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홀트 부부의 이름이 낯설지 않답니다.

대학 때 홀트복지관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부터 홀트부부의 이름을 들어봤고

정말 대단한 분들이란 생각을 했더랍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어서 제가 정말 남을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는 아이는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었답니다.

중증 장애아들의 모습에 마음 아프면서도

깜짝 놀랐거든요.

거기선 티를 안 내려 노력했지만

그 모습이 20년도 더 지났음에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더 홀트 부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감사했답니다.

읽으면서 다시 한 번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더랍니다.

어쨌든 따끈따끈한 신간책

저 초판 1쇄 너무 좋아해요.^^

추천사로 김미경씨의 글도 보이네요.

김미경씨 강연 들으러 갔었던 기억도 납니다.

홀트 아동복지회 홍보대사시라네요.

차례를 보니 빨리 읽고 싶더라구요.

오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읽었습니다.

흑백과 컬러로 과거와 현재의 대비가

잘 보이네요.

훌륭하신 분들이 미국이 아닌 한국의

홀트복지타운에 잠들어 계신답니다.

가게 되면 꼭 감사의 말씀 드리고 오고 싶네요.

6명의 자녀를 키우면서도

8명의 입양아들의 부모가 되어 준

너무 마음이 따뜻하고

훌륭한 부부의 모습에 울컥하더라구요.

전쟁 고아로 부모님을 잃고

상처 받은 아이들이 많았을텐데 8명이라도

따뜻한 가정을 갖게 되었다니

읽으면서 저도 그 아이가 되어

감사한 생각을 갖게 되네요.

지금 2명의 아이 키우는데도 너무 버거운

저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더랍니다.

사랑으로 사랑을 널리 퍼뜨린 홀트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

*입양,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한 아이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참 와닿네요.

*who? 스페셜 홀트 부부 ☆

많은 분들이 읽어 봤음 합니다.

<이 글은 다산어린이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차례를 보니 왜 소학을 읽어야할지

알겠더라구요.

소학은 어떤 책인지,

조선의 중심사상 유학은 무엇인지,

조선에서의 유학은 어떠했는지,

소학을 왜 읽어야 하는지 등이 나와 있어요.

다른 인문고전 등도 훌륭하지만

소학이야말로 어린 학생들의 교과서인만큼

꼭 읽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인 엄지가

어린이 예절 대회에 나가면 중국 여행권을

받을 수 있어서 여행을 가고 싶어 소학을

배우고 싶어 합니다.

전생에 마을을 구한 엄지를 위해

전생관리국에서 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신비한 책방을 열고 도와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엄지는 가상의 세계인 환국으로 가서

많은 활약을 하게 됩니다.

과연 엄지는 중국 여행을 갈 수 있게

될까요?

why? 소학편을 읽고 확인해주세요.^^

너무 좋은 내용의 책에 옥의 티를 찾았어요.ㅠ.ㅠ

탈자가 있네요.

주왕 설명 박스칸에 B.C가 빠졌어요.

은나라는 기원 전이랍니다.

2000년을 뛰어넘어 버렸네요. ㅠ.ㅠ

바로 정정해주실거라 믿고요.

다른 곳은 괜찮을거라 믿으며

또 눈 크게 뜨고 찾아보렵니다.^^

울 따님 제 허벅지 베고 저렇게 책 보는 걸

너무 좋아해요.

오자마자 읽더니 너무 재밌답니다.

그리곤 한 3번을 읽네요.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의 관계에 대해,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순서를 따지자면 아는 것이 먼저이고,

중요함으로 따지자면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참 와 닿네요.

이런 말은 동서고금 만고의 진리인 듯 합니다.

현재와 안 맞는 부분도 많겠지만

현대적 의미로 바꾸어 받아들인다면

큰 무리는 없이 고전을 즐길 수 있을 듯 하네요.

집에 있는 고전들만 모아봤어요.

다 아이들이 3번 이상 읽었어요.

아마 앞으로 계속 사서 모으게 될 듯 합니다.

아이가 잘 읽으니깐요.^^

집콕만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고전으로

교양을 쌓는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 이 리뷰는 예림당 카페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지원 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