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습관!

이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제도 오늘도 불평을 하며 살아가고 아마 수많은 내일들에도 수많은 불평을 하며 살아 갈 것이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불평이, 불평이라는 것도 모른체 일상의 습관처럼 되어 버렸다고 말 할 정도로 얼마나 무관심했었던가를 알려주는 책이다. 아니 제목 그대로 불평없이 살아보는 기회를 친절하게 제공하는 고마운 책이며 실천을 이끌어주는 책이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불평없이 살아보기] 캠페인의 가장 흥미로운 것은 책과 함께 제공되는 '보라색 고무 밴드'하나가 나와 세상을 바꿔주는 매개체가 되어 불평을 없애는데 큰 공을 한다. 실제 고무 밴드는 하나의 형식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불평을 없애는 데 의식을 하게끔 만드는 하나의 약속된 형상으로 꼭 고무밴드가 아니어도 쉽게 그 방법을 시도하고 실천할 수 있게끔 제시되고 있다.

21일간 고무밴드를 착용한 뒤 불평을 참기로 결심을 한 후, 자신도 모르게 불평을 한다면 즉시 반대쪽 팔에 밴드를 바꾸어 끼고 다시 21일간 참기로 결심한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 사항은 불평과 불만의 차이를 확실하게 이해 해야만 실천가능한 일이기에 잠시 그 차이를 설명한다면. '불만'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 즉 개선함으로서 그 불만을 없앨 수 있을 뿐더러 내용 또한 현저하게 발전시키는 새로운 변화를 얻을 수 있지만 '불평'은 개선의 여지가 없다. 변화를 시키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부정적인 삶과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또 한가지 그 많은 날의 횟수가 있는데 왜 하필 21일간 일까? 이유는 달걀이 부화해 병아리가 되기까지의 시간이 21일,사람도 새로운 행동을 체득하여 습관으로 옮기는데 21일간이 걸린다는 얘기가 그럴듯 하게 들리지만 과연 이런 방법으로 불평을 없앨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그러나 이 책의 끝을 향해 달려갈 수 록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들을 수가 있었는데 이미 이 방법을 통해 불평을 없앴고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그들의 모습들을 접하며 많은 놀라움을 느꼈다. 한가지 덧 붙이자면 벌써 세계 80개국 600만명이 이 켐페인에 참여하고 있고 현재도 진행중이란다.그리고 오프라 윈프리도 극찬을 하더란다.

이 책에 소개 되었다는 불평을 없애고 긍정적인 삶을 찾은 챔피언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았으며 직종 또한 매우 다양하더라...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미국의 한 목사의 작은 생각에서 기인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불평을 하며 집중하는 것 보다 자신들이 원하는 것에 집중을 한다면 그 결실이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

대학시절 사이클부에서 활동을 하면서 국토순례를 다녀온 일이 있었다. 너무 힘들어서 또 나를 이겨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잊은 채 불평속에서 11일간을 살아 본 경험이 있다. 매일 불평을 하다보니 한사람, 두사람씩 나에게 쏠리는 시선이 결국은 '불평만 하는 인간'이라고 낙인되어 지더라. 하지만 그 중 불평을 단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던 선배...아직도 나의 어려운 상담을 해 주는 멘토와 멘티의 사이가 되어 항상 존경하고 바라보게 되는 선배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에 나도 동참한다. 보통 한사람이 성공을 거두는데는 4달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며 그 이후의 변화된 나를 생각만해도 뿌듯함을 느끼기에 더러 실패한다 할 지라도 끝까지 도전해 볼 생각이다. 나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벌써 여럿의 불만을 늘어놓았기에 팔에 차고 있던 밴드를 왼쪽 손에 바꾸어 끼운다. 다시 21일간의 카운터가 재시작된다.

신발이 없다고 불평하는 것은 양쪽 발이 없는 사람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불평, 21일간

목차없는 책을 본 일이 있는가? 어느 순간이건 바로 펼쳐보는 곳이 첫페이지가 되는 책이다.

이 책에 아름다운 사진과 슬픈사진등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사진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란 나의 맹랑한 예상은 완전히 과녁을 벗어나 수풀 속에 내 던져진 화살과 같았다.

사진은 단 한장도 없는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과연 무엇이 이 책의 내용일까...제목만 봐서는 우리가 예상컨데 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사용법과 용어의 해설, 그리고 실전단뎨로 이어지는 사진을 통한 강좌등으로 비춰지기 딱 좋은 오해받기 쉬운 책이다.

내용에는 좋은 글귀들이 함축되어 있는데 카메라 사용자와 피 사용자, 그리고 이에 대한 예절, 간단한 카메라의 옵션, 용어, 기본원리등이 표현되어 있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저자의 철학이 담겨진 책으로 간단한 삽화와 함께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며 상상력을 자극하게 해 주는 책이다.

이렇게 간단한 삽화와 글임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눈과 머리속에 그리고 마음속에 쏙쏙 들어오며 몰랐던 사실과 약간의 반성을 알아가고 뉘우치며 몰입을 하게 만든다. 생각해 보니 카메라 자체에 대한 세밀한 설명은 제품구입시 제공되는 설명서가 가장 충실하다는 생각이며 이 책을 통해 나처럼 카메라와 사진에 관련된 스킬에 문외한인 사람도 단 한번을 읽었을 뿐인데도 빠르고 쉽게 이해가 된다는 사실에 놀라움마저 생기게 된다.

