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에스텔롱 이라는 이름을 이책을 통해 처음 들었어요.
그런데 [디자인 수업] 이 한권의 책으로 그의 이름이 제 뇌리에 콕 박혔답니다.

미래의 꼬마 디자이너를 위해 그가 펼쳐보이는 생각속으로 같이 들어가 볼까요.

표지부터가 눈길을 끄는 그의 책은 아이들의 마음도 한순간에 사로잡더군요.

아이들이 책을 보자마자 빠져들더니 연필을 들고와서 디자인의 세계로 빠져들었답니다.

디자인은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새롭게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파스칼 에스텔롱이 미래의 디자이너들에게 해주려는 핵심적인 말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브로콜리는 발레리나로 토마토는 무당벌레로 변신시켰어요.

참 귀여운 발상이죠.

똑똑 빗방울이 보이게 그려보기도 하고

온종일 음식을 만드느라 피곤해진 요리사의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이렇게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자신들만의 책을 만들어보느 기쁨을 누려봤답니다.

카디자이너가 꿈인 아들은

디자인이 멀리 동떨어진 무언가가 아닌 내 주변의 사물을 눈여겨 보고

그것이 하는말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것이 디자인이라는 것을

마음속으로 배웠으리라 믿어요.

볼로냐 아동국제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가 파스칼 에스텔롱에게

다시한번 박수와 감사를 보냅니다.

파스칼에스텔롱디자인수업

자기주도학습으로 가는  최강 공부 전략

[수업몰입]에 대한 기대는 "돈 안들이고 자식을 공부 잘하게 하는 필수 지침서"라는

띠지의 내용을 보고 더욱 커졌다.

수업만 집중하면 학원이나 과외를 받지 않고도 될 일을 수업에 집중하기 않기 때문에

사교육을 받아 부족한 것을 충족시켜야한다는 내용에서 수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 책은 목차를 보면 주요내용을 거의 다 파악할 수 있다.

1.수업이 공부의 시작이다.

2.몰입하려면 주의집중력을 키워라.

3.학습 동기가 수업에 몰입하게 한다.

4.예습과 복습이 수업몰입을 돕는다.

5.수업 몰입의 핵심 비결

6.수업 집중을 즐겁게 하는 암기 전략 

 

각 파트별로 전략 검사법을 올려놓아서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볼 수있게 하는게 아이의 객관적 성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수업에 집중하기 위한 각 요소를 하나하나 철저히 체크하는 표도 만들어서 아이들이 수업몰입을 위한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수업을 제대로 듣는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란걸 알게 되었다.

미리 수업을 위한 준비를 하는 예습,수업시간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습의 자세,

그리고 배운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복습의 전 과정이 들어가는 완성단계까지 꼼꼼히 파악해야

제대로된 [수업몰입]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제 6학년, 4학년이 된 우리아이들에게도 수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제대로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이 책의 내용을 바탕삼아 아이들을 이끌어줘야겠다.

자기주도학습으로가는최강전략수업몰입

 아이들이 문학을 즐거운 놀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 문학예술교육팀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만든

문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22개 초등학교 43개 학급에서 진행한 시범교육의

내용물이 담겨져 있는 [난 하트가 되고 싶어]

창의적 문학수업이 아이들을 어떻게 생각하게하고 글을 쓰게하는지

보여주는 놀라운 성과를 만나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신나는 문학학교의 작가들이 된 어린이들.

선생님이 제시하는 말,몸,꿈이라는 주제로 1,2학년 학생들이 쓴 재기발랄하고

순수한 글들이 작은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중에서 나의 마음 (최다영 안양초등학교)은 문학수업을 하면서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문학수업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재미있고 기쁜일인지 알게 해주더군요.

 

5,6학년 어린이들이 신체와 감정 공간에 대한 주제로 쓴 글중에서는

어서 타세요(이시연 시화초등학교)는  필통을 버스로 그 안의 내용물을

승객으로 의인화해서 표현을 했는데 그 사고의 유연성과 창의성에

놀라움을 느꼈답니다.

 

 

책속에 담겨있는 아이들의 글은 너무도 놀랍고 멋있었어요.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글로 이끌어내는 일을 너무도 힘겨워하는

우리 많은 어린이들도 이런 창의력과 상상력이 가득한 문학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문학이 설 땅을 잃으면 그 나라가 황폐해져 간다잖아요.

어린시절부터 사물을 여러각도로 바라보고 표현할 줄 아는

즐거움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누릴 수있는 작은 바탕이 된

[난 하트가 되고 싶어] 이 책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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