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요일 쉬는 날은 글을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가족간의 리듬이 깨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가족에게 몰입해야 한다. 모든 일의 출발점이며 도착점이다. 이전에 책에 글쓰기, 책쓰기에 몰입하여 주말이 되면 책을 20-30권을 쌓아놓고 읽고 읽고 또 읽고 정신의 극한까지 몰고간 적이 많았다. 항상 책에 중독되어 헤어날 수 없었다.
특히 가드너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현장에서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작가중의 한 사람이다. 한국의 문교수는 지금도 가드너의 책 한페이지를 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추구하는 방향과 현 정책이 일치하는 것과 같아 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이제라도 잘 잡아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중고등학교 시절에 통계를 배우면서 상관관계를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정적 상관관계 뿐만 아니라 정비례 함수를 배우면서 목표와 지향점에 대하여 수학교사뿐만 아니라 초중고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눈에 익도록 귀에 익숙하도록 들었건만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를 못한 안타까움이 앞선다.
제발 생각에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라. 진로지도 및 탐색, 상담활동을 통해 자신의 울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바쁜 중에서도 바쁜 채 하는 교사, 학부모들 이것을 따라다니는 우리 학생들. 누가 먼저 똑바로 서야 하는 지는 자명하다. 분명 우리의 청소년들은 가장 아름다운 가치있는 즐거운 행복한 삶을 살 권리가 있는 것이다.
공원을 돌면며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 유통기간 안에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을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간파하고 가야할 길을 꿋꿋하게 가는 것이다. 타인의 삶의 질은 나의 삶의 질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다중지능을 찾아 자신만의 길을 가야한다.
자기계발서적 성격이 강하기에 가족 몰래 오늘 리뷰를 한편만 올릴 것이다. 주말에는 읽고 생각하고 쓰고 느끼며 행동하는 것을 삼가하기로 자신과 약속했다. 잠자고 휴식을 취하는 가족이 약간의 공간을 벗어나기 전에는. 그래도 이렇게 중독되어 다가서는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다.
중심으로 돌아가자. 무게중심으로 돌아가자. 다중지능이라는 무게중심을 세워놓고 언급하자는 말이다. 누구나 자신은 분명 많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과의 차이와 다름은 지능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및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것이다. 자기만이 하고 싶은 일, 끌리는 공부, 자신이 기초기본을 쌓고 정의를 쌓아가면 갈 길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것이 아름다운 지능을 통한 몰입과 소통과 대화인 것이다.
일반교양상식일 수 있다.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은. 이것을 알게 되면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전에는 타인과 비교하여 자신을 좀 더 작게 더욱 작게 보게 되는 데 역으로 더 강한, 큰 사람이 되는 것이다. 두려움, 공포, 불안으로 벗어나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고 자존심을 세울 수 있다. 한번씩 시간이 있으면 도서관을 통해 가볍게 읽기 바란다.
나에게 유리한 것만 가져온다.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향한 손길을 뻗어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이다. 이 힘은 타인에게 전달되어 용기와 힘, 에너지 및 열정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이전 지능으로 측정하던 모든 것을 떠나 나만이 할 수 있고, 좋아하고 즐기면 타인에게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변화를 줄 수 있으면 충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