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은 참 어렵다.

비슷한 뜻을 가진 말들이 많아서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배우기가 어렵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잘 모르는 말들이 많다.

순수한 한글, 한자어, 외래어등 혼합되어 있어서 어떨때 어떤 말을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냇물, 시내, 개울,개천 , 비슷 비슷한 말들이 너무많다.

이책에서는 말의 유래와 함께 재미있게 설명하고, 비교해서 뜻을 설명하고 있어서

참재미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벅차고 마음이 편안했다.

어떤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하든자신이 현재하고 있는 일에

                     '마음'을 다해서

                     '목숨'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임하는 습관  이렇게  하면 안될일이 없을것 같다.

너무 마음에 와닿은 말인것같다.

한국의 탈무드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삶의 의미와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이었다.  책을 덮고 나니 마음이 행복해지며, 마음을 새롭게 해서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다.

 

       "이명주 교수의 공부 맛들이기"

올해고등학교 입학한 아들이  어떻게 하면 공부을 잘할수 있을까 생각하며 이책을 고르게 되었어요.

  아들과 딸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커가면서 고민이 더 많아지고 부모의 역할이 어려워지는것을 느꼈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한번더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엄마의 말한마디에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낙인 효과" 라고 있는데 부모의 선입관과 부정적인 암시나 태도가 자녀는 무의식적으로 실제 그렇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부모의 무심코 던진 말이나 태도가 자녀에게는 큰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책의 말들이 너무나 가슴에 와닿았어요.

앞으로 더좋은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생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