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사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닭게 된 사실이지만 할인이라는 단어는 쇼핑과 뗄 수 없는 단어임은 분명합니다.

 

책에서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세일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상품의 가격에 세일이 들어가면 구매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우리뇌를 자극합니다. 바로 뇌에 작용하는 도파민 호르몬을 이용하여 충동구매를 하게 하다는 겁니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매하여 집에 쌓아놓는 “스탁파일링”을 초래한 것도 쿠폰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문득 집을 유심히 관찰하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많이 쌓여 있던적이 없었는가요? 이 또한 할인, 쿠폰등이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홈쇼핑에 나오는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이 가격에 사실 수 없습니다.’라는 멘트는 사람을 조급하게 만든다. 이것을 안 사면 나중에 꼭 후회할 것 만 같다. 이처럼 거대한 기업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현대의 마케팅은 쿠폰, 할인, 아우렛 매점등을 이용해 끊임없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가의 의미는 없어졌습니다. 소비자가 권리와 힘을 더 가지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냉철한 분석을 한 책입니다.

기업에서 마케팅하시는 분이 읽으면 더 도움이 되는 책 같아요.

 

남자를 말하다 – 칼럼 매캔

 

남자를 말하다.(how to be a man), 저자는 약 80여명의 작가에게 어떻게 하면 남자가 되는가 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많은 작가들이 충고, 소설 때로는 어려운 에세이로 답변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남자가 되어 여성에게 느끼는 이성의 감정을 아주 솔직하게 표현한 지오콘다 벨리를 비롯하여 아버지의 사랑이 진정한 남자 말하는 작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진정한 남자라 말하지 않고 에세이나 소설로 표현한 글들은 다소 난해한 구석도 있습니다.

 

2번정도 정독해야만 잘 이해할 수 있는 약간은 난해한 책인 것 같습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 – 빌 맥고완

 

가정을 포함하여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된 소통법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력 있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며,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준다고’ 도 본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대상에게 적절한 어조로 적절하게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

소통을 통해서 짧은 시간안에 원하는 바를 전달 할 수 있고 더 좋은 자리로 승진도 가능합니다. 그것의 시초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인데요, 남들과 차별화를 둬야 합니다.

예를 들어 presentation에서 간결하게 말하기, 분명한 확신을 보여주기, 즐겁게 말하기, 연습 많이 하기 등등입니다.

 

이 내용은 저에게 많이 해당되는 경우 인데요, 제대로 된 소통을 위해서는 실수를 했을 때는 그것을 인정하고 최대한 공손하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합니다.

 

항상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간결하게 말하며 첫 마디에 집중을 해야 상대방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감 있게 말하며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가져오기 때문에 무엇가가 불명확할 때는 절대 거짓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 책에서 주는 key point는 ‘연습’ ‘연습’ 입니다. 어느 상황에서 어떤 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고 소통을 할 수있는가 를 고민하고 연습하면 소통의 달인이 될 것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