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세라 엘턴 글 / 줄리 맥래플린 그림 / 천미나 옮김 / 키다리 출판사

 

 

 

 

 

 

 

 

 

 

매일 먹는 음식을 새롭게 보는 방법이라는 부제의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책은 우리가 당연하다는 듯 먹고 있는 식재료, 특히 고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들이 한창 자랄 나이라서 매일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식단, 고기!

 

 

 

그런 고기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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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기 얼마나 드시나요?

 

 

 

저희도 육식을 워낙 좋아하는 가족인지라 매일 식탁에 오르는 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굴, 바지락,

 

 

 

현재 우리 집 냉장고에 있는 고기 종류에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먹고 있는 우리 집.

 

 

 

 

 

 

 

 

 

 

 

 

 

반면 고기를 먹지 않거나 가려서 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반채식주의자, 플랙시테리언, 베지보어, 패스코 채식주의, 비건 등

 

 

 

다양한 이름으로 존재하는 이들 채식주의자들에 대한 용어들.

 

 

 

책을 통해 채식주의자도 그냥 하나가 아니라

 

 

 

채식의 한계에  따라 다양한 채식주의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배워볼 수 있었어요.

 

 

 

 

 

 

 

 

고기는 종교에 따라서도 섭취 방법이나 섭취에 제한이 따르기도 해요.

 

 

 

불교에서는 육식은 하지 않고

 

 

 

자이나교는 육식 외에 뿌리채소도 먹지 않는다고 해요.

 

 

 

이슬람교는 돼지고기를 금지하고 있으며

 

 

 

기독교와 유대교는 돼지고기와 조개류가 금지되어 있다고 해요.

 

 

 

 

 

 

 

 

하지만 고기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이 많이 있는데

 

 

 

고기를 먹지 않으면 그 영양분들을 어떻게 섭취할까요?

 

 

 

고기 대신 다양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요.

 

 

 

그 외에도 식물에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과 고기처럼 맛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단지 고기를 대신하는 단백질 식품이나 요리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냐구요?

 

 

 

그건 아니에요.

 

 

 

이 책은 우리가 고기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과정들이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먼저 우리 식탁에 고기가 올라오려면 동물들을 길러야하지요.

 

 

 

동물들의 사육장은 생각보다 열악한 환경이 많답니다.

 

 

 

또한 고기를 얻기 위해 들어가는 환경 비용은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그러한 일련의 비용들과 함께 가축이 내뿜는 온실가스와 기후 변화의

 

 

연관성 이야기도 육식에 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끔 해 주었어요.

 

 

 

 

 

 

 

책을 읽고 나면 아마도 한 번씩은 채식주의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 같아요.

 

 

 

고기 대신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고기와 같은 영양분과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도해보는 건 좋을 것 같아요.

 

 

 

책에서 제시된 '고기없는 일주일 식단표' 는 따라해 보면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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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수학! 상위권 수학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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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편 D 단계

 

 

 

 

 

 

6학년이되니 할 것도 많아지고

 

 

 

알아가는 것도 많아지고 매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아들입니다.

 

 

 

그래도 자기 할 일은 놓치지 않고 꾸준히 잘 해 주는 아들!

 

 

 

참 감사한 일이지요.

 

 

 

이런 아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이번에 새롭게 상위권 수학 960을 만나보았어요.

 

 

 

수학을 평소 잘 해주고는 있지만

 

 

 

응용한 문제들이 등장하면 조금 힘겨워하는 아들을 위한

 

 

 

트레이닝 교재로 선택한 사고력 수학 시매쓰의 상위권 수학 960.

 

 

 

연산의 꾸준한 연습도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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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사고력이 향상되어야 다양한 수학 문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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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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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수학 960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통합형 교재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추구하고 있답니다.

 

 

 

영역별 교재 구성으로 선택 학습이 가능한 상위권 수학.

 

 

 

내용을 먼저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단순 계산 뿐 아니라 문장제 문제도 함께 나와 있어서

 

 

 

요즈음 수학의 유형에 걸맞게 나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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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학습 분량을 정하고 스스로 학습하고 있는 아들.

