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시험에 강해지는 토익, 영시강토익!

저 자 : 김 대 균
고대 영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신입생 특별장학생)
토익 최다 응시 만점 강사,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990점 만점, 최다 수강생의 최단기 마감 기록 7년 연속 진행 중, YBM 시사닷컴 <김대균의 TOEIC 기출 800>, 이틀 간 최단기 최다 매출 1억 기록, YBM/Sisa.com 온라인 강좌 진행, EBS 김대균 토익킹 진행 중, YBM E4U(02-2276-0509) 종로본원 대표 강사로 토익 실전 및 영시강 토익 Basic 저자 직강 중

토익 초보자들을 위한 영어 학습서로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입사시험, 수험생,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재로서 Listening Part와 Reading Part로 나뉘어져 있다. 시사에서 발행된 영어 학습서로서 내용면에서 매우 충실함을 보여주며 구성면에서도 신경쓴 흔적들이 보인다.

여기서 하나 알고 넘어 가야 할 부분은 저자 김대균님의 집필의도와 집필하기까지의 과정을 집고 넘어가야 하는것이 이 책을 통해 학습하는데 있어 다소 확신감을 갖게 해 준다는 점이다.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김대균님은 토익 최다 응시와 만점,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990점의 만점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많은 수강생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강사로서  YBM과 EBS의 전국투어중 토익 시험에 대한 기본서의 필요성을 인식, 실전에서 폭넓은 강의를 위해 직접 모든 토익시험에 응시하며 출제 경향과 문제 난이도등 매년의 토익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양질의 내용들을 담은 영어 시험에 강해지는 토익, 즉, 영시강토익이라는 토익길잡이 책을 발간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주목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기존 영어강사, 학습서와 차별되는 부분이 이러한 점이다.

Listening Part는 빈번히 출제되는 핵심어휘와 그 표현들을 정리, 예제를 통해 토익의 감을 잡는 학습단계, 도움닫기, 기출문제를 통해 확인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토익과 가까운 실전평가와 최종평가를 할 수 있는 200문제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Reading Part의 경우, 가장 기본이되는 문법과 독해 학습을 중점적으로 다뤄 Reading의 기본기를 다져주고 도움닫기를 통한 파트별 기본 유형 제공을 통한 확인학습과 Listening Part와 마찬가지로 실제 토익과 가까운 실전평가와 최종평가를 할 수 있는 200문제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그의 변함없는 매 토익시험응시를 통한 분석과 이에 따른 강의등 꾸준한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다음은 구성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A. PART 1~4
1. LC 기초 다지기.
본격적인 학습전 단계로 받아쓰기를 통해 자신의 듣기능력을 테스트하는 단계.
2. 토익에 자주 출제되는 어휘와 표현
토익에 항상 나오는 어휘와 표현을 정리 및 체크를 통한 학습.
3. Part별 예제
대표적인 예제를 통해 토익의 감을 잡는 단계.
4. 도움닫기
실전에 들어가기 전 단계로 그 보다는 쉽고 간단하지만 필수적인 내용이 담긴 문제 제공.
5. 실전 도약과 평가
실전도약과 Part별 학습 완료후 문제를 통한 평가
6. 최종평가
실제 토익의 난이도와 같은 최종 평가 문제.

B. PART 5~6
1. 기본문법
8품사와 문장의 5형식등 기본 영문법을 담은 워밍업 단계
2. 개념 이해 및 문법 공식
기본 영문법에 대한 용어, 정의등 간결하게 요약, 중요 문법은 공식1,2등으로 깔끔한 정리, 각 예문과 설명 제공
3. 문법 도움닫기
4. 어휘탑 쌓기
자주 등장하는 어휘, 표현들을 주제별로 정리, 삽화와 더불어 제공.
5. 어휘 도움닫기
4번 항목에서 공부한 내용을 12개 문제로 점검.
6. 실전 도약
7. 실전 평가
실전 평가로 독해 실력 점검.

