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리뷰... 재미있는 추리 만화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본의 추리 만화하면 바로 2가지가 생각납니다. 소년탐정 김전일과 명탐정 코난 입니다. 본인은 두개의 추리만화를 전부 보았지만 저의 취양은 명탐정 코난 입니다. 소년탐정 김전일 같은 경우 좀더 현실에 있을법한 사실적인 이야기를 주로 하지만 너무 질질 끄는 스타일이라서 좀 싫어합니다. 개인마다 스타일이 다르니 두개다 읽어보시고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리 만화책의 묘미는 실제로 이런 사건이 일어난다고 하면 거의 불가능한 추리지만 책을 보면서 느낄 수 있는 반전 이라던 지, 범인이 누구일까 생각 하게하는 것 때문에 추리 만화책을 더욱더 즐겨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명탐정 코난은 신이치 라는 주인공이 어떤 사건에 휘말려서 실제 나이보다 어린 아이로 변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을 어린아이로 만든 조직을 피하기 위해 코난 이라는 가명을 쓰고, 자신의 여자친구인 란의 집에서 살면서 란의 아버지를 이용해서 사견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건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의 신이치가 어린이로 변하였지만 사건 현장에서의 그의 추리는 변함없이 대단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신분을 숨겨야하는 상황이라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아서 사건을 해결합니다. 현재 60권 이상 나온 상태이며 10년 이상 연재하는 매우 긴 작품이지만 빠른 진행과 한권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보기 편합니다. 특히 자신을 어린 아이로 만든 검은 조직과의 에피소드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봐야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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