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 공부의 기본은 뭘까요?

 

바로바로 독해력!!

 

 

 

큰아이는 미리미리 준비를 했었고

 

책도 잘 읽어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

 

작은 아들램은 부족한게 눈에 띄어서요...ㅜㅜ

 

 

 

작은 아들램의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국어 공부가 뭐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가장 먼저는 책을 많이 읽기...

 

두번째로는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를 찾아봤어요...

 

얼마전 새로이 출간된 교재가 있어서 풀어봤는데

 

교재가 넘 맘에 드네요...^^

 

 

 

미래엔 - 하루 한장 독해

 

​

 

이 교재의 좋은 점이 넘 많네요...

 

간단하게 적어보면요~~~

 

​

 

現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직접 개발을 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먼저 띄었네요...

 

학년별로 학기별로 독해를 공부할 수 있고

 

독해력을 키우면서 교과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QR코드가 있어서 아이들 혼자서 공부해도 어렵지 않아요...

 

울아들램처럼 읽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줄일 수 있게 하루 한 장만 풀면 되는 학습지형식이 맘에 쏙~~들어요...^^

 

 

 

타 교재처럼 두껍게 한 권으로 만들어진 교재가 아니라

 

하루에 한장씩 쏙~~뽑아 쓸 수 있게 만든 교재...

 

얼마나 획기전인지요...ㅋㅋ

 

울아들램들은 일단 두꺼운 교재를 보면 표정이 변하면서

 

입으로는 "풀기 싫어요." 를 먼저하네요...

 

그런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장 쓱~~내밀어서 주면 가뿐하게 풀어요...

 

하루 한장 독해의 특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초등 국어의 중요한 공부력을 기르는 비법!!

 

초등 국어 교과서를 만드는 선생님들이 직접 만들어 주신 하루 한장 독해로 준비해보세요...

 

아이들의 독해 실력이 쌓이는 걸 느낄 수 있으실꺼예요...^^

 

 

 

 

 

선스시 - 일곱 번째 사냥개

 

실감나는 동물들의 생활과

사실적으로 표현한 동물들의 일상들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높일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인간의 현실과 비교해가면 읽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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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동물행동학을 전공하고 지방의 동물 연구소에 일하고 있어요...

박사 논문을 쓰기 위해서 현지 사냥꾼을 가이드로 고용하고

늑대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요...

늑대들은 일부일처제로

암컷과 수컷의 양육의 책임을 공동으로 부담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주요 원인은 암컷이 혼자서 양육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해요...

 

나는 직접 수컷으로 위장(늑대 가죽을 뒤집어 쓰고)

해서 늑대의 가정생활의 비밀을 파헤쳐서

진귀한 과학 연구 자료를 얻고 싶었어요...

<포유류 동물은 코로 생각한다> 이 말을 믿으며

늑대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되요...ㅜㅜ

무서움의 걱정이 됐지만 한 발 한 발 늑대굴로 들어가고

암컷은 나를 수컷늑대로 생각하고

사랑으로 감싸줘요...

 

나는 온전히 암컷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진짜 수컷 늑대가 된 거처럼 암컷 늑대와 새끼 늑대들을 돌보게 되요...

어느 날 아시아황금고양이와 싸우게 되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을 쏘게 되었는데

암컷은 그걸 알았을텐데

수컷을 철석같이 믿었던지

나를 남편으로 생각해서인지 아무일 없었던 듯 대해주고

나는 속였다는 생각을 했어요...

 

며칠 후 나는 늑대 가죽을 벗겨 내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바로~~~

암컷 늑대였어요...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늑대 역할을 했던 나는 암컷 늑대에게 속았던거예요...

나는 내가 그를 속였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나 날 데리고 논 것이였어요...

반전의 반전인거예요...^^

 

나는 생각해요...

<포유 동물은 코로 생각한다>는

코로 생각할 뿐 아니라 눈으로도 생각하고  

더 나아가 머리로도 생각한다. 라구요...

 

나는 새끼 늑대를 안고 도망가려 하지만

동굴 밖에 늑대 무리들이 있어서 나가지 못하고 있게 되네요...

외눈박이 늑대에게 위험을 당하게 되고

그때 암컷 늑대, 늑대 아내가 나를 위해 기꺼이 호위병이 되어 주네요...

늑대 무리들은 사라지고

암컷 늑대는 원한과 감사,

증오와 이해가 뒤섞인 복잡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동굴 밖으러 나가요...

그날 이후 나는 암컷 늑대와 새끼 늑대를 다시 만날 수 없었다고 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05 

 

 초딩의 품격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 105

초딩의 품격의 주인공인 준혁이는

어쩜 울집 둘째 아들램과 비슷한지요...ㅋㅋㅋ

 

책 표지를 보고 울 작은 아들램이랑 닮았다 싶었는데

내용을 읽으니 더 닮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덜렁거리고

끈기없고

까불기 좋아하는 준혁이...

그렇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아이...

 

울아들램도 딱~~준혁이 같네요...^^

 

초딩의 품격은 어떤건지 궁금해지네요...^^

 

QR코드 입력하면

독서 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네요...

아이들과 책을 읽고

독후활동까지 하면 참 좋더라구요...

많이 활용할 수 있을꺼 같아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장점중에 하나인

초등 교과 연계...

<초딩의 품격>은 1학년~4학년 국어책에 연계되어 있네요...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읽으면서

교과서 공부까지 할 수 있으니 더없이 좋은 시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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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말해주는

<초딩의 품격>은 어떤것일까요...

 

 초딩이라고 부르는걸 싫어하는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인격적인 대우를 해주고

좀 더 이해하며 감싸줄 수 있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꺼 같네요...^^

 

인격적으로 아직 서툴고 어리지만

아이들만의 성숙함을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 이야기는 막내로 늘 보호받고 사랑받았던 준혁이에게

한 살 어린 여동생이 생기네요...

누나 시은이의 친구인 예원이의 동생 가원이...

어느날부터 가원이가 좋고

가원이를 보호해 주고 싶은 준혁이...

가원이가 배우는 태권도를 준혁이도 배우고 싶지만

엄마는 반대를 하시고

그런 엄마를 설득해서 태권도를 가게 되요...

노란띠 가원이를 흰띠 준혁이가 보호해 줄 수 있을까요?

태권도 시범단 중 연우오빠를 보며 좋아하는 가원이에게 서운한 맘이 들지만

위험에 처한 연우오빠를 구해주게 되는데

이런~~~~바로 연극연습이였네요...

약한 자를 돕는 멋진 준혁이였는데 연극 연습하는 형들을 방해하는 꼴이 되었어요...

형들은 준혁이와 가원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함께 먹으며

연극에 출연하기를 희망해요...

왕주먹과 왕발이라는 역할로...ㅋㅋㅋ

그리고...

준혁이와 가원이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가원이가 좋아하는 오빠는 연우오빠가 아니라 준혁이 오빠라고 고백을 하네요...

준혁이는 날아갈 꺼 같은 기분을 느끼구요...

 

정의의 사나이 왕주먹!!

준혁이의 예쁜 사랑이야기와 성장 이야기예요...^^

 

 

3학년이라 아직은 어린거 같은데

실실~~웃으며 책을 읽는 걸 보니

본인이랑 비슷하다는 걸 느끼나봐요...^^

 

"엄마, 품격이 뭐예요?"라고 물어봐서

"사람의 성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초딩의 품격이란 말은 초등학생이 꼭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이야." 라고 말해줬네요...

 

초딩의 품격!!

초딩만의 품격을 꼭 갖추어서 사랑받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