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열풍이 한창이다. 부자아빠의 신드롬으로 전국의 모든 아빠들이 부자아빠가 되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다. 흔히 재테크라고 하면 돈버는 것에만 취중하게 된다. 펀드를 해서 돈을벌고 부동산을 해서 돈을벌고 주식을 하고... 등등 많은 돈벌 궁리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난다. 그러나 이책은 돈을 벌어서 재테크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돈을 쓰면서 재테크를 할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알뜰한 생활을 통해 돈을 벌자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가볍게 지날 수 있는 푼돈에 대한 이야기. 알뜰생활의 기본인 가계부쓰기에서부터 카드의 포인트쓰기 각종 마일리지 등 소비에 따라 부수적으로 들어오는 작은 돈에 대한 이야기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한다. 10원 100원 작은돈을 지나지 않고 몇억이라는 큰돈을 모을수는 없다.

저자가 말하는 궁핍한 짠돌이 짠순이가 아닌 쓸 땐 쓰되 당당하게 각종 혜택을 누리며 부지런하게 사는 현명한 삶을 나도 살아보고 싶다. 당장 저자가 개설한 티끌모아닷컴에 들어갔다. 그동안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포인트들 아니 소중한 내돈들이 내눈에 마구들어온다. 같은회사의 포인트가 아니라 어쩔 수 없다 생각했는데 이런 티끌들을 모아놓으니 태산만하진 않지만 작은 봉우리하나는 되는 것 같다. ^^

앞으론 쓰는것에만 알뜰의 관점을 들이댈것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 다음 따라오는 사랑스런 푼돈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 꼬~~옥

▶ Hot Trends 40의 8가지 열쇠말

1. 생소한_익숙한 것을 낯설게 하다
낯선 감각이 나를 흔들면 때론 두렵고 때론 설렌다.
늘 그렇듯이, 미래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2. 대신하는_새로운 해결사들이 등장하다
미래는 이미 있는 것을 새롭게 대신해가는 것들의 역사다.
3. 탈피하는_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다
역할이 정해지면 사회가 안정된다.
그러나 누군가 자신의 역할에서 벗어나려 할 때
안정은 깨지고 새로운 미래가 시작된다.
4. 재정의하는_다르게 보기만 해도 달라진다
고정관념을 깨면 변화가 시작된다.
단지 다르게 보는 것만으로도 미래가 창조된다.
5. 구석구석_새로운 사각지대를 찾아서
흔히 시야가 미치지 않는 곳을 사각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런 곳에서야말로, 작은 아이디어로도
깜짝 놀랄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
6. 인상적인_기억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
인간의 뇌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억은 언제나 선별적이고 제한적이었다.
인상적이지 않으면 미래 인간의 뇌 속에 저장될 수 없다.
7. 연결하는_관계 맺기에 도전하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다.
혹은 다른 상대와 새로운 관계를 맺는다.
인간은 늘 새로운 관계를 시도하며 미래를 꿈꾼다.
8. 돌아보는_반성이 길을 열다
과거를 돌아보는 여유가 생기면 그제야
우리는 반성이란 말의 진정한 의미가
더 진지하게 미래를 준비한다는 뜻임을 알게 된다

 “그와 함께 일하면 누구나 억대 연봉자가 될 수 있다” 참으로 귀가 솔깃해지는 이야기다. 제목만 보곤 어떤책일까 생각해봤다. 재테크 책인가? 투자관련 책인가? 알고보니 세일즈에 관한 책이네. 세일즈에 대해선 평소 부담감이 많았다. 나는 낯을 가려서 안돼. 난 쉽게 상처받을거야...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시절에도 세일즈는 생각도 하지않았다. 그냥 노동일을 하면했지 세일즈는 정말 못하겠노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세일즈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러우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비결이 뭘까? 근면과 성실과 투철한 직업의식은 기본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고객을 관리하고 그들의 사소한 일상을 챙기고 상처가 되는 상황에서도 드러내지 않는 그 외에도 수많은 인성들이 필요하리라. 도대체 이젊은 남자는 뭘해서 이렇게 많은 돈을 벌었을까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책을 읽게되었다. 절대긍정 제1법칙 마인드 :꿈을 이루려면 초심, 열심, 뒷심을 가져라

절대긍정 제2법칙 자기 이미지 : 자존심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준비하라

절대긍정 제3법칙 프로페셔널 : 상품을 팔지 말고 고객과 연애하라

절대긍정 제4법칙 가치 : 나를 사랑하는 자, 세상이 사랑한다

절대긍정 제5법칙 미래 : 농부의 근면성보다 농사의 법칙을 배워라

쉬운말같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어렵다. 젊은 세일즈성공가의 이야기를 새기며 생활의 변화를 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