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활동하기에는 너무 추운 겨울날씨
곤충, 동물 등을 만나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없잖아요
미니, 나니는
지성사에서 출간된
딩동 ~ 도감 시리즈 덕분에
집에서 생생하게 곤충, 동물 등을 만나고 있어요^^
이번에
딩동 ~ 시리즈 중
해안 동물과 물고기 도감 책이
출간되서 만나봤어요^^
딩동 ~ 해안 동물과 물고기 도감 책은
생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와
초등 교과서 집필자이자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우리나라 해안과 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들을 가려 뽑아 정리 책이에요
바닷가에 가면 볼 수 있는 "게"
잡아서 가까이 보고 싶어도 재빨리 도망가는 바람에
자세히 볼 수가 없었는데
딩동~ 해안 동물과 물고기 도감 책 덕분에
게의 다리털까지 생생하게 볼 수가 있답니다 ㅎㅎ
책 앞과 뒷부분에
부모님이 참고하여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해안 동물과 물고기에 관한 기본 정보들이 수립되어 있어
아이들과 해안 동물과 물고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갯벌의 종류에 따라 어떤 해안동물들이 사는지
강의 상류, 중류, 하류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사는지
크기는 얼마나 큰지 등...
저 또한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더라고요 ^^
아이들과 같이 책 보면서 알게된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요
바로 "게"의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무려 17종류의 "게"를 소개해주고 있어요
(붉은발말똥게, 칠게, 엽낭게, 농게 민꽃게, 방게, 길게 등)
바닷가에 가도 볼 수 있는" 게" 종류는 3~4가지 정도 였던 것 같은데
이렇게 많은 종류의" 게"가 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 ㅎㅎ
다음에 바닷가에 가면 조금 더 "게"를 유심히 살펴봐야겠어요^^
딩동~ 도감시리즈 책을 접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동, 식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해안 동물과 물고기 도감 책에도 몇개가 있어서 소개할께요
납작한 물고기라는 뜻의 납자루
껍데기가 검어서 가무락 조개
껍데기가 우둘투둘하고 그 수가 많아서 대수리
돼지처럼 많이 먹어 돌고기
이름들이 특징에 맞게 잘 지어진 것 같죠^^
미니, 나니는 재미있는 이름때문에 동, 식물 등을 잘 기억하더라고요
해안동물과 물고기들은
사람들이 가까이만 가도 재빨리 도망가는 것들이 많아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기 힘든데요
딩동~ 해안동물과 물고기 도감 책은
생생한 사진덕분에 실제로 보는 것처럼 느껴질 뿐 아니라
암· 수컷, 사는 곳에 따라, 상하좌우 다양한 모습들까지
같이 볼 수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ㅎㅎ
나니는 책 보더니 집에서 봤던
전복, 홍합, 굴, 조개 등이 시장에서 봤던 거랑
똑같이 생겼다며 신기해하네요 ㅎㅎ
"보라해면" 은 포도알처럼 생기고 구멍이 뚫려 있다며
이상하다고 보여주네요^^
평소 물고기를 좋아하는 미니
물고기 도감 책을 푹빠져서 보더니
책을 보고 난 뒤 퀴즈를 낸다면서
책 보고 습득한 물고기에 대해서 퀴즈를 내네요^^
딩동~ 해안 동물과 물고기 도감책은
나니처럼 글을 몰라도 책보면서
해안동물과 물고기의 차이점과 공통점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미니처럼 글을 읽는 아이들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관찰하고 생각하며 지식을 키워줄 수 있는
딩동~~해안동물과 물고기 도감
우리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떠세요?
생생한 해안동물과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