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형식으로 자유롭게 쓴 글이라 경어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자의독서! 어떤 내용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읽기 시작한 책.

먼저 작가의 연혁을 읽어보니 첫 시작부터 전설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한 마디 수식어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대단한 분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 읽는 여자는 세다,

더 세지고 싶은 여자는 책을 읽는다!”

라고 소개한 이 한 문장이 내 마음을 끌었다.

여름이 다가오고 날씨탓을 하며 자꾸만 지쳐가는 내 자신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한 책.

다산북스의 여자의 독서!

책은 목차만 보아도 하나하나의 주제가 매우 분명해서

원하는 부분을 먼저 읽어보아도 좋았다.

자존감을 일깨우는 책(1장), 어떤 사람이 될지 꿈꾸게 하는 책(2장),

섹스와 에로스의 세계를 열어주는 책(3장), 여자의 연대감을 느끼게 하는 책(4장),

여성의 독특한 시각을 깨우치게 되는 책(5장), 불편함을 넘어서는 용기를 주는 책(6장),

'여신’이라는 원형을 찾는 책(7장), 여성성과 남성성을 넘나드는 책(8장)

 

나는 내적으로, 마음이, 생각이 조금 더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래서 1장 '자존감을 일깨우는 책'부터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고 나서 내 스스로가 참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책 속에서 소개해 주시는 책들을 모두 읽어보고 싶을만큼

김진애 작가의 글은 무척 매력적이다.

여자의 독서 덕분에 '앞으로 읽을 책 리스트'가 작성되었다.

읽으면서 책 속에 나오는 한 구절들이 참 가슴에 와 닿는다.

 

p. 47 - 애쓰는 그 자체에 존재의 가치가 있다.

p. 53 - 생각하지 않는 맹종의 위험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을 소개하기에 적절한 문구는 바로

 

p. 64 - 홀로 기나긴 산책을 하는 듯한 책!

 

이 문구는 '자기만의 방'이라는 소설책을 소개하면서 등장한 문구이지만

나는 이 책 ' 여자의 독서'에 이 문구가 참으로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은 서평으로 소개하고 설명을 하기보다

본인이 스스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같은 여자라도 읽어보고 느끼는 것은 사람들 저마다 많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다산북스, 여자의독서, 김진애, 여자를위한책, 여성책

둘째가 학교에 입학하고 학교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한 학기.

어느 덧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이제 여름 방학을 맞이하네요.

학교 다닐 때의 가장 행복한 시간이 바로 방학이지요.

겨울 방학도 좋지만 방학~ 하면 바로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 방학이 단연 최고!

이렇게 놀 계획 잔뜩 세우는 여름 방학이지만

2학기 예습도 게을리 할  수는 없는 법!

그래서 이번 2학기 예습은 수학 중심으로 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1학년 1학기때도 미래엔의 수학 중심과 유형맞짱 그리고 쏙셈으로 한 학기 수학을 마무리 했는데요

이번 1학년 2학기도 미래엔으로 함께 하려고 합니다.

아직 방학이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1학기때 해 보았으니

살짝 2학기 문제집을 한 번 살펴볼까요?

 

 

 

1학년 2학기 수학 과정이에요.

100까지의 수, 덧셈과 뺄셈, 그리고 여러가지 모양과 시계 보기와 규칙찾기에 대해 배웁니다.

1학기에 배운 내용에 더해서 숫자가 조금 더 커졌어요. 50까지의 수에서 100까지의 수까지 배우네요.

 

먼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만화를 이용하여 학습내용을 설명 해 주어요.

재미있는 설명이 보고 싶어서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펼쳐서 보더라구요 ^^

？？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

가볍게 개념 정리를 위한 빈칸 문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요.

이렇게 문제를 풀면서 익힌 내용을 토대로 개념 정리를 하니 개념 정리가 더 쉬워지겠지요?

 

사고력 확장을 위한 본격 문제 풀이.

만화를 통한 학습 설명과 개념 정리를 하면서 이해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풀면서 잘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내용 파악을 했다면 해당 단원 마무리 학습.

단원 평가를 통해 시험에 대한 연습도 미리 해 볼 수 있고 아이의 학습 수준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지금까지 1개의 단원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잠시 쉬어갈까요?

재미있는 내용과 게임 형식의 쉬어가는 코너.

하지만 이 역시도 학습과 연결되어 있지만 아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학습을 받아들입니다.

마치 놀이처럼 말이죠 ^^

 

 

이렇게 한 권의 책 속에 개념 도입과 개념 정리, 문제를 통한 유형 학습과 마무리 다지기까지.

참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1학기 때 잘 해왔던 것 처럼 울 공주님 2학기 수학도 미래엔 수학 중심으로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겠어요 ^^

수학중심, 미래엔, 수학문제집, 초등수학

이제 5학년이 되는 아들.

2학년 2학기에 전학을 오면서부터 이 곳 학교의 방과후 수업에서 알파벳부터 배워왔던 아들.

2년 반이라는 시간을 방과후 영어를 하면서 선생님이 가장 많이 권했던 것이 바로 단어 외우기였어요.

매주 단어시험을 치는데 시험치기 전 날 한 번 훝어본 날은 성적이 괜찮은데

안 보고 간 날은 비가 죽죽~

아들은 영어는 정말 재미있는데 단어 외우기가 정말 힘들다며 맨날 투덜투덜.

하지만 어느 나라 말이나 단어를 모르면 무용지물.

그래서 단어를 매일 아침 세 개씩 쓰게 한다든지 집에서도 가끔 단어 시험을 친다든지

여러 방벙을 써 보았지만 그래도 단어 외우기가 더디기만 한 아들.

그런 아들에게 좋은 선물이 도착했어요.

 

 

 

김영주 지음 / 솔로래빗

 

단어를 몰라도 퍼즐을 찾고 맞추면서 단어를 기억할 수 있는 책.

바로 '영어 단어 퍼즐' 이랍니다.

 

 

 

 

 

★중고등 필수 영단어가 주제별로 모여있어요.

★단어의 발음과 뜻이 함께 수록되어있어요.

 

오자마자 책을 펼쳐들고는 재미있게 퍼즐을 풀어보는 아들.

방과후 과제로 가끔 이런 유형의 퍼즐을 풀어보곤 했는데

책으로 한 가득 있으니 좋다며 재미있게 퍼즐 풀이를 하네요.

찾아 낸 낱말은 하나하나 체크를 해 가며 찾아보고

찾아 본 낱말 밑에는 뜻을 한 번씩 더 적어보며 확실히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바라보는 엄마는 참 흐뭇합니다 ^^

제가 먼저 찾아내어 알려주려고 하면 말하지 말라며 스스로 하겠다고 하는

열정까지 보이며 재미있게 학습하는 아이.

공부도 재미있어야 더 잘 되잖아요.

아들의 필수 영단어 공부!

요 책 한권으로 재미있게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