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 기회와 도전 (Kotra 세계 전망)

 

갈수록 세계경제는 경쟁이 치열해 지고 각국의 이익을 챙기기 급급하다. 특히 자원을 가진 나라 는 물론 무역이 수입의 대부분인 우리나라 같은 경우 더욱더 그 영향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힘이 든다. 여기서의 해법은 바로 기술력을 계속 키워나가서 독자적인 기술, 그리고 혁신 적인 기술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또한 주변국 및 동맹국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여 무역 보복이나 적군, 아군이 없는 모든 나라와 잘 지내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특히 신흥국의 중산층을 타겟으로 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미래에너지 및 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이 대세를 이룰 것이며 고령자가 많아지는 선진국을 타겟으로 실버산업 역시 육성해야 할 분야이다.

 

*알아두면 좋은 책 내용 발췌

 

-과거 경제위기 사례를 실증 분석한 결과, 금융 부문의 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는 실물경제에서 발생한 것보다 충격이 크기 때문에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큰 문제는 유로존, 유로회원국의 국가채무는 8조2,000억유로(우리나라돈 1경-1000조원)

-미국은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보다 더 심각하다. 2012년 미국 GDP대 정부부채 비율은 102.7%

2016년에는 115%까지 상승할수도 있다고 IMF는 전망

-일본의 국가채무는 GDP의 2배가 넘는다. 2015년에는 부채비율이 GDP의 25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

-반면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2012년 9월 현재 1000조원 정도, 공공기관의 부채 800조

-2010년 브라질의 경제성장률은 7.5%까지 갔지만 2011년 2.5% 2012년은 1%대로 낮아질꺼라 예상하고 있다. 수출 둔화의 주요 원인은 철광석, 원유, 곡물인데 철광석 소비가 줄었고 전체 인구의 50%가 중산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수 소비가 컸지만 중산층들이 42%가 개인부채를 갚는데 소득을 쓰고 있다.

-인도는 2005년 이후 연9%의 경제성장률을 달리고 있었으나 2012년 5%중반을 기록. 수출상품은 주로 1차 산업 면화, 광물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물가 상승의 여파도 함께 겪고 있음

-러시아 2000~2007년까지 평균 7.2% 경제성장률을 자랑했으나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하락할 경우 GDP는 1.4%하락.

-자원의 무기화가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이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은 2005년도 6만5천톤이었는데 2011년 3만톤 규모로 축소, 희토류 가격은 최대 49배까지 뛰었다.

 

10년후 부의지도

 

1.     세계관을 길러야 한다.

2.     부의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 국제 권력의 움직임만으로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투자할 국가나 섹션을 판단할 수 있다.

3.     권력의 논리 속에 부 창출의 논리가 숨어 있다.

 

1,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엄청난 규모의 부를 축적한 미국은 지금까지 세계 경제를 호령해 왔다. 그러나 엄청난 국가 재정의 파단과 국가 채무를 초강대국이라도 버티기에는 만만치 않은 것 같아 보인다. 또한 유럽의 재정 위기 또한 한술 더 뜨고 있는 상황이다. 개발도상국과 초강대국의 힘에 눌러 큰 소리를 내지 못했던 나라들이 이 금융위기의 진원지를 알게 되고 더 이상 강대국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경기라는 것은 단기간에 보려면 어렵지만 장기간에 걸쳐 큰 주기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지금의 경기의 주도권은 유럽 및 미국에서 개도국(중국, 아프리카, BRICS에) 이동하고 있으며 이 현상을 잘 파악하고 대처하면 경제적으로 따뜻해 질 것 같다.

 

좋은 책입니다.^^

 

2013한국경제대예측

 

제가 제일 관심이 가는 두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어봤습니다.

 

1.     한국의 자동차 산업.

브릭스 국가를 base로 저가형 자동차 그리고 선진국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개발도상국에는 중국, 인도에서 아프리카로 이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없체는 현지화를 통해 저가형 차량을 공급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2.     부동산 시장

핵심 수요층의 경제력이 줄어 신규 수요보다 대체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삼성, 현대등 4대 대기업의 매출이 국내 GDP의 50%를 넘게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경우 내수 시장의 침체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위축은 장기적이 될 수 도 있다.

부동산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택가격은 하락하는데 전세값은 상승하는 기이현상을 보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의 자산 부문 확대 및 오피스텔, 호텔 등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3.     결론

앞으로 자동차 산업은 저가형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클린디젤로 많은 소비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부동산 아파트에 대한 투자보다 상업용 오피스텔, 호텔, 레지던트 호텔 등의 중,소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큰 흐름을 파악하여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 주석 : 2050클럽 – 1987년 일본이 처음으로 가입한 이후, 1988미국, 1990년 프랑스, 이탈리아, 1991년 독일, 1996년 영구 그리고 7번째 국가로 한국이 가입했다. 특히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평가를 2012년 8월 Triple A로 상향 조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