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에 있어서는 해답도 없고, 아이들이 커갈수록 부모의 역할은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교육문제로 아빠와의 의견차이로 다투는 일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책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자녀의 교육을 전적으로 엄마에게 맡기고 잘못되면 엄마가
책임을 저야 한다는 아빠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아빠들도 알았으면 합니다.
시간의 소중함, 아버지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얘기해 주는 것, 누구든 내사람으로 만드는
방법등. 이책에서는 실화를 담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말한마디에 아이들은 가슴속으로 감동과 아빠의 정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에서 가장 감동적인 글은 " 아이가 성적이 떨어져 잔뜩 실망한채 책상에 엎드려 있다면 바로
그때가 아버지가 필요한 순간이다. 단, 훈계대신 사랑으로 말이다.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좌절
의 시기가 오기 마련이고, 그걸 이겨내는 사람만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고, 그게
삶이라고 차근차근 일러줘라. 너는 할수 있다 ! 더불어 아버지에게도 절마의 시간은 수도없이
다가왔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모두 툴툴 털어버리면 그만이라고 아버지의 다독거림에 아이는
언제 그랬냐 싶게 용기를 가지게 된다.이때 느낀 아버지의 사랑은 평생 가슴에 남는다."
너무나 멋있는 아빠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아버지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 마주보고 이야기할 시간이 없지만, 편지나 문자로도
서로의 이야기를 할수 있습니다.
엄마가 해줄수 없는것을 아버지들이 아이들에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아버지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겠습니다.
너무나 유익하였고, 앞으로 자녀교육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