어린시절 카메라가 너무 갖고 싶어 순전히 어린이 잡지 부록을 보고 선뜻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그 비싼 110mm필름을 어머니를 조르고 졸라 구입하여 첫 사진 촬영에 임했지만 잡지책에 나오는 사진들과는 다른 결과물에 심히 실망을 하기도 했었다.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마구 찍어댄 사진은 동네 사진관에서 인화되어 내 손에 쥐어졌지만 도무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사진은..그 당시 이후로 카메라와 멀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요즘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그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는 것. 하지만 이도 기초 지식이 없다면 똑같은 결과라는 것을 세삼 느껴본다.  

가장 중요한 것도 이 책을 통해 배웠다. 예의...아 여기에도 예의라는 것이 있었다. 찍는 사람의 예의와 찍히는 사람의 예의, 다른 사진가에 대한 예의등 순간 내가 놀이공원등에서 저지른 실수등이 생각나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고 창피하고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다.

책을 한번 접해 보라. 무릎을 치고 아,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그래 많이 보아왔던 카메라에 인쇄 되어있던 정체불명의 숫자들과 알파벳들의 의미를 알가가는 재미, 또 각도를 다르게 하거나 눈높이를 다르게 한다면 훨씬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그리고 사진보다는 사람의 목슴이 중요하다는 그들의 철학에 존경심마저 생긴다.

처음 책을 한번 훓어보고 적잖은 실망을 했지만 이 책의 끝자락을 덮는 순간 그 실망을 한방에 KO시켜버리는 통쾌함을 맛볼 것임을...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모든 작업과 일들에는 예의라는 것이 있고 철학이라는 것이 있음을 다시 한번 곱씹으며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는 내 생애 최초이자 최후가 될 것 같은 사진 교본으로 삼으려 한다. 오늘도 사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보리라...

사진, 101

청년들에게 선포하는 메시지

[당신을 성공 시켜라] 이 책이 처음 발간 된 것이 꽤나 오래전인 듯 싶고 절판이라는 기록을 수립하며 아직까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생각이라는 주제를 통해 미래의 성공을 말 하고자 한 저자는 연세중앙 교회의 목사로 그의 지극한 한국 교회의 청년들에 대한 사랑을 첫머리에 필두로 담아냈다.

어린시절 그 당시는 교회의 많은 전도사가 교회로의 전도를 위해 많이 활동을 하던 시절이었다. 불교신도들이 대부분인 어릴적 동네에서도 교회를 찾아 볼 수가 없었기에 딱 하나있는 교회도 꽤나 높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었고 교회가 있는 곳 하면 손가락 2개만으로도 꼽을 수 있는 정도로 신도들이 드문드문했던 기억이 난다.

동무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던중에 전도사 한분이 다가와서 교회에 오면 맛있는것을 많이 준다는 말에 걸어서 30분거리를 단숨에 달려가 예배에 참석까지 하고 거기서 어린나이에 감복을 받아 눈물까지 흘리고 나왔던 기억에 웃음마저 난다. 그 이후 할머니께 정말 원없이 혼났지만...할머니는 매일 새벽4시에 기상하시어 불공을 드리는 불교 매니아시였다. 물론 교회에 가서 삶은 계란 하나 먹고 왔지만.

이 책은 상상과 생각이라는 힘에 대해 역설하고 있는 책으로 왜 생각을 해야하며 그 생각의 힘으로 부터 나오는 미래의 행복한 날에 대한 계획이 어떠한 경로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말하고 있다. 인간이기에 그리고 인간이만이 할 수 있는 생각들은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으로 구분 되어지고 그 생각들에 대한 계획이 미래의 어떤 모습으로 될 것인지를 저자의 입장, 그러니까 목사로서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빌어 설명하고 있다.

'생각과 성공의 함수관계' '죽은 생각과 산 생각'등 하나님의 상상과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지며 나의 상상과 생각을 하나님의 상상과 생각속에 결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살 것이다...이것이 생각의 힘이다. 이 생각을 육신으로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 생각을 통해서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굳은 결심으로 그리고 하루도 거르지 않는 성령의 생각으로 생각의 꺾임을 이겨내는 것이 이 책의 제목과 같은 당신을 성공시킬 수 있는 비밀이라고 말한다.

[당신을 성공시켜라] 이 책은 종교적 색체를 담지않고 순수한 연륜과 경험을 통한 청년들에게 주는 교훈이기를 원했지만 내가 읽은 이 책에서 교회에서 들을 수 있는 설교와 같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다. 성경의 말씀이 매 페이지마다 나올 정도로 책을 보면서도 미션 학교인 대학시절 체플을 들었던 느낌을 받기도 했으니 말이다.

교회 신도들에게 권해 주고 싶은 책으로 전도용으로 제작 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저자의 좋은 말씀은 간직할 것이 많다고 생각된다. 이제는 동네 곳곳에 빨간 십자가가 눈에 많이 띈다. 그 인구수도 상상을 불허할 만큼 그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었고 현재도 진행형으로 달리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고 믿고 실천한다면 많은 사람들의 미래에 좋은 약이 될 것이다.

꼭 참조할 것...책 표지에 이 책의 타깃이 있다. [로마서 8장 1~11절을 통해 한국교회의 청년들에게 선포하는 윤석전 목사의 창의적인 메시지!]

교회,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