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바른 습관을 잡아주기
엄마의 잔소리 보다
또래 친구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틀린 행동과 바른 행동을 비교하며
스스로 바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같아요.
(엄마의 기운도 덜 빼고 말이죠.)
기존의 일상동화들은 전집으로 많이 묶여서 나오고
그중에서도 특히 일본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아서
우리 문화와는 동떨어진 면이 많았었는데요.
시공주니어 바른 습관 그림책 시리즈가 나오면서
우리문화 & 배경을 담고 있는 일상동화를 쉽게 접할수 있게 되었어요.
벌써 10번째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10권 모두 사는것도 좋고
특히 우리아이에게 꼭! 필요하다 싶은 부분만 골라서 구매할수있어서 더 좋아요.
(단행본의 매력이겠지요 ^^)
10번째 이야기
텔레비전 바르게 보기
텔레비전에 푹~~ 빠져서
친구들과 노는것도 잊어버린 귀여운 두더지 친구(두찌) 랍니다.
두찌의 모습을 통해서
텔레비전만 켜면
다른 것에 관한 관심을 모두 끊은채
오로지 화면만 보는 친구에게
텔레비전을 오래보는 것!이 어떻게 나쁜건지..
왜 오래 보면 안되는지 스스로 느끼게 해줍니다.
더불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모두 보는 것이 아니라
절제하는 습관을 들일수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텔레비전을 사랑하는 친구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싶어요.
엄마가 텔레비전 그만 봐라!!! 잔소리 들으며
텔레비전을 끈다면 입이 퉁퉁
아이와 엄마 모두 기분이 상할텐데요.
두찌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약속만큼 텔레비전을 보고 끄는 습관을 들일수있게 된답니다.
변화된 아이의 모습속에서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스스로의 행동을 절제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얻을수있게 될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