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를 두신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어릴적 부터 아이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해야할 나이가 되면 여러 가지 신경을 쓰기 마련입니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공부 쪽 일 것 같은데... 솔직히 저학년의 어린이들에게 공부보다는 많이 시켜야 할 것이 책을 읽는 습관과 더불어 많은 책을 읽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공부를 좀 한다거나, 혹은 훌륭한 사람들은 평소에도 많은 책을 읽을 뿐더러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들여서 어른이 되서도 많은 책을 읽게 되는 것 입니다.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책 읽는 습관을 들여 놓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임을 나중에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히고 싶은데... 산만하고 도무지 말을 않 듣는 말썽꾸러기 어린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그런 어린이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 있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책 읽는 도깨비”라는 책으로서 특이한 도깨비라는 주인공을 사용해서 책을 읽는 즐거움과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돈만 밝히는 도깨비는 어느 선비와 대결을 하게 되고, 대결을 위해 세종대왕에게 한글을 배우고, 한글을 배운 도깨비는 책을 읽고 모든 것은 책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도깨비는 삶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책이 있기 때문에 돈이라는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으로 마음을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책을 선택 합니다. 그리고 모든 돈을 선비에게 주고 선비는 그러한 도깨비를 위해서 도서관을 세워 줍니다. 도깨비의 마음까지 빼앗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책이라면... 말썽꾸러기 어린아이들도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않을까요? 책과 아이들을 친하게 할 수 있는 도구는 책이라고 생각되며 “책 읽는 도깨비”를 많은 어린아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환경에 기준에 대해... 환경이란 어떻게 보호하며 더불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UFO 아미코의 지구별 환경 탐사 보고서”라는 책으로서 아미코라는 외계인의 눈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 라던지.. 인간이 생각하고 있는 환경과 아미코의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 인류의 가장 중요한 쟁점 중에 하나는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파괴로 인한 이상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여러 가지 자연재해입니다. 그러한 환경의 중요성들은 어릴적 부터 교육하게 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많은 단체 및 여러 곳에서 활동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준으로 환경보호라는 말을 써서 보호를 하고 있지만 우리가 하는 것 들이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는 확답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멸종될 동물들을 보호 한다거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 한다 거나... 우리가 하는 행동이 환경에 도움은 되겠지만 어째든 온난화 현상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은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지금 이 책에서는 최대한 인간의 시선을 벗어나서 환경을 바라보고 그 생각이 어떤지, 그리고 환경의 진짜 위기는 무엇인지를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꼭 이 책에서의 내용이 진리라는 생각은 가지지 말고 하나의 주제를 토대로 토론한다는 그런 느낌을 받을 정도로 생명, 생태계, 인간의 위치 등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결과적으로 환경 보호를 해야 하고 인간과 더불어 모든 생물이 지구에 살아야 하는데... 모든 것들을 인간위주로 하는 그러한 것에 대한 잘못된 부분들과 우리만을 위한 환경보호를 하지말자는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특별한 책 이였고, 어린이들에게 꼭 읽혀야할 책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돈 카밀로 와 패포네 리뷰... 우리나라의 고전동화와 같은 어릴때 부터 쉽게 접하고, 교훈을 주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러한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돈 카밀로 와 패포네” 라는 책으로 이탈리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소설로서 아직 까지도 인기가 많습니다. 감동적이고, 각박해져가는 사회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는 소설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읽고서 좋아했으면 40년간이나 사랑을 받았을까요. 외국 소설은 약간은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면 예전의 우리 60~70년대의 인정 많고 구수했던 시골이 생각납니다. “돈 카밀로 와 패노네”는 이탈리아의 한 시골마을에서 돈 카밀로 신부와 읍장인 패포네를 중심으로 그곳에서 일어나는 유쾌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한권의 책에서 여러 가지 마을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루기 때문에 약간은 복잡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책 속의 내용이 너무나 재미있고, 인간의 사랑을 다룬 감동적인 내용이라서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왜 이 책이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유명했고,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지 책을 보면 볼수록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도 이러한 마을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상속의 마을이지만 꼭 한번 생활해보고 싶은 욕구가 들 정도입니다. 각 박한 세상에서 바쁘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잠시 이 책을 읽어보고 숨을 고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