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성향에 따라

아이에게 맞는 문제집이 있을텐데

1학년 미니는 아직 많은 문제집을 접해보지 못해

미니한테 딱 맞는 문제집을 찾지못했어요

이번 여름 방학때 많은 문제집을 접해줄 예정인데

그 중 제일 먼저

비상 교육에서 나온

내 옆의 선생님 완자를 만나봤어요^^

 

문제집 이름이 완자이다 보니

미니가 문제집을 봤자마자

 강아지 이름 같다고

이름보고 웃더라고요 ㅎㅎ

일단 제목부터

미니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킨 완자네요^^

합격!!

미니가 문제집을 만나보기 전에

제가 먼저 살펴봤는데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완자는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

(1일 학습량 제공)

완자는 하루 3~4쪽 구체적인 학습량을 제시하여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구성한

자기주도 학습서에요^^

공부 계획표가 있어서

일주일에 4일 공부할 요일을 정해서 할 수 있고

하루에 공부할 양이 많지 않아

1학년 미니가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어요

 

미니가 직접 원하는 요일을 정해서

공부계획표를 작성했어요^^

월,화,목,금 으로 정했길래

왜 그렇게 정했냐고 물어보니

이틀 공부하고 쉬고 이틀 공부하고 쉰다고

그렇게 정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오늘 공부 분량 미리 접어놓고

공부 시작!!

​

 

​

(이해활동 - 개념정리 - 확인문제)

재미있는 이야기로 개념을 만나고

핵심 정리로 한눈에 쏙 마무리~

미니가 쏙쏙 개념이해하기 좋게 되어있네요^^

혼자서도 척척 푸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흐믓해요 ㅎㅎ

 

하루 계획된 분량을 끝내고

직접 스스로 채점도 하는 미니~~

여지껏 미니가 풀면 제가 채점해 주었는데

스스로 직접 채점을 하니 정답을 맞힐 때마다 좋아하네요 ㅎㅎ

어떤 문제를 맞혔는지,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스스로 확인해서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겠어요

처음으로 맞는 긴 여름방학

마냥 놀게만 할 수 없고

초등학교 적응기간도 끝났으니

내 옆의 선생님 완자로

2학기 예습하면서 보내야겠어요^^

아이들 2학기 과정

미리미리

내 옆의 선생님 완자로  준비해보세요~~~

습관 부자가 된 키라를 접한 후부터

키라 팬이 된 미니^^

이번에 사람부자가 된 키라가 출간됐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근데 사람부자가 무슨 뜻이에요?"라고 물어보길래

주위에 사람이 많은 사람이라고 알려주니

"아하~~~" 하면서

"나도 주위에 친구들이 많이 있으니 사람부자네"

라며 좋아하네요 ^^

 

 

 

사람부자가 된 키라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에요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에서 셀프 리더십까지 )

미니와 함께

사람부자가 된 키라

책 속으로 떠나볼까요~

 

 

골트슈테른 아저씨와 벚꽃구경을 간 사이

 닉 테오르 씨의 비서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어린이 경제 캠프에서 강연을 해달라는 뜻밖의 초대!!

강연을 도와줄 친구 한명을 선택해야해요

친한 친구 모니카와 사촌 마르셀이 서로 하고 싶다고 하는데 

키라는 강연을 잘 도와줄 루나를 선택해서

루나와 함께 어린이 경제 캠프가 열리는 파라니아 섬에 간답니다

​

 

어린이 경제 캠프에는

전세계에서 테스트를 통과한 아이들이 참가했어요

아이들의 화려한 경력은

자신만만했던 키라를 기죽게 만드네요

캠프의 일정을 소화하던 중 닉 아저씨의 특별한 기회로

1년에 딱 두번만 물길이 여리는 해피니아 섬으로 소풍을 가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해피니아 섬에서

 넋을 놓은 키라와 루나는

 약속 시간에 늦어 섬에서 빠져 나가지 못하고,

키라처럼 시간을 지키지 못한 몇 명의 아이들과 섬에 남게 되요

36시간동안 섬에 갖히게 되고

아이들은 서로 자기주장만 펼치며 다툼을 벌여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요

​

 

 

