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토리버스 6권째...

그냥 흔한 학습만화를 벗어난 공부튠...

학습만화라는 말 그 자체가 학습과 연계된 만화라는 얘기인텐데

스토리버스는 교과 연계는 당연하고

아이들의 깊은 지식을 남겨주는데 큰 효과를 내게 해주는 거 같아요...

 

울아들램은 요즘 6살 동생에게

잘난척하며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스토리버스를 읽고 난 뒤에 하는 얘기가 참 많아요...^^

오늘은 스토리버스 동물편을 읽더니

작은 아이에게 잘난척 하며

" 너 동물 행동학자가 뭔 줄 알어?" 라며 묻더라구요...

"그게 뭔데?" 하고 작은 아이가 물으니까

" 앞으로 니 형의 꿈이야." 하네요...ㅋㅋ

과학자가 꿈이라고 말하던 아이가 스토리버스 동물편 마지막에 나오는 얘기중에

<집요한 동물 행동학자들> 이란 내용을 읽고는

본인의 꿈을 바꿨어요...

아이 아빠가 옆에서 듣다가 동물행동학자가 뭐냐고 물으니

"오랜 시간동안 동물들의 행동이나 하는 일들을 집요하게 연구하는 학자들이야." 하네요...

동물을 좋아하는 녀석이 동물을 연구 할 수 있는 학자가 된다고 자랑스레 말하는 걸 보고 

스토리버스의 힘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동생과 나란히 앉아서 책 읽는 모습이 제일 예쁜 모습이네요...ㅋㅋ

 

 

 

스토리버스 책 안에 브로마이드...

컬러풀한 실사를 브로마이드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라 하며 집안 곳곳에 붙여두고 보네요...^^

 

 

 

자리를 옮겨 책상에서 읽는다더니

잠깐 물 마신다고 나갔네요...

책을 펴 놓은 모습이 제가 책 읽을때랑 비슷한 모습이예요...ㅋㅋ

 

 

 

교과 연계 된 학년과 단원들을 알려줘요...

 

 

 

책의 특징을 자세한 설명으로~~

 

 

 

책의 구성~~

 

 

 

 

큐라와 유령 친구 -동물들의 폼생폼사

 

 

 

 

지구 정복 대소동 - 동물건축가

 

 

 

두비 & 토토리 - 동물이 보내는 신호

 

 

 

미스터리 어드벤처 - 진화와 변형

 

 

 

인디봇과 우주 도둑들 - 암컷과 수컷

 

 

 

마법의 엘리버이터 - 똘똘 뭉치는 동물들

 

 

 

꼬마 영웅 슈퍼보이 - 동물의 특별한 행동

 

 

 

 

큐라와 유령 친구 -동물들의 폼생폼사에 나오는

알록달록한 동물의 색...

금강앵무새~~

오늘 집 근처 개천가를 아이들과 산책하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셨어요...

근데 우리집 아이들이 와~~하고 소리를 질러서 봤더니 아저씨 머리위에

화려한 색을 가진 앵무새가 있는거예요...

아이들이 깔깔대며 그 아저씨를 따라갔었는데

그 일이 있고 집에서 스토리버스를 읽는데 금강앵무새가 나온거예요...

울아들램들 밥 하고 있는 저를 막~~~부르더니

아까 그 앵무새 이름을 알았다고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금강앵무새지만

 아이들이 잊지 못한 이름이 될꺼 같아요...^^

그리고...

스토리버스 동물편에 있는 금강앵무새에 대한 얘기도 잊지 못하겠져??

