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현서는 40개월...
처음 아이즐북스 놀이 동요를 만난건 돌이 갓 지났을 때 였을꺼에요..
입소문으로 구입하게된 놀이동요...
처음에 마땅히 들려줄 씨디가 없어서 동요씨디 하나 구입할까 하는 맘에 고르다고르다 샀답니다.
그리고 받은 두툼한 한권의 책과 동요씨디...
와~~이 가격에 이렇게나 좋은책과 동요씨디를...완전 감탄해버렸답니다.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지요~~ㅎㅎ
솔직히 현서가 어렸을땐 씨디만 정말 달달 외울 정도로 들었습니다.
듣고 듣고 또 듣고....그래서 책 필요없잖아~~~생각한적도 있었죠..초반에..ㅋ
그런데.......
절대로 그게 아니더라구요...
현서가 두돌이 지날무렵부터....책을 꺼내와 같이 따라 부르고 했더니~~~
웬걸...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뒤부터 씨디를 틀어주지 않아도 책만 가지고 와서~~
"엄마 노래 부르자"그럽니다.
완전 신기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노래 페이지를 용케도 넘겨서 같이 부르자고 난리를 부립니다..
이제는 혼자서도 척척~~
어찌나 잘 부르는지...참 신기할 따름이죠~~^^
그리고 아이즐북스 놀이동요책의 백미....
타 동요씨디와 차별화된 점.....
최고의 매력이죠~~~노래가 한곡이 끝나면 그 곡이 다시 간주만 나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따라부르기가 더 좋은것 같아요..
그냥 동요가 나오면서 따라부르는거랑 간주만 나오는 상태에서 부르는건 정말 천지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떠세요??정말 궁금하시죠??ㅋ
아이즐북스의 놀이동요~~~~~완전 강추입니다.
동요씨디를 찾으시나요~~~~
동요책을 찾으시나요~~~~~
여기 있습니다...
아이즐북스 놀이동요책.....
후회안하실꺼에요..정말요...

아이즐북스, 놀이동요, 동요, 동요씨디

'괜찮아, 넌 할수 있어'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 주고 나서 두아이의 엄마인 제가 참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사실 아이에게 제일 필요한 말이 '그래..넌 할수 있어!할수 있어~~' 라는 말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근데 어제를 되돌아 보는 전...아이에게 항상 으이구~하구 핀잔만 주기 일쑤였던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아기 토끼 데이지에게 깡총뛰기를 가르쳐 주는 엄마 토끼.. 데이지가 넘어 질때 마다 "괜찮아 다시 해보렴" 하고 위로를 하는 엄마토끼.. 그런 엄마토끼는 데이지에게 다른동물의 첫 배움과정을 보여주죠~~ 아기 생쥐의 갈대오르기,아기 오소릐의 땅굴파기,아기오리의 헤엄치기.. 이렇듯...울 아이가 첫 걸음마를 땠던것 처럼... 세상속에서 살아간다는건 이렇게 하나하나를 배워가며 실패의 맛도 보며 포기하지 않는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아이에게 엄마라는 존재가 아이에게 의지를 주고 희망을 심어나가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긍정마인드...넌 할수 있다라는 그런 생각을 아이에게 심어주는 것은..세상의 어느 비싼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것 같아요.. 따뜻하게 안아주고 격려하는 엄마토끼를 보면서.. 요새 첫 어린이집에 적응하고 있는 큰아이에게 다시 한번 크게 격려하고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품을 떠나 첫 사회에 적응하고 있는 아이가 얼마나 힘들고 혼란스러울지 충분히 이해하기에 아이에게 더욱더 말해 주어야 겠네요.. "괜찮아, 넌 할수 있어"~~~라구요....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 된 EBS한반도의 공룡....

애기아빠가 동물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역시나 채너을고정하고 보게됐당...

올해 5살이 되는 아들 놈도 덩달아 옆에서 집중하면서 보는데...연발 눈이 동그래지고...와~~~~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울 아들...

역시 남자아이라 공룡에 관심이 많았다...

우연찮게 이런 좋은기회를 통해 퍼즐 두개를 받을수 있어서 넘 좋았당..

사실은 아이에게 퍼즐을 잘 접해 주지 못해서 퍼즐을 받고 울 아들은 좀 어려워했당...

 

 

*첫번째 퍼즐*

일단 퍼즐을 첨 본 느낌은 색깔이 정말 선명하고 공룡이 정말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이 사실적이라는 것이다..

글고 퍼즐이 정말 튼튼하다는 느낌....

집에 있던 이거와 비슷한 A4사이즈의 퍼즐은 한조각이 구겨 져있당..

아이가 장난삼아 구부려서 구겨졌는데 한반도의 공룡퍼즐은 웬만한 아이의 힘으로는 전혀 손상이 갈것 같지가 않타...

모서리 마무리가 깔끔해서 좋았당...

난이도는 우리 아들은 가장자리는 거의 다 맞추었당...

제가 해본 결과 5세 정도면 충분히 할것 같았당...

 

뒷면은...

퍼즐속의 그림이 다시 나오구 점박이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이것 또한 다른 퍼즐에서는 맞추는 재미만 있지만...한반도의 공룡퍼즐은 아이들에게 지식까지 전해줘서 좋타..

아직까지 울아들이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이런 세심하고 배려있는 점들이 엄마로서 만족이다.

점박이에 대한 설명을 보니 EBS를 통해 본 점박이 생각이 나네요..

 

*두번째 퍼즐*

두번재 퍼즐 또한 40조각이었는데 이건 첫번째 것 보다 좀 어렵당..

퍼즐 조각 모양들이 거의 다 비슷비슷해서 더 그런것 같당...

이것 또한 색깔이 선명하고 그림도 공룡의 특징을 살려 잘 표현된것 같당..

뒷면은...

나도 잘 몰랐던 공룡에 대해 얘기해 주고있당..

공룡이 언제 살았고,어디에 살았고,무얼 먹고 살았는지..

그리고 공룡도 똥을 누웠는지...ㅋ 공룡이 똥을 눴다는 증거는 화석에 남아있다고 한당..또한 그걸 분화석이라고 한다...

또한,우리나라에는 백악기에 공룡이 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