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클릭이란 용어가 참 생소한다. 그러나 아래 예를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 것이다.
“구조물을 완성해야 되는 과제를 두고, 두 그룹에 대해 실험이 있었다. 클릭을 경험하지 않은 그룹의 경우, 대부분 예의 바르게 대화를 나누었지만, 과제에 대해서는 다분히 수동적인 자세를 취했다. 클릭을 한 그룹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과제에 임했다. 그래서 평균 20퍼센트나 더 많이 구조물을 완성했다.”
클릭을 경험하면 열정을 공유하면서 활발하게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다고 한다.
“클릭의 순간 : 마법 같은 상태(Magical state), 신속한 친밀감(Quick-set intimacy), 상호간의 상승효과(Personal elevation)”
이 책에서는 다섯가지 클릭 촉진제를 소개하고 있다.
첫번째는 먼저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냄으로써 상대방과의 대화를 이끌어 내어 더욱 친밀감을 이루는 방법이다.
두번째는 근접성, 같이 있을 때 더욱 힘을 발휘하는 팀웍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존재와 연결되는 것이 필요하다.
네번째는 유사성, 하나가 같다는 이유로 한그룹이라는 의식을 하게 되어 클릭을 더 촉진하고 있다.
다섯번째는 소속감, 신뢰와 소속감은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심리적으로 훨씬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
이 다섯가지 클릭 촉진제를 잘 이용한다면 우리네 인생의 또다른 인간관계는 물론 현재 약간의 문제가 있는 인간관계까지 개선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이 다섯가지 방법을 다시 한번 차근차근 짚어보고 더욱더 윤택한 인간관계를 이룰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주변에 많은 친구들이 없는가?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실천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