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 이병철

 

이 책은 삼성그룹이라는 초일류 기업의 효시가 된 호암 이병철의 기업가 정신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무엇보다도 인재를 최 우선으로 여기고 원칙경영을 함으로써 너무나도 큰 성장을 하여 지금은 세계1위의 기업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큰 성장을 이루어 초일류 기업을 이룬 기업가의 배경에는 오직 성공뿐인 것 처럼 보이지만 ‘한국비료공장’의 설립 때에는 10여년이란 세월동안 세번의 도전끝에 이루어낸 성과도 있었습니다.

 

원칙을 지키고 신의를 다하는 경영스타일은 독일의 기업가 정신에서 배웠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시대적인 배경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운동과 맞물려 크게 성공할 수 있는 기회에서 태어난 삼성이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일념으로 이루어낸 성과는 정말로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나만의 원칙을 지키고 정도를 걷는다면 분명히 큰 성과로 되돌아 올 것이라 믿으며 큰 기업가 정신을 배우기에 좋은 책이다.

 

첫눈에 신뢰를 얻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어떤 사람과 첫 만남에게 호감을 준다는 것 그리고 어떤 사람과 금방 친해질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사람을 보면 많이 부러워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훈련과 습관에 의해 충분히 길러질 수 있는 능력이었네요.

 

책에서는 사소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부정적인 언어를 배제하며 자신이 명확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행동한다면 분명히 좋은 첫인상을 남길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의 내용중에 가장 와닿는 두가지 예를 설명드립니다. 아래 두가지를 습관화한다면 분명히 남과 다른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듯 하고 좀더 나은 인간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부정적인 언어 사용은 좋지 않다. 개에게 “점프해”라고 교육시킨 후 “점프하지마”하면 점프를 한다. 파일럿이 우리는 악천후가 예상되지 않으므로 폭풍을 만나지 않아 예정시간대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하면 승객들은 악천후, 폭풍 등의 부정적인 언어에 두려워할 수 있다.

 

2. 인과관계를 설명하라. 내가 왜 이 행동을 해야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말하면 성공률이 높아진다.

“죄송하지만 다섯쪽짜리인데요, 너무 급해서 그러는데요, 제가 먼저 사용해도 될까요” 성공률 93%

“죄송하지만 다섯쪽짜리인데요, 제가 먼저 사용해도 될까요” 성공률 60%

“죄송하지만 다섯쪽짜리인데요, 복사를 해야하기때문에요, 제가 먼저 사용해도 될까요” 성공률 93%

 

인간관계의 비법을 담은 좋은 책이라 지인들에게 추천합니다.^^

 

보스의 탄생

 

아직까지 직장에서 팀장 혹은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는 사람으로써 많은 부분이 피부에 와 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를 살펴봄으로써 단순 관리자가 아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점을 보완하며 채워나가야 할지 잘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대부분의 직원들은 권한에 따른 인간관계를 원하지 않으며 진정한 인간관계인 휴먼터리를 원한다. 사적인 관계와 업무적인 관계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고 말합니다.

 

또한 관리자로서 인간적인 자질은 물론 기술적 전문적, 정치적 자질도 함께 인맥을 형성 활용할 줄 아는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진정한 보스는 팀의 비전을 팀원들과 제대로 공유하는 것이고 단순히 관리를 하는 관리자가 아니라 팀원 개인개인을 존중하고 목표를 공유하여 제대로 된 비전을 향해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보스(리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