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장 없는 부자들

 

성공한 사람들의 통계를 보니 학벌이 그리 중요치 않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성공을 위해서 위대한 멘터가 주위에 없다면 어떻게 맨토를 만날 수 있는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 한 분야에서 전문가 이지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은 마케팅 기술과 세일즈 기술, 리더쉽, 이 세가지가 접목이 되어야 나를 효과적으로 팔수 있다고 말합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예를 들며 세일즈를 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도 세일즈 일은 하고 있지 않지만 분명히 필요한 기술이며 제대로 한번 도전해서 마케팅, 세일즈 부분을 공부하고 실천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패할까 두려워 하는 마음이 성공으로 가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도전하지 않는 삶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중 가장 와 닿는 말이 “무엇을 시작할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다.”라는 문구 입니다.

나중은 없습니다. 나중은 핑계일 뿐입니다.

무언가를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드시면 시작할 시점은 바로 “지금” 입니다.

 

너무 좋은 책이네요, 한번 더 읽어봐야겠어요.

 

독도 실록

 

이 책은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영토가 여기며 “다케시마”로 불리게 된 배경에서부터 설명을 시작한다. 강치(바다사자의 종류, 현재는 멸종)잡이를 위해 일본인 어부 “나카이 요자부로”가 일본 영토로 편입을 원한다는 탄원을 여러 번 하였지만 번번이 실패하였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일본의 정무국장(야마다 엔지로)과의 뜻이 같이해 영토편입의 일을 일사천리로 진행 한다.

1877년 3월 17일 당시 국가 최고기관인 태정관에서 이미 독도는 한국영토임을 발표했음에도 일본의 야욕은 끝이 나고 있지 않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그에 합당한 이유를 말할 수 있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할 수 있으며 일제의 영토편입에 대한 논리를 제대로 비판 및 반박을 할 수 있습니다. 일제 수탈의 시대를 겪고 러,일전쟁을 겪은 독도를 끝까지 수호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자 사명입니다.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 일개 어부에 의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다케시마, 아니 독도 영유권 문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사수해야 할 우리 땅입니다.

 

중년 수업

 

아직 중년이 되기엔 멀었지만 미래를 미리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어르신들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글자가 큼직큼직하고 쉽게 읽혀져 나갔습니다. 여느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 “꿈을 갖지 않은 자는 식물과 같다”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또한 인생의 전반전을 마친분들께 조언하는 내용들이라 보다 액티브하고 더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호기심이 병을 고친다”라는 말처럼 이제껏 해보지 않은 취미생활에 도전해보라는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불어 이 책에서 가장 와 닿은 부분은 “장사에 수완이 좋은 사람은 돈을 벌기위해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잘 쓰기 위해 더 고민한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개 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라는 말도 있지만 돈을 얼마나 의미있게 써야 할지를 고민하다보면 돈의 소중함과 내가 하는 일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나이가 들어 남편이 집에 있는 것 자체가 병이랍니다. 늙어서 병 그 자체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젊어서 열심히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