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런 운은 타고 나기도 하지만 사람의 노력여하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답니다.

3학년 10살짜리와 7살짜리 아들녀석을 키우면서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자기 자신에게 있어 "난 못해", "난 이런걸 할 수 없어"라는 말보다는 "난 다 자신있어" "난 꼭 해낼 수 있어"

이런 긍정적인 모토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게끔 키워보자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에게 새로운걸 가르쳐보면 이거 너무 어려워서, 자신없어요 이런 말뿐이었답니다.

저역시 서른 중반을 넘고 있는 이 나이에도 새로운 현실에 부딪치면 늘 좌절하게 되고, 자신감까지 상실하여

두려움에 떨고 있을때가 많더군요.

이책을 통해서 얻은 답은 결국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살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선 부모또한 자신감 있어 하고 늘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모가 긍정적으로 살고 좋은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이 또 그래도 따라하게 될테니까요~~~

정말 자식 키우기 어렵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답니다. 저역시 이런 생각을 늘 하고 있고요.

이책은 부모들이 늘 고민하는 내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고민할때

그 고민을 해결해주는 지침서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의 식사습관도, 아이의 건강도, 아이의 자신감도,

아이를 지키는 일도, 아이의 지능도 이러한 모든 것들은 결국 부모가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

이런 모든 지식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책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과 자신감을 키워줄 생각입니다.

학교울렁증....

아마 모르긴 몰라도 학교가기 무지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긴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 큰아이는 아직 학교 안가겠다는 말은 한적이 없답니다.

혹시 모르죠~~~

정말 학교가기 싫은데 아마 엄마한테 이런얘기를 하면 혼날까봐 말을 못하고 있는 건지도요..

하지만 종종 학교에서의 애로사항을 얘기하곤 한답니다.

오늘은 누구때문에 단체로 청소를 했다는둥,

오늘은 누가 얄밉게 행동을 했다는둥 말이죠.

1학년땐 남자아이 짝꿍한테 참 많이도 얻어맞고 와서는 속상했었는데

그래도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야무지게 학교생활에 적응 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이 들곤 하네요.

이책의 주인공 마테오는요 학교 울렁증에 빠져 학교가기 무지 싫어하는 아이랍니다.

하지만 학교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친구가 없기 때문이고, 선생님이 자기를 미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지요.

하지만 마테오의 엄마는 너무나 현명하신 분이더라구요~~~~

선생님과 마테오 엄마의 현명한 대처로 주인공 마테오는 이제 학교에서도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최고인 아이가 된답니다.

슬슬 작은아이가 내년에 학교입학 예정이라 고 입에서 학교 가기 싫다는 말이 행여라도 나올까봐

약간은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서는데요

학교울렁증에 걸리지 않게 요리보고 저리보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학교울렁증은 이유가 다 따로 있더라구요...

선생님때문에, 친구들때문에....

학교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읽게 해주면 참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