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블루오션 시프트

요즘엔 블루오션이라는 말이 많이 익숙해져 더 이상 관심을 끄는 용어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의 제목이 블루오션 시프트라는 것을 보니 무엇인가 차별화 전략이 있는것 같아 단숨에 읽어보게 되었네요

이 책에서는 2파트로 나누어 첫 번째 파트에서는 블루오션 시프트 관련

핵심요소, 블루오션 시프트가 왜 중요한가 전반적인 개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두 번째 파트에서는 블루오션 시프트를 추진하기 위한 다섯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내가 어디에 있고 얼마만큼 도달할 수 있는지, 또한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찾았으면 실행하는 위와 같은 체계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성공한 사람, 성공한 기업들이 지금까지는 지금 해오던 방식으로 잘 성장했지만 이제는 주변의 여건과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빨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신만이 앞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블루오션 시프트가 하나의 해법으로 보여집니다

 

비트코인은 지금 우리나라의 가장 큰 이슈중 하나로 연일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얼핏 가상화폐의 의미와 현재 상황을 알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내용들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가상화폐가 왜 생겨났고 현재 어떤 시점에 도달했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가상화폐가 만들어지는 방식과 보안문제, 블록체인의 기술 접목등

4차 산업과의 연관성도 잘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을 주식처럼 매매만 할 것인가 비트코인을 채굴할 것인가?

지금 개인으로서는 채굴하는 투자비용이 높아 직접 투자는 적합하지 않으며

펀딩형식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많은 가상화폐중 옥석을 가리는 방법과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고 후반부에는 지인들의 비트코인 실제 투자 경험기를 인터뷰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종목에 대한 검토와 기본 매매원칙을 지키며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개그맨이 책을 썼다는 의미에서 웬지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동안 연예인들이 수많은 사업이나 장사를 하여 크게 성공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했다는 기사는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며 성공 또는

실패의 원인들이 경험과 준비가 부족했다는 내용들이 많았는데

이 책에서는 매출의 신이 되는 방법으로 책을 읽으라는 독특한

방식의 접근이 기존 책들과는 차별화 되고 있다

옛말에 책속에 길이 있다고 했는데 진짜로 책을 통해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그것을 나만의 방법으로 풀어내는

아이디어 또한 중요하다

한 두권 책을 읽어보고 그 분야에 대해서 다 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분야의 책들을 읽으면서 연결고리를 찾고

그 안에서 현재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의 방향을 찾는 것이다

고명환씨도 많은 사업을 의욕만 가지고 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책이 시키는대로

해보자 마음먹고 시작한 것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네요

정말 책을 읽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다..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현실과 주변 환경들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일종의 간접 가르침을

주는 것이다

누구나 책을 읽는다고 성공하지는 않지만 책을 많이 깊게

읽는 사람이 성공 확률이 높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