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현대인들은 피곤함을 달고 삽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어서 항상 온 몸이 무겁고 또 머리도 바윗덩이를 얹은
것처럼 무겁고 눈도 뻑뻑하고 온 몸이 피로합니다.
특별히 몸을 혹사시키고 피로하게 만들지도 않았는데 몸이 피로하다는 것은 분명 다른 원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자 이시형 박사는 그 원인을 뇌에 있다고 보았습니다.
뇌피로가 쌓이면 뇌력이 떨어지고 뇌력이 떨어지면 몸과 인생의 활력도 사라집니다.
뇌피로는 뇌전체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생명과 직결되는 부위에서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뇌피로의 3대 증후군에 대해서 살펴보면
1. 면역 증후군 : 장염, 위염, 구내염들 각종 감염증, 알레르기, 암
2. 대사 증후군 : 비만, 당뇨, 고지혈, 지방간
3. 자율 신경 증후군 : 심장병, 고혈압, 불면증 ,갱년기 장애, 우울증
저자는 뇌피로를 타개할 해법으로 뇌피로혁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뇌력은 체력에서 나옵니다.
체력이 강하면 몸의 피로를 느끼지 않는 것처럼 뇌력이 강하면 뇌의 피로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지치지 않는 뇌관리 비결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활기찬 인생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능의 뇌가 원하는 대로 먹으면 되는데 배고플때. 좋아하는 것, 여럿이 즐겁게, 실컷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식사는 뇌의 연료이므로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운동은 짧고 가볍고 자주가 원칙입니다.
그리고 뇌는 아침을 좋아하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뇌력을 키우는데 좋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인생이 바뀐다는데 당연히 해야만 해야겠죠..
뇌력이 약한 사람은 할까 말까 자신이 없고 벼르기만 합니다.
그러면 뇌가 더 피로해 집니다.
그러니 근거없는 자신감일지언정 일단 자신감을 가지고 신속히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모든 스트레스를 인생의 양념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미움도 애정도 생각하기 나름이고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내가 애정을 갖고 보면 예뻐보이는 것이고 내가 미움을 갖고 보면
그렇게 미워보일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감사할 것이 천지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자세로 살면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느낌은 사라질 것입니다.
몸속엔 오직 행복한 쾌적 호르몬만 분비될 것이고 그 순간 뇌피로도 저만치 물러날 것입니다.
스트레스 의학의 대부인 어느 교수의 고별 강연이 끝나고 학생 하나가 스트레스 홍수시대를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비결 한마디만 알려달라는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은 주저없이 "Appreciation!(감사)!"
딱 이 한마디만 남기고 그는 떠납니다. '감사하고 살아라'.
이것이 스트레스 대가의 마지막 조언이었습니다.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피로를 줄여서 뇌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뇌력을 강하게 하는 저자의 경험을 통한 생생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과학적인 임상경험을 통해 증명된 뇌효율을 극대화하는 뇌력혁명의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80세의 나이에 하루 15시간씩 연중무휴 일해도 피로한 걸
모르는 진정한 뇌력인간입니다.
그의 힘의 원천인 효율적인 뇌관리법을 터득해서 피로에 허덕이는
많은 이들이 뇌력혁명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뇌력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