C. PART 7 (독해학습)
1. 페러프레이징
독해의 워밍업 단계
2. 지문 형식 파악
이메일이나 편지, 광고, 계약서등 다양한 종류의 비즈니스 문서나 양식등을 제공
3. 문제 유형 파악
문제에 대한 유형별 맞춤 해설.
4. 독해 도움닫기
5. 어휘 및 표현
6. 최종 평가
실제 토익의 난이도와 같은 최종 평가 문제.

이와 같은 세밀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영시강토익은 어느 하나 허술한 구석이 없이 꼼꼼하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한 귀로 듣고, 눈으로 학습하는 효율적인 최고의 학습서라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집에서 명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볼 수 있겠다.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과 사진을 통한 학습이 영어 공부를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이유로 학습을 하면서도 즐거움을 느끼게 되며 MP3가 포함된 CD의 현지인들의 발음 역시 퍼팩트 하다.

이 책에서 제공되는 학습 스케쥴 역시 눈여겨 볼만 하다. 8주 학습과 4주 학습으로 구성되어 공부하는 사람들의 능력과 시간에 따라 그 진도표를 선택하게 하는 저자의 세밀함이 엿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스케쥴은 개인이 알아서 다시 조정하는 것도 별 무리가 없겠다. 단, 꾸준한 학습을 하여야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시리라 판단하겠다.

책을 받아들고 가장 (이상하지만) 기뻐한 것은 우리딸이다. 영어 학습에 한참 재미를 벝인 탓과 그간의 영어학습의 단계가 모두 끝나 선생님으로 부터 영시강 학습서를 추천 받았기에 더욱 더 그런 이유이며, 저의 경우는 외국 출장이 잦은지라 꼭 필요한 도서로 내용과 구성면에서 매우 만족감을 느낀다. 나는 8주의 교육과정으로 딸아이는 4주의 교육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서로 모두 만족하고 있고 더군다나 시험을 통해 딸아이와의 내기로 더욱 더 신경전이 치열하기만 하다.

이 책을 집필하시고 명강의를 펼쳐주신 저자 김대균 선생님께 갈채와 박수를 보낸다.

103번째 책이야기 <약산은 없다> _ 에세이스트

북스토리 ()

약산은 없다 포토북 보기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3월 24 화요일 ~ 2009년 3월 30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09년 3월 31일 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4월 15일 (책수령후 평균 10일 이내)


약산은 없다 (에세이스트) /  김서령(저자)

수필가 300인이 2008년을 결산하여 뽑은 대표 에세이 찬란히 진화된 한국수필의 오늘을 공개한다.
내가 "수필은 잡탕이어야 한다. 잡식성이어야 한다"고 말했을 때, 많은 이들이 의아해 했고 비웃었다. 많은 문학사가들은 수필을 21C의 주도장르라고 말한다.
만일 당신이 그 말의 진실여부를 판단하고 싶다면, 가장 쉬운 길은 수필의 잡탕성을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바로 [2008 대표에세이]가 확인의 현장이다.
그러면 누군가는 또 오해해서 항의하듯 물을 것이다. "앞으로 수필의 모습이 소설적이어야만 한다고?" 아니다. 그러면 그게 한 가지이지 어디 잡탕인가. 당신이 지금 쓰고 있는 그 색깔, 그대로 써라. 다만 "지금 내가 흉내 내고 있는 것 아냐?" 라고 계속해서 물으면서 써라.
수필의 시대가 이미 도래한 것만 같다. 감히 독자들에게 '오늘의 수필'에 대한 평가를 맡긴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약산은 없다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 서평단 참가를 위한 준비
1.블로그와 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 주소를 꼭 기재해 주십시오.
2.북스토리 회원가입시 집주소와 메일주소는 정확히 입력해 주십시오.
3.선정후 배송되는 주소는 가입시 기재한 주소로 도서가 배송됩니다.

