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바이러스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참 궁금한데요.

이 책을 읽으며 궁금증을 해결해 보심

좋으실 듯합니다.

전염병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꾼 걸론

젤 먼저 흑사병(페스트)가 떠오르실 텐데요.

후대의 기록에 21세기의 코로나19도

남을 듯하네요.

과학기술과 의학의 발전으로도 바이러스는

참 잡기 힘든 위험한 존재입니다.

전 책을 읽을 때 작가와 그림, 감수하신 분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편입니다.

감수가 참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세요.

다산어린이 자체로도 믿음이 가는데

감수하신 분을 보니 더 믿음이 갑니다.

초판 1쇄 본이 가장 선명하고

나중에 소장적 가치도 높다는 거 아시나요?

잘 간직할게요. ^^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류의 역사를

이 작은 미생물들이 바꿨다니 아이러니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보통 그냥 세균을 영어로 바이러스라고

하는 걸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실 텐데요.

엄연히 다른 존재랍니다.

세균은 영어로 박테리아 그보다 훨씬 작은 게 바이러스예요.

요즘 코로나19로 저도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아갑니다.

책을 살펴보면 총 3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뒤바꿨던 세균과 바이러스를 읽으며

참 놀랍고 무섭습니다.

정말 경험해보니 지구의 숨은 지배자가

세균과 바이러스가 맞는 듯하네요.

정말 흑사병은 빼놓으려야 빼놓을 수 없는

전염병이지요.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죽었었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콜레라는 공중위생의 시대를 열게 해

인류의 수명을 늘릴 수 있게 한 공로를 인정해 주어야 할지도요. ^^

하지만 전염병은 싫어요. ~~

우리 몸에도 정말 많은 미생물들이 있다는 거

요즘은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전염병에 안 걸리려면 위생과 면역에 신경 많이 써야겠지요?

코로나19는 정말 나만 잘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어서

무섭지만 인류는 항상 이겨냈으니

이번에도 꼭 이겨낼 거라고 믿어요.

사실 이 책 WHO?처럼 만화책인 줄 알고

서평 신청했더랍니다.

글 밥이 제법 있는 책이라 놀랐지만

전 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거든요.

똘똘 양은 만화 아니라고 안 읽겠다네요. ㅠ.ㅠ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책이라 소장하려고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외출 힘든 요즘 이 책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