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출근 하는 아들에게

 

저자는 IBM의 부사장으로 있으며 27년간 일한 노하우를 자기 자식에게 알려주듯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에는 너무나 좋은 글귀와 본받을 내용이 많지만 특히 근무시간을 하루 8시간으로 잡아도 1년에 총 근무하는 시간은 2,000시간이며 주말에 공휴일까지 더하면 1년에 2,800시간이라고 합니다. 주말과 공휴일만 잘 활용하더라고 인생을 바꿀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습니다. 또한 “썩어 넘어진 나무 한그루를 보고 숲이 썩었다고 말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하라”는 말도 너무 와 닿았습니다. 큰 숲을 볼 줄 아는 혜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해 주면 좋겠지만, 좋은 인간관계의 구축과 유지를위해서 너무나 좋은 내용이 많아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퀀텀 펀드로 유명한 조지 소로스의 책입니다. 현재에도 유효한 유로존의 위기와 버블에 대해서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2008년 위기와 현재 위기를 다층적으로 분석했으며 2009년의 금융 개혁의 정답와 오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유로존의 위기와 대책에 대해서 언급이 있습니다. 다소 난해한 내용이 많으면 경제영어에 익숙치 않은 독자들은 2번정도 정독을 해야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항상 투자에서는 단기간의 경제 성장 후퇴기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 상황같이 위기가 앞에 있을 때 어느정도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직감적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일생동안 모아온 재산을 단번에 날리는 과오를 피하기 위해 움츠릴 때 인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굿바이 분홍코끼리

 

우리의 일상생활의 대화 속에 부정적인 단어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 얘기가 지겨운가요?” 라는 물음에 “지겹지 않습니다.” 가 아니라 “얘기를 좀더 듣고 싶습니다.”라고 표현한다면 부정적인 단어가 들어가지 않아 부정적인 암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출처] [서평이벤트 368.] 굿바이 분홍코끼리 (~1.15) ([딸기아빠] 재무설계, 재테크, 펀드, 부자 이야기) |작성자 다수

 이것이 바로 생각의 차이라는 겁니다. 저자는 이러한 표현 “않습니다.”를 분홍코끼리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컵에 물이 반밖에 안 남았다” 보다 “컵에 물이 반씩이나 남았다”라는 표현은 생각의 차이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이고 성공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대화 속에서 부정적인 말을 빼내어 긍정적인 대화습관을 가지면 반드시 인간관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고 내 인생을 좀 더 멋지고 성공적인 삶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리라고 느꼈습니다.

 

한번 더 읽어보고 진정으로 몸에 베이게 해야 할 습관입니다. 내가 평소에 부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체크해 보시면서 읽으면 더욱더 와 닿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