◆ 서평단 선정기준
1.북스토리 회원
2.북스토리 ‘북스토리 서평’ 게시판에 글을 성실한 서평을 써 주신분(자유서평단 작성 참조)
3.작성한 서평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에 멋지게 포스팅 해주신 분.
옵션 : 블로그를 여러개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제약 없이 포스팅 하셔도 됩니다.
많은 블로그, 카페에 게시하시면 높은 점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도움주실 일
1.서평 및 덧글 작성은 출판사 책 수령 후 2주 이내에 북스토리에 해주셔야 합니다.
2.자신의 블로그(네이버, 야후, 다음, 파란, 앰파스 등 포털 1곳이상)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3.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댓글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3줄이상 해주셔야 하고, 자신의 ID를 꼭 기재해 주세요.)

※ 주의사항
1.서평단에 가입되신 분은 책 받으신 후 2주 이내에 위의 도움 주실 일을 해주셔야 합니다.
2.다른 ID 두개 신청하여 두권의 책을 받아가시면 안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서를 배본 받고 서평을 쓸 기회를 주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3.회원가입시 본인의 책 받을 주소, 자주 쓰는 메일주소, 블로그 주소는 정확히 적어주셔야 합니다.
도서가 잘못 배송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꼭 한번 더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4.서평단 완료 후 스크랩 한 블로그 주소와 인터넷 서점에 댓글 달아주신 ID와 주소를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5. 이전 서평단에 당첨되신분 중 서평 미작성하신 분은 서평단 가입이 불가합니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lovebook@bookstory.krhttp://www.bookstory.kr

두 남자의 평생 우정 이야기

저 자 : 밥 그린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 자전적 이야기, 사람 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실화를 재구성한 논픽션을 비롯해서 모두 24권의 책을 썼다. 특히, 2차 세계대전 당시 네브라스카 주 한 작은 마을에서 실제로 있었던 참전 용사와 주민들 사이의 마음의 교감을 담은 《옛날 한 마을에서 : 노스 플래트 무료급식소의 기적 Once Upon a Town : The Miracle of the North Platte Canteen》, 음악과 친구를 소재로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풀어낸 《학창시절 Be True to Your School》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머러스하면서도 향수 어린 문체로 사소한 일상에서 의미있는 삶의 순간을 잡아내는 데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인용

옮긴이 : 강주헌
한국외대 불어과 졸업, 석사, 박사학위 수여, 프랑스 브장송대학교 수학, 대학강사와 전문번역가로 활동, 2003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 수상, <문명의 붕괴>,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지식인의 책무>, <나의 프로방스>등.

정말 힘든 시기를 맞이한 우리는 뒤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앞만보고 달려왔고 웃음도 잊은채, 눈물도 메마른 채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반영이라도 하듯 시중의 서점가에는 불황극복과 어떻게 살아가는지의 처세에 관련된 책들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친구에게 가는 길의 발간은 나에게 우정에 대한 큰 의문과 반성의 시간, 또 아직까지 눈물을 흘릴 줄 아는 감정이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친구에게 가는 길에 나타난 그들의 우정은 먹는것 보다, 입는 것 보다, 사는 것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죽음을 앞에 둔 잭과 그를 말없이 곁에서 바라봐주고 있는 밥, 그 이야기는 그렇게 잔잔한 호수와 같이 조용하고 무덤덤하게 그들의 우정을 찾아가고 그것을 느끼며 소중함을 알아가는 이야기로 우리는 그 호수에 비춰진 나의 모습을 바라보게 해주는, 나의 우정은?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의미있는 책이네요.