ㅋㅋㅋ

 

울아들램의 단점 중에 하나인 정리정돈 못하는 점... 남자 아이라 그런지 자기꺼를 챙기지 못하는 모습에 늘 엄마는 잔소리꾼이 되어야 하는 요즘이였는데...    비룡소 :  마인드 스쿨 4 < 정리 습관이 착~~달라붙는 책>   이 책을 일고 나서 확~~바뀐 우리집 모습에 놀라고 있어요...^^   지저분할때 사진이 없어서 참 아쉽지만 넓은 방안을 발 디딜 틈이 없이 널어 놓고는 걸어다니기 힘드니까 손으로 휘휘~~저어서 길을 만들어 다녔어요...ㅜㅜ "정리정돈하자!" 라고 말을 하면 "또 더러워 질껀데 그냥 안 치울래요."라며 황당하게 만들던 아들램이였는데 마인드 스쿨을 읽고 나더니 주섬주섬 치우기 시작하더라구요... 왜 그럴까? 궁금해서 아이에게 물어봤더니 " 나는 돼지가 되기 싫어." 하더라구요... 도대체 이 책이 어떤 책이길래 엄마를 잔소리꾼으로 만들며 치우지 않던 자기 물건들을 아이가 스스로 치우나 싶어서 궁금했어요...   그리고 이 책을 덮으면서 생각했던 건 무조건 치워라 치워라가 아니고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스스로 느껴야 치우는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치워야 하고 정리정돈을 해야 하는 이유를 내 주변에 이야기처럼, 내 일처럼 느끼니까 치워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거 같아요...             마인드 스쿨의 표지네요...^^ 표지에 있는 방안의 모습이 우리집 아들램의 모습이랑 넘 똑같아요... 자기 물건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없을 만큼 정신없었으니까요...       기획의 말을 적어 주셨네요...       오서준... 어지르기 대장인 서준이가 주인공이예요...         와~~울아들램이 "내 방이랑 똑같네." 했던 그림...ㅋㅋㅋ       아빠와 서준이가 정리정돈이 꼭 필요한 이유를 얘기하네요... 처음이 힘들어서 그렇지 습관만 들이면 편하다는 얘기를 해주시네요...       울아들램이 제일 무섭다고 느낀 장면... 서준이가 돼지가 되고 돼지가 된 서준이를 가족들도 못 알아보는 내용이예요...         서준이가 너무 슬플꺼 같다며 서준이를 이해하던 아들램... "저렇게 돼지가 안되려면  잘 치우자." 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스스로 느끼라고 그냥 뒀네요...         "휴~~다행이다. 엄마! 서준이가 꿈 꾼거예요." 라며 넘 행복하게 웃어 주던 아들램의 얼굴이 떠오르네요...ㅋㅋ       그리고 서준이는 정리정돈을 잘하는 아이로 거듭났네요...       소아정신과 교수로 계시는 천근아 교수님의 토닥토닥 한마디...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어도 지루하지 않는 내용이예요...       만화가들의 후기를 또 만화로...         지저분했던 사진이 없어서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진짜 깨끗하지 않나요?? 아이가 스스로 매일 책을 정리하고 장난감통도 깔끔하게 정리를 하네요... 아들램 둘이서 서로 잘 치운다고 자랑하면서 재미있는 정리정돈의 시간이 되었어요...^^         울아들램이 알면 난리를 치겠지만 마인드 스쿨을 읽고 난 뒤에 그날 일기내용이예요... 글씨도 삐뚤삐뚤하고 뛰어쓰기도 안되어 있고 내용도 엉망이지만 스스로 변화하려는 모습이 기특하고 예쁘기만 하네요...^^   책 한 권의 힘이 이렇게 대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요즘이네요...