 

 

 

무조건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양질의 교재로

 

 

 

스스로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상위권 수학 960은 많은 문제수를 풀이시키는 것 보다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구성이라 아이가 힘들어하지않고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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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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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도형 부분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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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이 등장하는 패턴들에서 오답이 많이 눈에 보이네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풀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문이 긴 문장은 중요한 부분에 표시를 해 가며

 

 

 

계산을 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 꺽은선 그래프 >

 

 

 

그래프는 대체로 잘 이해하고 풀고 있는 것 같아요.

 

 

 

학교 수학을 공부할 때도 그래프가 재미있다고 하더니

 

 

 

역시 재미있게 공부한 부분은 실력도 잘 나오는 것 같아요 ^^

 

 

 

 

 

 

 

문제를 풀고난 뒤 아들의 소감을 물어보았더니

 

 

 

아들이 문제 풀이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고 하네요.

 

 

 

- 어렵지 않은 것 치고는 오답이 좀 많아 보이는데?!?! (엄마의 속 마음) -

 

 

 

일단 아이가 학습할 때 하기 싫어서 억지로 하는 공부는

 

 

 

효과가 크지 않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상위권 수학 960의 문제 해결 編은 일단 성공인 것 같아요.

 

 

 

이번에 문제 해결이 끝나고 나면 아들의 취약 부분인

 

 

 

도형 編도 한 번 풀게 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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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의 아이 허니 J

 

김경옥 글 / 김온 그림 / 꿈터 출판사

 

  

 

 

 

 

 

 

 

건축가가 꿈인 아이 새미.

 

 

 

동네 산 아래 도서관 쪽으로 올라가는 길가 맨 끝에 있는 단독주책.

 

 

 

다른 집들과 달리 세모난 집.

 

 

 

도서관을 따라 올라가며 집 구경하는 것을 특별한 즐거움으로 여겼던 새미는

 

 

 

어느 날 이상한 발견을 하게 됩니다.

 

 

 

바로 세모집이 아주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지요.

 

 

 

집이 변화하는 것이 특별할 것은 없지만

 

 

 

사람이 사는 것 같지않은 집이 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 일이지요.

 

 

 

이에 새미는 어린 시절해 보았던 놀이처럼 그 집을 향해

 

 

 

쪽지를 던져넣기 시작했고 그러던 어느 날

 

 

 

세모 집에서 못보던 노란 우체통과 그 안에서 노란 편지를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마치 세모집으로의 초대장 같은 편지였어요.

 

 

 

"유령의 집이 긍금하 믄 언재든지 노러와.

 

 

근데 밤 10시에 2층 다락방으 루 와야 해.

 

 

그때만 시간이 댄다는 걸 명심해.

 

 

너를 우헤 촘불을 켜 노코 잇쓸 깨.

 

 

추신 - 편지하메서 꺼낸 편지는 일코 나면 반드시 재자리에 너어놔야

 

 

한다는 걸 명심해. 그래야만 너랑 나랑 계속 교신이 대.

 

 

-허니 J 가 "

 

 

 

엉망인 편지 한 통.

 

 

 

새미는 장난이라고 생각했지만 한 편으로는 유령의 집이 무섭기도 하고

 

 

 

또 호기심이 일기도 했답니다.

 

 

 

새미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세모집과 그 안에서 만난 소녀 허니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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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별에서 온 허니 J.

 

 

 

그 머나먼 별은 진짜 외계 행성일까요?

 

 

 

허니 J는 과연 누구일까요?

 

 

 

 

 

 

​세상에는 행복하고 기쁜 일 외에도

 

 

 

죽음이나 고통같은 어둡고 불한한 일들도 있지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일찍 떠나보낸 아픔은 너무나 크답니다.

 

 

 

이 책은 그런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책인 것 같아요.

 

 

 

먼 별의 아이 허니 J가 전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이들을 위한 치유법.

 

 

 

한 번 읽어보고 그 느낌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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