이야기의 시작은 두 사람의 5살 어린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조그만 언덕을 걸어가며 시작됩니다. 예전에는 그 높았던 언덕이 이제는 50이 넘은 우리에게는 너무 낮은 언덕이었다고...그 언덕을 산책중 힘들어 하는 잭은 귀가를 종용받습니다. 이 첫대목에서 나는 약간 불길한 느낌을 받았고 책을 읽어내려가는 순간 잭은 불치의 병으로 두사람은 그렇게 어린추억의 언덕을 산책하며 소중한 우정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섯살 때 유치원 시절 코피를 흘리는 잭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선생님께 알려준 밥, 이렇게 시작되는 두사람의 우정은 청소년 시절의 단짝 친구로 지내며 작은 우정의 잎새를 그렇게 키워가고 있었지만 그들 또한 그들의 바쁜 생활로 그리고 각자의 사회생활로 우정은 금고에 넣어둔 채 30대와 40대를 넘기며 이렇게 살만해졌는데 이게 과연 행복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잭의 소식에 알리지도 않고 바로 와준 밥, 아픈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귀찮게 여겨질거라는 생각에 알리지도 않고 달려온 그는 잭이 생을 마치는 내내 곁에 있어줬고 늦은 밤이면 전화를 통해 잭이 가족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던 것을 들어주고 힘을 주며 금고에 쳐박혀 있던 우정의 꽃과 열매를 익혀 갑니다. 50을 훌쩍 넘은 그들..잭과 밥..추억..죽음..우정...

당신은 내 친구 잭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당신들의 삶에도 잭과 비슷한 존재가 있을 것이다. 그가 있어 이 땅에서 보낸 시간이 의미 있어지는 존재 말이다. 누군가가 아니라면.....무언가라도. 이제 나는 그와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려 한다. 이글은 오랜 내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것은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무리 누추한 삶에도 가장 빛나는 우정은 있고, 누군가는 어쩌면 지금 그런 우정을 누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아니라면 앞으로 그런 멋진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도....본문중

우정이 몇 사람만의 특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모든 이들의 우정을 축복합니다. 혹시 진정한 친구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용기를 내도 좋겠습니다. 우정은 소리없이 기적처럼 다가오는 것이니까요. 벌써 당신의 우정은 시작됐는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모르고 있을 뿐.....옮긴이의 글중

이 한권의 책을 통해 나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소중한 우정의 의미를 찾았습니다. 나의 우정은 어디에 있을까? 과연 그의 말처럼 잊지 않기 위해 중요한 곳에 보관해 놓았지만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못하는 걸까? 끝없는 질문들이 머리속을 맴 도네요. 우리는 그동안 먹고 살기 힘들다는 이유를 핑계로 어린날의 소중한 기억들을 잊고, 아니 그렇게 외면한 채 살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선가 나를 애타게 찾고 있는 친구가 있을 것만 같은 생각에 옛기억을 다시금 떠 올려 봅니다.

중간 중간 가슴 뭉클하게 다가오는 이야기 속에서 가슴 쓰림을 느꼈고 이 책을 다 읽을 무렵에는 눈물이란 놈이 저를 가만두지 않더군요. 책을 덮고 약간은 공허함에 빠졌고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으로 안절부절 못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과연 언론에서 극찬한 이유가 다 있었던 모양입니다. 외국 저자임에도 불구하고 옮긴이의 글이 원문보다 나았던 모양입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우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40을 갓 넘은 저로서는 어느정도 느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국민학교, 중,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속에 아직까지 뛰어노는 그들의 모습은 아직 그대로 기억속에 살아있지만 지금은 잊혀진채로 어린 시절속에서만 그들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일이죠. 우리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바쁜 생활로 우정의 끈을 잊고 있었던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니 맞습니다.

사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친구들 생각이 나는 것이 이상할 일도 아니더군요. 내가 50대에는 60대에는 우리의 우정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며 혹시 만나면 서먹하지 않을까? 무슨 얘기부터 시작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 늦었지만 이제라도 잊고 지내던 우정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행복과 기쁨에 젖었을 때 보다 힘들고 어려울 때 같이 있어주는 친구가 여러분들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