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 어린이 책으로
새로이 출간된 예쁜 책이 있어요...^^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세계 위인 01
손으로 말하는
헬렌 켈러
어릴 적 참 많이 읽었고
꼭 알고 넘어가야 했던 위인중에
헬렌 켈러는 빠질 수 없는 인물이져...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본인과 비교도 해보고
어떻게 위인이 되었을까? 생각도 해보고
아이들에게 위인의 삶을 직접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건
아이들의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손으로 말하는 헬렌 켈러>는 초등 입학전에 읽을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면서 알아야 할 내용들이 빠짐없이 있어요...
막~~글 읽기를 땐 아이들이
혼자서 쓱~~~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애니 설리번 선생님이 나타나면서
헬렌 켈러의 인생은 많이 달라져요...
헬렌 켈러 본인의 노력도 중요했겠지만
이런 멋진 조력자가 있었으니 모든 장애를 이겨내고 위인이 될 수 있었겠져...^^
그리고
직접 느끼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애니 설리번 선생님이 참선생님이신거 같아요...
헬렌 켈런의 말처럼
지금 보고 듣고 말할 수 있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울작은 아들램은
"어떻게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데
저렇게 훌륭한 위인이 될 수 있어요?" 라고 물어요...
"상상도 못할 만큼 엄청난 장애를
헬렌 켈러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생각해보자." 라고 답해줬네요...
보지도 듣지도 말할 수도 없게 된 헬렌 켈러.
헬렌 켈러는 이 모든 장애를 극복하며
장애인으로는 최초로 대학에 입학하게 되요...
헬렌 켈러의 끈기, 의지, 집중력의 결과가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게 된거 같아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은 어떻게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이 되었을까요?
바로 노력, 의지라고 생각해봤어요...
위인의 삶을 간접체험해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독서의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멋진 경험을 하게 해 줬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