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미니나니파가 채식보다 육식을 좋아하다보니
밥상을 차려도 채식보다는 육식쪽으로에 손이 많이가더라고요^^;
미니나니맘이
채식요리를 맛이 없게 만들어서 그런가 싶어
맛있게 채식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책을 찾던 중
접하게 된 요리책이 있어 소개할까해요
어찌냐 다양하고 맛있는 채식요리들이 가득한지
요즘 입이 행복하다는건 안 비밀~
생활 속 구하기 쉬운 채식 재료로 맛있고 건강한 비건 라이프 즐길 수 있는
바로 그 책 만나로 가볼까요 ㅎㅎ
맛있다 가볍다 건강하다
오늘부터 채식밥상
오늘부터 채식밥상는
우리네 어머니들이 만들어 온 전통 채식 요리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건강하고 맛있는 비건 생활을 제안하는 요리책으로
밥, 국, 찌개와 고기 부럽지 않은 밑반찬,
근사하고 풍성한 손님 초대 요리,
직장인을 위한 채식 도시락,
그리고 채식 베이킹에 이르는 112가지 건강 레시피를
만나볼 수가 있어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식 식재료로
이런것도 만들 수 있어? ,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어? 할 정도로
만들기도 간편할뿐아니라
맛도 굿굿굿이더라고요
집에서 매일 만들어 먹는 채식요리와 달리
책보고 따라 만들다 보면 근사한 채식요리가 완성되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영양까지
3박자가 골고루 가쳐져 있어
더워서 입맛없는 요즘 온가족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요 ㅎㅎ
집집마다 한 권 놓아 두면 좋을 소장각 책~~
보통 요리책들과 달리
"오늘부터 채식밥상"은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채소의 특징과 손질법을 정리한 "채소 백과사전"과
"제철 채소 달력"이 소개주고 있어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여지껏 채소들 먹기만 했지
채소들 어떤 효능이 있는지,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신경을 그닥 쓰지 않았는데
책에 구성되어 있으니 음식 만들때 도움이 되고 유용하네요 ㅎㅎ
제철 채소 달력 덕분에
요즘 제철 채소 요리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 미니나니네~
사진과 함께 기본 계량법과
감칠맛을 더하는 '채소 끓인 물’, ‘채소 간장’, ‘마늘 기름’ 등
천연 양념과 조미료 만드는 법도 소개해주고 있어
더 맛있는 채식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편하자고 여지껏 시중에 판매되는
양념과 조미료를 사용해 채식요리를 만들었는데
그게 문제였나봐요
책에 소개되어 있는 천연 양념과 조미료 만들어 넣어
채식요리를 만들었더니
가족들이 잘 먹더라고요^^;
맛도 맛있어지고 건강에도 좋은 천연 양념과 조미료가 채식요리의 신의 한 수~
소개하는 메뉴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을 사용할뿐아니라
이름만 ‘채식’인 메뉴나 레시피를 완전히 걷어내고
육류, 생선은 물론이고 베이킹의 필수 재료인 달걀과 우유마저 쓰지 않는
순도 100%의 채식 재료를 활용한 요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만두나 베이킹 같은 경우
고기나, 우유, 달걀 없이 만들면
맛이 없거나 할것 같은데
NONONO~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려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버터, 치즈, 고기등에 익숙한 미니,나니도 잘 먹을 정도면
말 다했죠 뭐 ^^
심플한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어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거나 복잡하면
그림에 떡이 되는데
"오늘부터 채식밥상"
소개된 모든 메뉴가 짧게는 3번 과정만에
길게는 6번 과정만에 만들 수가 있다보니
자주 만들어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
"오늘부터 채식밥상" 요리 초보자들한테 선물각~~
소개된 모든 요리마다
대체식품이나 대체방법등 요리할때 필요한 내용을 담은
저자의 깨알팁을 제공하고 있어요^^
놓칠 수 있는 사소한것도 다 알려주다보니
요리의 상식은 물론 지식까지 업시켜줘
요리하는 즐거움을 더해주더라고요 ㅎㅎ
책 한권 잘 만났을뿐인데
우리집 식단을 건강하게 바꿔줘
우리집 가족 건강 걱정도 덜어주고
우리집 건강관리 도우미로 그만이네요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면서도
건강에도 좋은 건강레시피가 가득한
오늘부터 채식밥상과 함께
오늘부터 우리집 가족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