이제 몇 일만 있으면 2학년이 되는 큰 아들램... 입소문으로 들어 좋다는 완자를 처음으로 접하게 됐어요... 1학년은 쉬엄쉬엄 갔다면 2학년은 고학년을 위한 초소한의 준비를 해야할꺼 같아서 고학년을 둔 맘들에게 소개 받았네요...    비상 :  꿈을 향한 푸른 날개 완자 초등수학     아이도 첨 만나는 완자를 신기해했어요... 내 옆의 선생님 <<완자>>   표지를 보고 아이가 하는 말이 "그런 우리집에도 선생님이 있는거예요? 하네요... 늘 옆에 두고 있는 선생님이 생긴거 같다구요...^^       자기전에 풀어보자 했더니 1단원부터 차례차례 풀어가네요... "엄마, 재미있어요." 하면서 웃길래 뭔가 했더니 수학 문제를 풀던 아이의 교재에 동전 그림이 있더라구요...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넣고 빼는 문제까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문제로 지겹기만 한 수학을 재미있는 수학으로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완자의 표지... 공부 습관의 힘! 공부 그걸 길러준다고 하네요...    회별 학습 시스템 스토리텔링 학습법  교과서 속 놀이 수학  서술형 문제    아이들의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법을 길러 준다는 말을 믿을 수 있을꺼 같아요...       비상과 오감... 좋은 글이고 좋은 느낌이라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저도 따로 적어뒀네요... 참 예쁜 글이고 예쁜 마음인거 같아요...^^ 비상교육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글이 없는 한 권의 동화책을 읽는 느낌... 소소한 캐릭터의 그림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완자의 학습 효과를 보여주네요...       매일매일 아이들 스스로 체크하고 풀어가는 학습법... 중간평가, 기말평가고 7일 대작전으로 정리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만 꾸준히 한다면 100점 맞는거 문제 없겠네요...^^       요즘 초등학생들의 교과서는 공부를 위한 교과서가 아닌 다양한 지식을 알려주는 책처럼 되어 있는데 완자가 그런거 같아요... 교과서에서 봤던 붙임딱지를 활용할 수 있는 문제들을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아이가 보더니 "수학책이랑 똑같네." 하며 좋아했어요...^^       완자의 내용 구성...       완자의 특징... 아이들이 하루에 할 수 있는 교육량을 정해줘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고 재미있는 수학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따로 정리해뒀어요... 그리고...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서술형... 어렵지만 꼭 해야만 하는 서술형을 2단계 학습법으로 완벽하게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완자의 차례...       와~~공부 계획표가 있어요... 1단원을 8회로 나눠어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단원을 미리 보는 스토리텔링 수학... 우리가 주변에서 많이 접하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수학이라는 과목을 어렵지 않게 맏아 들일 수 있도록 재미있는 내용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었어요...       <<집중 개념정리>> 기억하기 쉽게 따로 박스을 만들어서 개념정리를 한 번 더 해줘요...       기본문제, 기초력 다지기로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실력 문제... 한 단계 업된 내용들이 있어요...     쌍둥이 문제로 <도전! 실력 완성> 음...한 번 더 꼬아 놓은 문제... 울아들램은 역시나 틀렸네요...ㅋㅋ 그냥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많이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따로 정리해둬서 아이들의 실력을 알아 볼 수 있을꺼 같아요...         <교과서 마당>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처럼 개념정리도 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내용들이예요...       <서술형 문제> 아직 울아들램은 쓰는걸 싫어해서 정확하게 쓰지는 않았지만 앞에 문제를 보고 딸라서 한 번 더 써보는 서술형 문제라 하기 싫다는 말 없이 풀었네요... 꼼꼼히 푸는 연습을 한다면 서술형 문제도 잘 풀어 갈 수 있을꺼 같아요...       단원평가... 창의 사교력 퀴즈까지...         비상이의 공부 다이어리... 방학때, 학기중에, 시험기간때 풀어봐야 할 문제집을 정리해둬서 엄마들이 쉽게 교재를 선택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요...         단원평가 대비, 중간 기말 대비 문제가 따로 있어서 학기중에 아이들이 시험 대비로 풀고 가면 100점 맞을 수 있을꺼 같아요...ㅋㅋ       정답친해... 정확한 답과 친철한 해설             비상교육의 초등 수학 교재들이 정리되어 있네요... 기본-실력-응용-문제서까지... 저처럼 비상교육 문제집을 처음 접하는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꺼 같아요...^^         아직은 2학년 1학기 시작을 안해서 많은 선행을 하지 않았지만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 풀수 있는 교재인건 확실한거 같아요... 이제 1단원 풀었는데 봄방학동안 3단원만 풀고 가면 될꺼 같네요... 아이가 푸는 문제를 채점하면서 느낀 점은 다른 교재에서 볼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는 점이였어요... 교재를 만드는 분들의 노력이 보인다고 할까요? ㅋㅋ 아이도 엄마도 즐거운 수학 공부가 될 수 있을꺼 같은 행복한 느낌이네요... 초등 수학을 걱정 하는 엄마들에게 추천할 만한 완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