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찬걱정과 더불어 걱정하는게 아이들 간식인데
큰아이 같은 경우는 오전, 오후 간식을
어린이집에서 해결하고 와서 그나마 다행인데
작은아이 같은경우 하루종일 저랑 같이 있고
한참 잘 먹어야하는 시기라서
오전, 오후 간식을 뭐 줘야 할지 매일 고민되더라고요
인터넷 서점에서 이것저것 검색하던 중에
아기가 잘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간식편)을 만나게 됐답니다^^
큰아이 이유식 만들어 줄려고 처음 접한
아기가 잘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와
아이들이 밥을 잘 안먹어서 접한
아이가 있는 집에 딱 좋은 가족 밥상 책의 저자님인
마더스고양이 김정미저자님께서 새로 출간한 책이라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어요^^
제가 지금까지 위 2가지 책으로 효과를 많이 봤거든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초기 이유식이 끝날 쯔음 시작하는 간식(만 6개월 전후)
본격적으로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는 이유식 중기의 간식(만 6~8개월)
호기심이 왕성해져 손을 쓰기 좋아하는 이유식 휴기의 간식(만8~12개월)
다양한 으믹을 먹기 시작하는 이유식 완료기의 간식(만 12개월 이상)
으로 구성되어 있어있고 총 194가지가 간식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책 안의 여러 정보들이 추가로 나와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요리할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월령별로 먹어도 좋은 식품과 주의할 식품
이유식과 간식에 활용하기 좋은 제철 재료들
월령에 따른 재료의 크기와 농도
이유식 간식에 많이 쓰는 조리법
이유식 간식에 많이 쓰인 재료의 갈무리 & 내동법
- 책 내용을 4단계로 나누어 살펴보면 -
초기 이유식 이 끝날 즈음 시작하는 간식은
1일 1회만 주면되고 책에는 주로 2회 분량으로 나와있어
남은 건 냉장했다가 다음날까지 먹여도 된다고 하네요
전 이때 아이한테 이유식만 주면 되는지 알았는데
책을 통해 간식도 줘야 되다는 사실을 지금에야 알게 되었네요ㅠ.ㅠ
본격적으로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는 이유식 중기의 간식도
1일 1회 주면 되고 컵 사용법도 알려주기 시작하는 시기라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주면 좋다고 하네요
이시기때 아이들 보리차만 끊여서 주었는데 ㅠ.ㅠ
책 볼때마다 아이들한테 다양한 음료를 접해주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호기심이 왕성해져 소늘 쓰기 좋아하는 이유식 휴기의 간식은
1일 2회 주면 되고 손근육 키유기를 연습하기 좋은 시기이니
스스로 집어 먹을 수 있는 핑거 푸드 간식을 많이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시판에서 파는거 자주 사서 주었는데
진작에 이 책이 있었으면
정성껏 직접 만들어줬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댜양한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이유식 완료기의 간식도
1일 2회 주면 되고 다양한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시기이니
다양한 음식을 접하게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귀찮다는 이유로, 요리를 잘 못한다는 이유로 거의
아이들 간식을 시판용으로 많이 대체 했었는데 이 책 보면서
지금에서야 후회를 하고 있네요 ㅠ.ㅠ
간식 만드는 방법들이 사진과 글로 자세히 나와 있어
초보맘이나 요리는 못하는 분들한테도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다는게 이 책의 특징인것 같아요
책 표지만 보면 아기들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직접 책을 접하다보니
한참 자라나고 있는 유아들한테도
또 운동과 이이어트하는 엄마, 아빠 한테도
손색이 없을정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책 한권으로 온가족 간식을 해결할수 있어 강추에요^^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간식편) 책으로
아이들 간식걱정 이젠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