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날의 선택.... 이책첫장에서 이렇게 적혀있다.

"삶은 선물이고 죽음은 선택이다" 라고..삶은 선물이다 라는것이 이해가 되는데..왜 죽음이 선택인지..도통 모르겠다..

우리는 죽음을 하는수없이 받아들이는것..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불행한일..

세상이 무너지는듯한 아주 슬픈일..숙명처럼 받아들여야하는 것 이라 생각 하고 있다..

그런데..선택이라니 ...무얼 선택하란 말인가.. 고개를 갸웃둥 그리며 읽기 시작했다'

이책에서 필자는 죽음에대해 그동안 공부한결과들과 가까이 사랑하는 분들의 죽음을 지켜봄으로써 ..

이책을 통해 죽음에 대한 공포나; 분노 ;억울함 ; 절망감; 사랑하는 모든사람들의 곁을 떠나고 잊혀진다는 염려..

남아있는 가족에대한 걱정들...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몸의 고통..삶에대한 죽음으로 끝나는 허무함...등에대한 모든 걱정들이 무지에서 오는것임을 알려주고; 잘 살기 위해서라도 죽음에대해 올바로 알아두고 적극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첮첫번째가 죽을때 후회하지 않게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구하되 너무 집착하지않는 삶을 살때 우리는 외적으루 무엇을 성취했는가와 상관없이 자신의 삶을 후회하지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될것이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 후회는 없을것입니다..

 두번째가 죽음이후 자기를 위한 준비이다 ...

죽음이후는 전혀 알수 없는 것이어서 영원한 천국부터,,영원한 지옥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하기때문에..죽음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항상 선한 삶을 살아야 할것이다'

 세번째가 죽음이후 남겨질 사람들을 위한 준비이다...죽음은 누구도 피할수 없기때문에  죽음이후 남게될사람들을 위해 필요한준비를 해놓아 남은 사람들이 덜 힘들게 해야겠다.

여기에 시신처리...장례문제..유산분배에대한 의사를 가족에게 미리 밝혀 놓으면 사후 가족간의 불화설을 막을수 있을것이다.

 마지막이 좀더 아름답고 행복하게 죽음을 선택할수 있는지에 대해 서술해 놓았다.

여기에 호스피스 치료와..생명연장치료등.에대해 적어놓았고

마지막에 깨어있는날의 마지막선택..환자의 행복한 선택을 서술해 놓았다,,어떻게 아름답고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수 있는지에대해..이책에는 유언장쓰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다. 사실 저는 이거 첨 봅니다.

우리나라의 의사들은 관행적으로 심각한 병은 정확한상태를 본인에게 알리지 않고 가족들에게만알려 환자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마무리할것인지 선택할 기회도 주지않아

죽음의 순간에도 중환자실에서 혼자 쓸쓸히 죽어가는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는 환자자신이 먼저 알아 자신이 준비할 시간이 있도록 배려를 해주어야겠다.

이 책을 읽으므로써 항상 죽음을 준비하는 맘으로 하루하루 최선을다하며 선하게 살아야겟다는 생각이듭니다.

다 읽고나니 .."죽음은 선택이다" 란 말이 이해가 됩니다..

이책은 "죽음 문제에 대한 종합대책서" 이고 죽음으로 끝나는 삶의 의미 웰다잉을 위한 대책 자기 죽음이후 남는 가족들을 위한 대책 존재할지모르는 죽음 이후의 삶에대한 대책 들을 흥미 진진하고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다. 사이사이 삽화외 그래프도 넣어   읽기에 지루함도 주지 않는다.

인생은 Bith 와 Death 사이의 Choice다....인생은 탄생 과 죽음 사이의 선택 이다..

참 멋진 말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