서로 자기 주장만 펼쳐 감정이 상한 아이들은

뿔뿔히 헤어지고 위험한 상황이 올 때마다

 아이들은 자신의 재능으로 위기를 극복해요

그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차례차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무사히 해피니아 섬을 빠져나와요

해피니아 섬에 갖히는 바람에

모든 프로그램은 취소가 되고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요

​

 

 

키라와 루나가

어린이 경제 캠프에서

리더가 되고 싶은 아이들, 리더가 된 아이들을 통해서

리더에 대해서 정의를 한 거랍니다^^

키라와 루나가 정의한 리더의 정의를 보니

리더되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나중에 미니가 캠프갈 때 도움이 될 수 있게

키라와 루나의 리더십 노트만 따로 정리해 놓아야겠어요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모둠조장이나 학급 회장을 할 수 있을텐데

사람부자가 된 키라를 통해

 좋은 리더십에 대해 아이들한테 인정받은 리더십에 

미리 배워보면 어떨까요?

내가 잘하는 건 뭘까?

나만 잘하는게 없는 것 같아

이런 고민인 아이들한테 딱인 책이 있어 소개할께요^^

아직까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해 고민이라면

루시의 놀라운 변화를 통해

자신만의 재능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루시가 잘하는 건 소리를 흉내내는 거에요

시도때도 없이 소리를 흉내내다보니

주위에 피해를 주는게 문제이긴해요^^

남에게 피해만 주던 루시가

 어떻게 놀라운 재능을 발견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ㅎㅎ

 

루시가 제일 잘 하는 것

공룡의 이름은 미누스이고 원시인 이름은 루시에요

루시는 미누스가 키우는 반련동물이죠

루시가 잘하는 건 소리를 시끄럽게 흉내내는건데

아무때나 소리를 내다보니

 미누스 엄마, 아빠가 싫어해서

동물보호소로 보내려고 해요

​

 

루시를 조용히 시킬 방법

미누스는 루시를 조용하게 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을 생각해 보지만

좋은 방법이 없었어요

이웃에 사는 반려동물 교육학교 교장선생님 파슬 할아버지를 찾아갔는데

파슬 할아버지는 루시를 반려동물 학교에 보내라고 하셨어요 

​

 

학교에 간 루시

미누스는 루시를 데리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지만

루시는 절대 조용해지지 않았어요 

교육을 받아도 조용해지지 않는 루시를 본

빈치히 교감선생님은 점점 화가나

학교를 나가라고 하고 미누스는 딱 한번만 봐달라고 해요

 

 

루시의 마지막 기회

 루시에게 마지막일지 모르는 수업에서

루시를 조용하게 시키는 방법을 터득한 미누스는 기뻐하고

조용히 하는 방법을 배운 루시는 학교를 졸업해요

어느날

루시가 미누스와 함께 메소 아줌마 집을 지날 때

아줌마가 흥얼거리는 노래 소리를 들어요

그 이후 루시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루시의 목소리가 아름답다고 마을에 소문나

모두들 루시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싶어 했답니다

매 페이지마다 컬러풀한 그림들이 있다보니

미니의 시선을 사로잡아

책에서 눈을 못떼고 보더라고요 ㅎㅎ

 사람이 공룡의 애완동물이라며

미니가 책 첫페이지를 읽자마자 신기하다고 하네요

저도 이 책을 읽었을때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는지

읽는 내내 신기했거든요

미니도 마찬가지였나봐요 ^^

다 읽고 난 후 재미있다는 미니~~

다른 시리즈들도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조만간 다른 시리즈도 사줘야겠어요 ㅎㅎ

"시끄러운 루시가 제일좋아"는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에는

책이 두꺼운 편인데

다행히 글밥보다는 그림이 많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공룡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글을 읽지 못하는 5살 나니도 혼자서 책 본다고 하네요

그림이 칼라풀하고 큼직큼직해서 좋은 가봐요

글을 읽을 줄 알거나 모르거나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

미루스와 루시 시리즈는

4권까지 출간 예정인데 현재 2권만 출간되어있어요

나머지 2권도 조만간 출간된다고 하네요

나머지 시리즈도 얼른 만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